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려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2-19
    방문 : 975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istory_25795
    작성자 : 아나리온
    추천 : 14
    조회수 : 1778
    IP : 112.169.***.229
    댓글 : 64개
    등록시간 : 2016/03/30 12:07:47
    http://todayhumor.com/?history_25795 모바일
    6.25 개전 초기 전개와 한국군에 대한 변호
    <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568px;height:707px;" alt="전개도.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39929159f4cb4e643018a5df7bf142296ba__mn612533__w1073__h1600__f431819__Ym201603.jpg" filesize="431819"></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대표적인 장비, 병력의 열세는 초등교육만 수료해도 다 배우셨을 테니 넘어가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개전 초기 한국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망할 보직이동 이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아 물론 높아져 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군 인사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겠다는 본래의 취지는 좋았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하지만 그 당시 행정이 그러하듯, 이 정도 군을 처음 운용해보는 한국군으로서는 말 그대로 구구주먹식.</font></div> <div><font size="3">더욱이 큰 문제는 개전 직전인 1950년대 1~2분기에 이러한 대규모 인사이동이 집중되었다는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사단장, 연대장 뿐아니라 각종 참모들의 보직 바뀌기가 종잇장 뒤집기 보다 쉽게 계속 이어지고,</font></div> <div><font size="3">더 나아가 편제 자체를 막 섞어 버리죠.</font></div> <div><font size="3">대표적 사례로, 그 유명한 6사단 김종오 장군님도 불과 개전 2주전에 6사단장으로 부임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 중요한 사단장 인사가 이러할진데 다른 인사는 어떨지 불보듯 뻔한 지경.</font></div> <div><font size="3">쉽게 말해서 개전 직전 대부분 제대의 장교들과 병사들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인데다가, </font></div> <div><font size="3">보직을 맡은 지 채 반년도 안된 상태.</font></div> <div><font size="3">이러니 제대로 굴러갈리가....</font></div> <div><font size="3"><img width="519" height="401" alt="고마해 이 미친 놈들아.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5913451e46584e97418faf5d96fc6af85226__mn612533__w519__h401__f50684__Ym201603.jpg" filesize="50684"></font></div> <div><font size="3">그나마 이 모든걸 컨트롤 할 육본이라도 제대로 된 전문가가 있음 모를까, 육본은 더 심할 지경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우두머리가 X맨으로 유명한 채병덕...</font></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262" alt="우린 안될거야 아마.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594834acc006fdf045718b5b6b1d4839429d__mn612533__w400__h262__f21215__Ym201603.jpg" filesize="21215"></div></div> <div><font size="3">그럼 미군은 무얼 했느냐?</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점이 있는데, 좀 과격하게 말하면 6.25 개전 직전까지 미군은 한국군에게 쥐뿔도 도움 준게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1950년 1월에 미국국무 장관 딘 애치슨이 말한 에치슨 라인. 뭔지 쉽게 말씀드리자면 </font></div> <div><font size="3"><strong>"우리는 일본만 지키면 된다. 나머지는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strong> </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67" height="430" alt="Acheson_line-0000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51563228b78c90148b6a493b9c03ff52429__mn612533__w367__h430__f64939__Ym201603.png" filesize="64939"></div> <div><font size="3">애초에 미군은 2차 대전 직후 대대적인 군축이 있었고, 저 선언으로 한반도는 미국의 방위라인에서 벗어납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나마 입수한 첩보도 일본에 있는 맥아더 사령부로 다 들어가는데, 맥아더가 다 씹어버립니다. (뭐 이쪽도 정신이 없었겠죠.)</font></div> <div><font size="3">아! 물론 경제적 원조는 좀 있었습니다. 근데 그거랑 군 원조랑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font></div> <div><font size="3">(애초에 미군이 이렇게 지원을 안해준 이유는 이승만의 호전적 태도에 있었습니다. 