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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29542
    작성자 : 플루비아누스
    추천 : 16
    조회수 : 5044
    IP : 124.59.***.15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8/07/12 12:50:54
    http://todayhumor.com/?history_29542 모바일
    전국시대의 명장 오기(吳起)
    옵션
    • 창작글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7587d5e201c9dc4f5d87625cf35a550532__mn775898__w162__h310__f11007__Ym201807.jpg" width="162" height="310" alt="dtt.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007"></div><br><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많은 사람들이 이순신장군이 한 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당시로부터 약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2</span>천년 전의 병법서에서 쓰인 말입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span lang="en-us">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必死則生</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letter-spacing:0pt;">幸生則死</span></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반드시 죽으려하는 자는 살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요행히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바로 전국시대때의 명장 오기가 쓴 오자병법에 나온말인데요</p> <p>오기는 많은 전투를 치뤘지만 한번도 지지 않은걸로도 유명하고 특유의 성격도 유명한데</p> <p>오늘은 이 오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670565d8ac5a0047338709428c46e0edc8__mn775898__w484__h300__f27875__Ym201807.jpg" width="484" height="300" alt="dr.jpg" style="border:none;" filesize="27875"></div><br><p></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오기는 기원전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440</span>년 전국시대 위나라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p> <p>어렸을 때부터 집념이 대단했는데 그 일화로</p> <p>마을의 불량배에게 덤볐다가 흠씬 두들겨 맞고도 졌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덤볐다 또 두들겨 맞고</p> <p>맞은 곳이 조금 가라앉았다 싶으면 또 덤벼서 두들겨 맞고 계속 맞으면서도 불량배를 괴롭혔다 하네요.</p> <p>나중에는 그 불량배가 오기에게 학을 떼며 오기를 피할 정도였으니 그 악착같음이 남 달랐겠지요.</p> <p>그래놓고 오기는 자기가 이겼다고 좋아했다고 합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그런 오기가 생각과는 다르게 장정이 되었을 때도 별다른 벼슬을 하지 못했습니다.</p> <p>그래서 권세가와 친분을 쌓으면서 벼슬을 얻어볼 생각에 권세가와 가까이 지냈는데</p> <p>그러면서 가산을 탕진해버렸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당연히 주위 사람들은 오기를 보고 손가락질을 해댔습니다.</p> <p>그런데<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모멸감을 참지 못한 오기는 자기를 비웃은 마을 사람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30</span>여명을 모두 칼로 죽여버렸습니다.</p> <p>살인 아니 학살을 저질렀으니 못해도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한 오기는 집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p> <p>그러고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재상이 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겠다며</p> <p>팔뚝을 물어뜯어 맹세한 후 집을 떠나 노나라로 갑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5453e85b4e90a14dfca409f8387c09c580__mn775898__w218__h270__f14034__Ym201807.jpg" width="218" height="270" alt="wt.jpg" style="border:none;" filesize="14034"></div><br><p></p> <p>   </p><p></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사진은 증자<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   </p><p></p> <p>그리고 공자의 제자였던 증삼의 아들인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증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의 문하에서 공부를 시작하고</p> <p>제나라 대부 전거의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p> <p>  <span style="font-size:9pt;"> </span></p> <p></p><p></p> <p>그러던 도중에 고향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게 됩니다.</p> <p>그런데<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오기는 어머니에게 재상이 되기 전까진 돌아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며</p> <p>모친상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만 했습니다.</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사실 약속도 약속이지만 고향에 돌아가면 바로 사형인데 어찌 가겠습니까<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가뜩이나 유가였던 증신은 이를 패륜이라며 오기를 내쫓아버립니다.