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9CwjAKvOtWY">https://www.youtube.com/watch?v=9CwjAKvOtWY</a> <div><br></div> <div>이걸 보니 입이 벌어질 정도로 기가 막힌 일이 우리 현대사에서 벌어진 거로군요.</div> <div><br></div> <div>일제는 분명 김정호 선생이 초판본을 간행할 때 썼던 목판 원본을 입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창고에 처 박아 놓고 숨겨 두었으며</div> <div><br></div> <div>몇년 후 조선어독본에 </div> <div><br></div> <div>김정호 선생과 대동여지도에 대한 날조된 거짓말을 실어 전 조선인들에게 그걸 믿게 했으며</div> <div><br></div> <div>그 날조된 거짓말은 해방 후에도 우리 교과서에 계속 실려 한동안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믿었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 때문에 생긴 선입견 때문에</div> <div><br></div> <div>심지어 박물관 관련자조차 분명 자기 박물관 창고에 소장된 김정호 선생의 목판 원본을 두고도 </div> <div><br></div> <div>당달봉사처럼 몰랐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정말 기가 막힌 일이네요.</div> <div><br></div> <div>정말 기가 막힌 일입니다.</div> <div><br></div> <div>식민사학의 해독이라는게 바로 저런 거 아닙니까?</div> <div><br></div> <div>소위 재야사학자들이라는 사람들이 입으로는 허구한날 식민사관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은 또 다른 소설을 써 제끼는 일에 불과한 건데...</div> <div><br></div> <div> </div> <div>식민사학이라는 건</div> <div><br></div> <div>그렇게 극복되는 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나저나 지금도 김정호 선생이 대원군의 분노를 사서 옥사했으며 그 판본은 남김없이 불태워졌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겠죠?</div> <div><br></div> <div>어릴 때 학교 교육에서 그렇게 배웠으니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