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스트셀러인 채사장 이라는 작가가 쓴 지대넓얕 1권을 읽었는데요? 수꼴들이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공산주의라는 사상은 사실 전혀 <div>나쁜 사상이 아니며 오히려 초기자본주의,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등과 같은 몇몇 자본주의 체제들보다 훨씬 더 노동자와 인민을 위하는</div> <div>사상이라고 읽었습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세금은 매우 높은 대신 복지 또한 높아서 오히려 복지가 자본주의 체제에서보다 더 발달되었다는데요?</div> <div>공산주의 하면 흔히 북한을 떠올려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북한은 공산주의는 이미 김정일 집권 중반 때에 선군정치를</div> <div>선언하면서 폐기되었고 북한은 이제 공산주의가 아니라 변종된 이도저도 아닌 현대판 절대군주제이므로 당연히 노동자에 대한 복지 따위가 있을 리</div> <div>만무하므로 북한이랑 공산주의를 자꾸 매치시키지 말라고 지대넓얕 작가 채사장은 그러더군요?</div> <div><br></div> <div>그런데 굳이 북한을 제외하더라도 공산주의 하면 또 생각나는 인물이 이오시프 스탈린인데....</div> <div>근데 북한 3김과는 달리 스탈린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명백한 공산주의자 같은데(구글에서 코뮤니스트 하면 젤 먼저 레닌과 스탈린 사진이 뜰</div> <div>정도니까) 그렇다면 스탈린이 잔혹한 독재주의 정치를 하긴 했어도 노동자와 인민은 엄청 사랑했고 노동자들의 위한 복지가 그런 수준도</div> <div>스탈린 시기 소련이 굉장히 높은 편이였나요?</div> <div>혹시 동시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과 비교하여 소련의 복지가 정말 뛰어난 수준이였는지 알 수 있는 지표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만약 스탈린이 공산주의 사상을 잘 따른 인물이 맞긴 맞다면, 군인들과 정적들에 대한 잔혹한 통치방식과는 달리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에겐</div> <div>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위해줬는지 궁금하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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