그게 뭔소리냐? 군사를 지원했다가 이승만이 북진이라도 할까 걱정했다는 거죠. 물론 이승만의 발언으로 확인해 봤을때 이건 단순한 기우는 아니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나마 후방이라도 안정적이면 모를까.. 그 유명한 지리산 빨치산이 후방에서는 활개를 치고</font></div> <div><font size="3">정치권은 파행을 거듭해 갔습니다. 경제는 당연히 추락...이랄 것도 없이 이미 바닥.</font></div> <div><font size="3">이러니 당연히 보급도 딸리겠죠? 개전 초기 한국군은 많게는 15일~당일치 탄약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냥 맨주억으로 싸웠다는 이야기가 헛소리가 아닌거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럼 훈련도는? </font></div> <div><font size="3">첫 문단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든것이 개판인 상태에서 당연히 훈련이 제대로 될까요? 아직 개국 초기.</font></div> <div><font size="3">국군으로선 모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그나마 전방 부대는 급한대로 연대급 훈련이라도 한 상태였습니다만 부족했죠.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북한은 이미 군단급 훈련까지 마친 상태였거든요.</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자, 그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는 살아 남았을까요?</font></div> <div><font size="3">간단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strong><font size="3">정말 국군이 눈물나게 잘 싸웠기 때문이죠.</font></strong></div> <div><font size="3">이건 뭐 따로 붙일 수식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개전 초기 한국군이 보여준 분투는....그냥 대단하다고 밖엔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옹진반도에 있던 독립 17연대는 포위된 와중에 제대를 유지한채, 배를 타고 철수하고</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문산 방면에 있던 백선엽장군의 1사단은 도리어 역공을 가해 북진해 버리십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춘천-홍천에 있던 김종오 장군의 6사단은 북한 2개 군단을 안드로메다로 관광 태우시고</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강원도-동해안을 지키던 8사단은 후퇴-역공-후퇴-역공을 반복하며 개전이후 90일 동안 홀로 동해안을 사수해 버리는 기염을 토합니다...(이 당시 사단장 이름을 아시는분은 댓글좀 남겨주세요 ㅜㅜ)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자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죠.</font></div> <div><font size="3">전선이 왜 밀렸을까요?</font></div> <div><font size="3">그건 바로........</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정작 북한군의 주공인 포천- 동두천 방면을 지키던 7사단이 작살났기 때문입니다. </strong></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이 당시 7사단장은 그 유명한 유재흥......</font></div> <div><font size="3">(사실 이건 유재흥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다른 사단장들이 너무 뛰어났다고 밖엔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당시 형편으로는 7사단처럼 밀려버려야 정상이었거든요)</font></div> <div><font size="3">7사단이 뚫기고 북한군이 수도로 쭈욱~~밀고 내려오자 덩달아 다른 사단들도 후퇴해야만 했던 겁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2">(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 북한이 독일식 교리에 따라 탱크를 비롯한 기계화 부대를 따로 꾸려 빠른속도로 밀고 내려왔다면 </font></div> <div><font size="2">장담컨데 남한은 이떄 멸망했을 겁니다. 왜냐면 한국군 입장에서 북한 탱크를 이길 방법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근데 이걸 북한이 중국식교리. 즉 탱크+보병으로 운용하는 바람에 탱크의 진군속도가 보병에 맞춰져 버립니다. 개전초기 북한이 서울을 점령하는데 3일이나 걸린건 이런 이유에서 비롯되었죠.)</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래도 뭐 어찌어찌 군을 수습한 한국군은 후방에 있던 2, 3, 5사단을 북진시켜 대응하기에 이르고,</font></div> <div><font size="3">한국군 1,2,3,5,7, 수도 사단은 말 그래도 눈물이 나는 고분 분투를 펼치며 한강이북에서 북한군을 저지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하지만 불리한 전황은 변하질 않았고 28일 아침, 서울 시내에 북한 탱크가 진입하죠. </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이걸 보고 받은 대한민국 지휘부는 역사에 길이남은 대 병크를 터트립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바로 한강인도교를 폭파시켜버린겁니다.</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0" height="309" alt="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군.