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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6293
    작성자 : 아나리온
    추천 : 6
    조회수 : 1449
    IP : 220.118.***.24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6/06/17 21:55:18
    http://todayhumor.com/?history_26293 모바일
    로마역사(고대~중세)가 재미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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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iv><strong><font size="6">망할것 같은데 안망함.</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3">일단 국가가 세워짐</font></div> <div><font size="3">근데 평민vs 귀족으로 분열중 북방 켈트족 침입, 수도 거덜남.</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얼마뒤 바다건너 국가와 투닥거리다 일단 1차전은 이겼는데</font></div> <div><font size="3">2차전 상대편 선수가</font></div> <div><font size="4"><strong>인류역사상 최공의 명장이자 전략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strong></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바다건너 이웃국가를 작살내고 보니 국가가 너무 커져서</font></div> <div><font size="3">기존 시스템으론 감당이 안됨. 수차례에 걸친 내전 발발</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렇게 어찌어찌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지만 </font></div> <div><font size="3">황제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너무 쉬워서</font></div> <div><font size="3">너도나도 황제가 되겠다고 설쳐됨.</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근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노예는 줄어듬. 덕분에 세금이 안걷힘.</font></div> <div><font size="3">그런 와중에 옆집에 온순했던 친구대신 무척이나 호전적인 이웃이 들어섬.</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끊임없이 시비를 걸어댐.</font></div> <div><font size="3">이런 개판속에서 삼국지 마냥 국가가 3분할됨.</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수도를 이사하는 한편 대대적인 개혁으로 좀 숨통이 트는가 싶더니</font></div> <div><font size="3">북쪽에서 게르만 족이 대규모로 남하 + 신의 징벌이라 불리는 훈족의 아틸라가 쳐들어옴.</font></div> <div><font size="3">그렇게 땅덩어리의 반을 잃었지만,</font></div> <div><font size="3">어쨋든 망하진 않음</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strong><font size="4">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font></strong></div> <div><font size="3">라며 고토회복을 외치지만,</font></div> <div><font size="3">대규모 역병에 쿠데타를 비롯한 내전.....</font></div> <div><font size="3">옆집 이웃과의 분쟁 격화, 돌연 깡패로 변한 동네거지의 침공을 당해 국토의 2/3를 날려먹음</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 </font></div> <div><font size="4"><strong>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ver 2.0</strong></font></div> <div><font size="3">를 보여주지만</font></div> <div><font size="3">수도 고위 귀족들이 권력을 독점하며 점점 맛탱이 가더니</font></div> <div><font size="3">만지케르트 전투의 패전과 동시에 국토의 1/2가 날아감</font></div> <div><font size="3">근데 안망함</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상황이 급해지자 하는 수 없이 은행에 빚을 내고</font></div> <div><font size="3">급한대로 집을 보수함.</font></div> <div><strong><font size="4">근데 알고보니 그게 사채였음</font></strong></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집을 차압당하고</font></div> <div><font size="3">가족이 뿔뿔히 흩어지지만</font></div> <div><font size="3">어찌어찌해서 다시 집을 되찾음</font></div> <div><font size="3">결국 망하지 않음</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간신히 숨을 돌리나 싶더니</font></div> <div><font size="3">또 호전적인 이웃이 쳐들어옴.</font></div> <div><font size="3">근데 그보다 더 호전적인 이방인이 그 이웃을 두들겨 팸.</font></div> <div><font size="3">망하지 않음</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하지만 또다시 내전과 사채업자의 침략을 겪고</font></div> <div><font size="3">어느새 힘을 되찾은 이웃집이 쳐들어옴.</font></div> <div><font size="3">8천 VS 30만</font></div> <div><font size="3">누가 봐도 질것이 뻔하지만</font></div> <div><font size="3">싸워야만 하는 전투.</font></div> <div><font size="3">한달간의 처절한 공방전 끝에,</font></div> <div><font size="3">패배. 콘스탄티노플 함락.</font></div> <div><strong><font size="4">그렇게 2200년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는다.</font></strong></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러니 역덕들이 좋아죽지 않을 수가 있나.</font></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6/17 22:01:39  121.164.***.4  [⊙_⊙]#001  645924
    [2] 2016/06/18 12:44:44  122.44.***.114  숫총각  335225
    [3] 2016/06/19 04:08:46  219.249.***.44  뽀룹뽀룹  546772
    [4] 2016/06/20 23:51:02  119.69.***.224  추to천  687928
    [5] 2016/06/22 15:20:17  112.169.***.165  소중한꿈  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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