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div> <div>우선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산 제 자신, 사랑하는 대한민국에게 미안하네요 부끄럽습니다</div> <div>이제라도 역사와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기 위해 역잘알 여러분께 여쭤봅니다</div> <div>제가 2년정도 중국에서 산 경험도 있고 취직 후 본격적으로 중국 출장을 다니면서 겪는 상황이 있는데요</div> <div>그 동안은 서로 존중하면 문제 없다는 식으로 일관했지만 이제는 알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일반적 중국인들이 중국역사와 한국역사를 한데로 묶는 이유는 중국의 56개 민족 중 조선족이 포함되어 있어서 라고 생각하는데요</div> <div>그래서 고려와 조선은 자기네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div> <div>그에 대한 반문으로 우린 우리의 뿌리를 알고 지금은 사회적 사상으로 분단이 됐지만 한민족(?)인데 그게 왜 너네 나라 역사의 일부분이냐 하면</div> <div>우리 56개 민족중 조선족도 있다. 하며 자기네 역사로 치부하기 마련입니다</div> <div>여기서 또 서로 존중한다면 문제없다. 라며 말을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속은 끓습니다.</div> <div>제가 좀 더 알았더라면 오목조목 얘기 할 수 있었겠지만 부끄럽게도 잘 모릅니다. 평생 역사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았습니다.</div> <div> </div> <div>또 중국 직원들과 서울에서 관광하다 일어난 상황인데요</div> <div>광화문에 여러 유적과 동상이 있지 않습니까? 세종대왕 동상을 제외한 모든 곳에 한자로 쓰여져 있는것 보고 </div> <div>이것봐라 너네가 글이 없을때만 한문을 쓴게 아니라 지금도 쓰여있지 않냐 라는데 </div> <div>그때 당시의 인물과 물건들이기 때문에 전통성을 위해 한문이 쓰여져 있는것이다 라고 반문해 보았지만 역시 답답한건 똑같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 외에도 고려는 중국의 역사라는 말과 조선은 중국의 후속?부속?국이 아니냐? 지금은 미국의 통제를 받지 않냐?(요 부분은 조금 동의를 했습니다.)라는 말도 들었지만 역시 알지못해 잘 답하지 못했습니다</div> <div>이제는 알고싶네요 근본있게 우리 나라에대해 자긍심을 갖고싶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예의바르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만 </div> <div>중화사상이라는 애국심이 어떨때는 부럽습니다. </div> <div>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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