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0337224a8efaf1e4802a449d59b5736c120__mn612533__w450__h309__f48249__Ym201603.jpg" filesize="48249"></div> <div><font size="3">덕분에 한강이북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던 1,2,3,5,7, 수도사단은......그냥 붕괴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font></div> <div><font size="3">할 수 있는 거라곤 훗날을 기약하며 중장비를 모조리 버리고 자력으로 한강을 넘는 것 뿐이었죠.</font></div> <div><font size="3">이렇게 개전 초기 국군10만 병력중 5만이 순식간에 공중분해됩니다.</font></div> <div><font size="3">(물론 이 병력중 대부분은 다시 원대로 복귀합니다. 다만 이걸 가지고 한강철교폭파를 옹호하는 정신나간 놈들이 있는데,  중장비가 없는 부대+제대가 붕괴된 부대는 아무리 머릿수가 많아도 쓸모가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제 국군에게 남은건 강원도에 있는 6,8 사단. 대전에 있는 17연대와 영등포의 독립기갑부대, 그리고 기타 후방 경계부대가 다였습니다..(다시 이때로 돌아간다면 철교 폭파시키라고 한 놈을 잡아 쳐 죽이고 싶군요.)</font></div> <div><font size="3">말 그대로 절망적인 상황.</font></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65" height="200" alt="e0043343_475d495ff32bf.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5782e21050c474e44c23ac87fb67ecb54f0f__mn612533__w565__h200__f24817__Ym201603.jpg" filesize="24817"></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모두가 포기한 바로 그때,<strong> 기적이 벌어졌습니다.</strong></font></div> <div> </div> <div><font size="3"><strong>채병덕에게 지휘권을 인계받은 김홍일 소장이 시흥지구전투사령부를 설치.</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공중으로 날아가 버린 1,2,3,5,7, 수도 사단의 재편성을 훌륭히 성공해 버리신겁니다!!!!!!!!!!!</strong></font></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81" height="214" alt="i133791976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1905774b151b88d482b90d69df30997b256__mn612533__w381__h214__f28271__Ym201603.jpg" filesize="28271"></div> <div> </div> <div><font size="3">그리고 그런 혼성부대..가 아니라 그냥 막 섞인 부대로 무려<strong> 7일간 한강을 방어해 버리는 기적을 보이십니다.</strong></font></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The.Heaven.is.Only.Open.to.the.Single.2012.XviD.AC3-Zoom.avi_0054806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5730b3a082d9c2e546c295f253ec1251498f__mn612533__w800__h432__f13676__Ym201603.jpg" filesize="13676"></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The.Heaven.is.Only.Open.to.the.Single.2012.XviD.AC3-Zoom.avi_0054806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5759264ae0834f9a44cf8e41ab244e2c7fc4__mn612533__w800__h432__f13676__Ym201603.jpg" filesize="13676"></div> <div><font size="3">(이떄 상황이 얼마나 시궁창이었냐면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차선에 오직 김홍일 장군의 지프차 한대뿐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남으로 피난..)</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말끔히 다려입은 전투복을 입은채 흩어져 도망치는 병사들을 하나하나 붙잡으며 부대를 재편성...또 그런 병력으로 북한군을 막아내기까지....이게 사람인지 초인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 뿐인 줄 아십니까? 전략자체가 없던 한국군에게 지연전이라는 개념을 선사. </font></div> <div><font size="3">이후 진천-음성-청주 축선에서 추격하는 북한군을 말 그대로 섬멸 해 버리시며 낙동강 전선형성때 까지 한국군을 책임지십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alt="225px-Kim_Hong-il_1961-may-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208ec11271d370d47b09e85bc43c54c0dd3__mn612533__w225__h291__f12914__Ym201603.jpg" filesize="12914"></div><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25" height="291" alt="김홍일.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062329ff2c6be5c0c4da59c3c90b3d9f4f491__mn612533__w225__h291__f12914__Ym201603.jpg" filesize="12914"> </div> <div style="text-align:left;">김홍일 장군( 독립운동가 출신. 