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해방된 해는 몇년 몇월 며칠입니까?</div> <div> </div> <div>이승만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대통령이 된 날은 몇년 몇월 며칠입니까?</div> <div> </div> <div>조금만 생각해도 이런 변명은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죠.</div> <div> </div> <div>그냥 일제 준황실의 일원으로써 누리는 특권을 상실하는 것이 아까워서 뭉게고 있었던 거 아닌가요?</div> <div> </div> <div>뭔 변명이 그리 구질구질한지 모르겠습니까?</div> <div> </div> <div>해방 후 황실재산이 여기저기 빼돌려지고 절취한 내역이 밝혀질까봐 불까지 싸지른 거 같은데...</div> <div> </div> <div>이런 문제는 영친왕이 조선 이왕가의 당주의 자격으로 해방 직후 바로 귀국해서 장악했으면 일어날 수가 없는 문제죠.</div> <div> </div> <div>해방 후 보여준 조선 이왕가 측의 작태를 보면 </div> <div> </div> <div>저러니 나라를 말아 먹었네.... 할 정도다 싶더군요.</div> <div> </div> <div>이승만이 귀국을 막았다는 소리도... </div> <div> </div> <div>사실 알고 보면 좀 다릅니다.</div> <div> </div> <div>그냥 귀국 자체를 막지는 않았던 걸로 압니다. 다만 옛 군주의 자격으로 으시대며 예우를 받을 생각일랑 말고 올테면 오가 말면 말던가 하는 소릴 했을 뿐이죠.</div> <div> </div> <div>사실 그마저도 맥아더 사령관의 명령으로 일본 황족의 직계만 제외한 모든 귀족들의 작위가 박탈되어 특권이 상실된 이후 모든 특권이 날아가 버려 알거지가 된 이후에 타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알면 알수록 찌질하기 그지 없는 작태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