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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072
    작성자 : 우후청천 (가입일자:2020-06-04 방문횟수:8)
    추천 : 0
    조회수 : 1094
    IP : 210.207.***.11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0/11/06 13:49:36
    http://todayhumor.com/?history_30072 모바일
    너무나 닮은 동서양 고대 국가 건설의 과정

     

    1. 카자흐족의 전설

    알타이 남서쪽에 살고있는 카자흐의 민속신앙에 위대한 샤먼의 탄생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

     

    아기를 낳고 싶은 여인이 커다란 나무 밑에서 몇 시간이고 기도를 해서 그 간절한 소원이 하늘의 절대자에게 전달되면 새들이 날아와서 나무 위에 내려앉고 여인은 잉태를 하게되는데 태어난 아이는 커서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것.”

     

    '나무--위대한 지도자의 탄생'은 신시에서 웅녀가 아이 갖기를 나무에 기원하던 것과 흡사하다. (최해영 <고대 로마와 동북아시아의 신화분석> 중에서 인용)

     

     

    2. 환웅의 신시 건설과 고대 로마의 건국

    삼국유사에 보면 환웅이 동방으로 와서 신시를 여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 유럽에도 전해진다.

     

    환웅이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온 것처럼 고대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도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주몽이 일곱 언덕을 건너온 것처럼 로물루스도 팔라티움의 일곱 언덕에 수도를 세웠고 환웅이 신단수 아래에 신시를 세운 것처럼, 로물루스도 로마의 중심에 나무를 세우고 로마의 상징으로 삼았다.

     

    image01.jpg

    비 내린 웅덩이에 비친 팔라티노 언덕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재위 193~211) 궁전의 유적

     

    곰을 토템으로 한 웅족처럼 로마인도 자신들을 늑대의 후손으로 여기는 늑대토템을 가졌다.

     

     

    3. 웅녀와 유럽의 모계사회

    웅녀의 자손이 단군이 된 것처럼, 북유럽과 게르만족은 자신들을 '곰의 자손'이라 불렀다. 홍산문화 우하량의 여신묘처럼, 고유럽인들은 위대한 여신을 숭배하는 모계 중심사회였다.

     

     

    image02.jpg

    벤델 시대의 청동판, 곰가죽을 뒤집어 쓴 전사의 모습

     

    고대 유럽인들은 5,500년전 러시아 스텝 지역에서 중부 유럽으로 이주해 오면서 문명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image03.jpg

    덴마크 Vinstrup 인근의 고인돌. BCE 3000년 전.

     

    5500년 전, 다시 말해 약 180세대 전이라면 우리에게는 아득한 옛날이다. 이 시간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러나 이 시기를 우리는 오늘날 유럽의 시작으로 본다. 러시아 스텝 지역에서 일련의 쿠르간족 무리가 새로운 언어 형태를 가지고 지금의 중부 유럽으로 이주해 들어왔다. 인도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 p.30, 라인하르트 쉬메켈

     

     

    image04.jpg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페르바야 마야' 유적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개척자는 기원전 3500년경에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계곡 하류에 정착했던 수메르인Sumerians이었다. 그들의 정확한 발원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양문명의 역사1, 54p, E.M. 번즈 외 2

     

    동서로 나뉘어 떠나온 이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래서 2020 세계개천문화축제 보러가자 http://www.daehan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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