따지고 보면 한국전쟁 초기 이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남한은 없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한국전쟁 중기 미군과의 마찰로 인해 강제 예편당하시죠 ㅜㅜ)</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렇게 한국군은 그나마 험한꼴 안보고 무사히 낙동강 전선을 형성. 이후  피비린내나는 수비전끝에 인천상륙작전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합니다. 물론 이후로도 수차례 더 막장스런 행보를 보여주긴 하지만요. </font></div> <div><font size="3">물론 이 모든건 창군이후 대전을 치뤄야 했던 한국군 입장으로서 수업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로마가 한니발에게 수없이 털렸듯이 말이죠. 그리고 이때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전투교리의 큰 뼈대는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font></div><br><font size="3">6.25전쟁 초기. 저희 전전세대 분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 싸우였습니다. 잠시 묵념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font><br><br>
    출처 나무위키
    국방부 출판 6.25전쟁사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3/30 12:18:55  211.246.***.238  JeonsStudio  640055
    [2] 2016/03/30 12:19:56  118.40.***.154  jpmc3  537596
    [3] 2016/03/30 12:26:44  112.168.***.221  diogenes  126399
    [4] 2016/03/30 12:39:47  124.56.***.60  brianjung  694018
    [5] 2016/03/30 12:50:38  175.211.***.100  harussari  701632
    [6] 2016/03/30 13:10:21  218.234.***.152  해적의시대  284819
    [7] 2016/03/30 13:28:08  121.164.***.4  [⊙_⊙]#001  645924
    [8] 2016/03/30 13:34:23  115.94.***.190  Lemonade  246692
    [9] 2016/03/30 13:41:43  112.187.***.99  나기사  539887
    [10] 2016/03/30 15:31:25  14.54.***.82  강철남작  42015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
    군인에게 국가안보적 중요긴장상황보다 중요한것. [2]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려운 18/06/17 14:37 873 12
    24
    고려 시대 과렴에 대한 고찰. 그리고 한국의 경제체제. [5] 펌글 아나리온 17/03/23 20:34 45 10
    23
    [질문] 물 속 에 있는 탱크에게 전기를 지지면 어떻게 될까요? [5] 본인삭제금지 아나리온 17/01/31 10:37 142 1
    22
    로마역사(고대~중세)가 재미있는 이유. [13] 창작글 아나리온 16/06/17 21:55 71 6
    21
    4월 28일 강정마을 해병대 동영상 사태에 대하여. [14] 아나리온 16/05/01 02:36 312 8/5
    6.25 개전 초기 전개와 한국군에 대한 변호 [67] 아나리온 16/03/30 12:07 121 14
    19
    [급구] 마크로스7 자막 구합니다. [1] 본인삭제금지 아나리온 16/03/20 06:38 68 0
    18
    이쯤에서 다시보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명언 [12] 아나리온 16/02/06 00:14 50 10
    17
    (질문)각성무기 어떻게 얻나요? [2] 아나리온 16/02/02 12:36 29 0
    16
    고구려 안장왕의 험난한 사랑 이야기. [1] 창작글 아나리온 16/01/07 17:47 49 2
    15
    [본삭금,질문글] 태양이 만약 파란색이면 노을도 파란색이 되나요? [7] 본인삭제금지 아나리온 16/01/07 16:04 45 1
    14
    @ㅏ이마스 본가 팬분들에게 음악추천부탁드립니다. [19] 본인삭제금지 아나리온 15/12/24 01:32 59 0
    13
    헌법과 고토회복. 그리고 모순. [15] 아나리온 15/12/13 17:21 44 5
    12
    고토 수복을 외치기 전에 앞서... [2] 아나리온 15/12/13 00:07 24 1
    11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변론. [15] 아나리온 15/11/15 04:48 47 1
    10
    티란데로 잘하기 진짜 힘드네요. [5] 창작글 아나리온 15/11/12 17:30 43 0
    9
    (질문)호러 영화좀 찾아주세요. [2] 본인삭제금지 아나리온 15/11/06 05:44 24 0
    8
    [본삭금,질문글] 천체물리학관련 질문입니다. [10] 본인삭제금지외부펌금지 아나리온 15/10/01 16:18 60 0
    7
    안녕하세요. 소설작가입니다.이곳에 천체물리학 관련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9] 창작글본인삭제금지외부펌금지 아나리온 15/09/30 23:01 52 0
    6
    근데 근대화가 좋은 의미는 아니지 않나요? [6] 아나리온 15/09/29 20:24 75 3
    5
    지금의 역게는 로마 말기같네요. [8] 아나리온 15/09/28 00:56 89 1
    4
    강단사학=식민사학 논리의 허점 [24] 아나리온 15/09/17 22:50 35 9/4
    3
    최근 문제가된 백제 요서경략설과 허황옥에 대한 짤막한 글 [19] 아나리온 15/08/06 22:43 48 10
    2
    고구려 중흥의 시발탄. 온달의 원정과 그 의의 [6] 아나리온 15/05/11 02:56 41 12
    1
    산성을 중심으로 보는 한반도의 국방정책 [19] 아나리온 15/02/20 02:23 95 15
    [1]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