</p> <p>  </p> <p>그렇게 오기는 노나라 군영의 막료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p> <p>장교임에도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며 고락을 함께 하였고 훈련도 체계적으로 하면서</p> <p>강대국인 제나라군을 공격해 몇차례 전투에도 사상자 없이 포로<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병장기등을 노획하면서 군사 지도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47c3cff771d4e04bac9f08c9422135c5b2__mn775898__w250__h378__f25555__Ym201807.jpg" width="250" height="378" alt="dw.jpg" style="border:none;" filesize="25555"></div><br><p></p> <p>   </p><p></p> <p>한가지 일화로 오기가 장군으로 있을 때</p> <p>한 병사가 종기를 앓고있었는데 오기는 그것을 보고 빨아줍니다.</p> <p>병사는 그것에 감동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전투에 임해 전사했다고 합니다. </p> <p>오기는 이렇게 병사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p> <p>부모<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자식 관계처럼 목숨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을 신뢰관계를 만들었다 하네요.</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그러던 도중에 제나라에서 노나라를 침공합니다.</p> <p>노나라 재상 공의휴는 노나라왕 목공에게 총대장으로 능력을 검증받은 오기를 천거했습니다.</p> <p>근데 조정에서는 반대의견이 빗발쳤습니다. 왜일까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오기의 아내가 제나라 사람이어서 믿을 수 없다는 반론이 컸기 때문인데요.</p> <p>오기는 그 소식을 듣고 집에 돌아가 아내의 목을 베어버립니다.</p> <p>아내의 목을 베어버린일로 인정받은 오기는 총대장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제나라측은 적당히 노나라를 굴복시킨다는 생각으로 왔기에 싸울 생각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p> <p>그래서 사신을 보내서 화친의사를 떠보기로 했습니다.</p> <p>사신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오기는 군영을 전부 허약한 병사로 채워 경계를 없앤후</p> <p>사신들에게 융숭한 대접을 해주며 화평을 승낙했습니다.</p> <p>제나라 사신들은 대접도 후하게 받았고 오기의 태도도 겸손했기에 아무런 경계없이 오기를 제나라 진영으로 초청하였습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30452adec7e56447d495c824501bcfa926__mn775898__w374__h242__f40119__Ym201807.jpg" width="374" height="242" alt="ww.jpg" style="border:none;" filesize="4011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오기는 정예병을 이끌고 사신을 따라 제나라 진영에 들어갔고 총공격을 감행해 제나라군을 궤멸시켜버립니다.</p> <p>그렇게 제나라를 물리친 오기는 노나라에서 영웅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데</p> <p>역시 영웅이 생기면 역시 음해하는 세력들이 생기기 마련이지요.</p> <p>음해세력은 오기가 아내를 가차없이 죽였다는 것을 가지고 목공에게 오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부추겼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음모를 알아챈 오기는 당시에 인재를 아낀다고 소문이 난 위문후가 이끄는 위나라로 떠났습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당시 위나라 군주였던 위 문후는 오기를 만나 대화를 한 후</p> <p>오기의 능력을 인정하여 <span style="font-size:9pt;">진나라 접경지역이면서 요충지였던 </span></p> <p><span style="font-size:9pt;">서하의 태수로 임명합니다.</span></p> <p>   </p><p></p> <p>태수로 부임하는 동안 진나라 성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5</span>개를 빼앗고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76</span>회의 전투중</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64</span>회를 승리<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12</span>회를 무승부로 기록하면서 명장임을 계속해서 증명해나갔습니다.</p> <p>  </p> <p>그렇게 위나라에서 활약하던 도중</p> <p>오기를 신임하고 중용해준 문후가 죽고 무후가 즉위합니다.</p> <p>오기는 문후의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무후에게 충성합니다.</p> <p>   </p><p></p> <p>그러나 무후에게 군주는 덕을 가져야 한다는 등 직언을 하다가 관계가 틀어져버리고</p> <p>오기를 불만스럽게 여기던 재상 공숙좌의 계략으로 위나라를 떠나 초나라로 갑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367217ee3c2606d9ae4dfe865c949824a954b2__mn775898__w512__h384__f58004__Ym201807.jpg" width="512" height="384" alt="rg.jpg" style="border:none;" filesize="58004"></div> <p></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초나라 왕 도왕의 신임을 얻어 오기는 재상이 되었고 개혁정치를 단행했습니다.</p> <p>녹봉을 군사비로 전환하고 횡포와 부정부패를 단절 하는 등 초나라는 날이 갈수록 강성해졌습니다.</p> <p>그런데 도왕의 총애가 두터워질수록 왕권강화를 추구하던 오기와</p> <p>오기의 개혁으로 꿀을 잃게된 귀족과의 관계는 악화를 지속했습니다.</p> <p>그러다 갑자기 도왕이 붕어해버립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귀족들은 이때다 싶어 오기를 죽이기 위해</p> <p>궁을 포위합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피할 곳이 없다는 걸 깨달은 오기는 한가지 꾀를 내어</p> <p>도왕 시신이 있는 방으로 뛰어가 시신옆에서 검을 들고 귀족들에게 맞섰습니다.</p> <p>귀족들은 자신들이 오기를 포위하고 있긴 하지만 장군이었던 자에게 덤벼서</p> <p>좋을 건 없다는 걸 알고 섣불리 덤비지 못했습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그래서 활을 가져와 오기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궁리를 합니다.</p> <p>오기는 화살이 날아오자 도왕의 시신위로 뛰어들었고 곧 고슴도치처럼 화살을 맞고 결국 죽고 맙니다.</p> <p>근데 문제는 화살이 도왕의 시신에도 꽂혔다는 겁니다.</p> <p>시신이라도 왕의 신체에 해를 입히는 건 극형에 처해지는 중죄였기에</p> <p>도왕 다음에 즉위한 숙왕은 오기의 죽음과 관련있는 귀족들을 전부 색출하여 극형에 처했습니다.</p> <p>오기는 죽음의 순간에도 지지않겠다는 일념하에 무승부를 만들어냈고 결국 귀족들을 숙청하게 함으로써 왕권강화까지 이루어낸 겁니다.</p> <p>   </p><p></p> <p><span lang="en-us"> </span></p> <p>   </p><p></p> <p>죽을때 까지 절대 지지 않았던 오기는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았던 전국시대 명장중 한명이지요.</p> <p></p><p></p> <p>오기는 또 오자병법이라는 병서도 썼는데 위나라에 있었던 시절 문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무후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썼습니다.</p> <p>손자병법과 비교해보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손자병법과 다르게 오자병법은</p> <p>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상황<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실제적인 용병술 등을 다루었는데</p> <p>예를 들어서 </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병사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 병사들은 기꺼이 목숨을 내놓고 싸울것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전투전에 지리<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기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풍향<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적의 사기<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적 지휘관의 성격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서 전투여부를 결정하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등 승리를 위한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만을 알려주는 병법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   </p><p></p> <p>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순신 장군님도 오자병법을 탐독했기에</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라고 오자병법의 말을 인용했겠지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p> <p>   </p><p></p> <p>현재까지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6</span>편이 전해져오는데 각각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도국<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요적<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치병<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논장<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응변<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여사<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로</p> <p><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부국강병<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적의판단<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강군육성<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장수평가<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임기응변<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군의 사기<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를 다루고 있습니다.</p> <p>오자병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써볼 생각입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9pt;">처음 쓴 정보글인데 재미가 없을 지는 모르겠네요.</span></p> <p>아무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오자병법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p> <p><br></p> <p>또 이게 홍보일지 모르겠는데</p> <p><a target="_blank" href="http://alexandria.pe.kr/">http://alexandria.pe.kr/</a> 라고 제가 최근에 정보글 웹사이트를 만들어</p> <p>운영하려 하는데 오늘의 유머에 글 즐겨 쓰시는 분들도 오셔서</p> <p>정보를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냥 쓰신 글 복붙하셔도 좋아요!)</p> <p>홍보라면 이 단락만 삭제하겠습니다.</p> <p>   </p><p></p><br>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7/12 14:57:32  175.198.***.153  자애와관용  545870
    [2] 2018/07/13 13:25:38  211.229.***.41  T마가렛트  255505
    [3] 2018/07/13 14:50:55  172.68.***.228  태민7  684294
    [4] 2018/07/13 18:59:28  211.36.***.243  바람난저팔계  75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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