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관람했는데, 어쩜 그렇게 뭔가 나치 독일과 대한민국이 서로 매칭이 되면서, 공감이 가는지 모르겟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rustjune.blog.me/220349623830" target="_blank">http://trustjune.blog.me/220349623830</a></div> <div> </div> <div>이 블로그로 가시면, 월트 디즈니가 만든 미국의 나치독일 비판 프로파간다 애니인 총통각하의 낯짝을 보실 수 있는데, 자막 보시면 아시겠지만</div> <div>심히 무서운 내용입니다.</div> <div> </div> <div>아주 간략히 설명하자면 나치 치하 독일에서는 온 국민이 마치 군인처럼 정해진 틀에 맞춰서 살아야만 하고, 쎄 빠지게 노예처럼 일만 하다가</div> <div>저승사자와 키스하며, 윗대가리에게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가 보장된 좋은 나라, 저딴</div> <div>군국주의, 파시즘 나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 라는 것을 선전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그것도 21세기 현재의 대한민국이, 왜 그렇게 20세기의 파시즘 국가였던 나치독일과 유사한 부분이</div> <div>한두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 애니를 보고 들었습니다.</div> <div>특히 "우리는 48시간 내내 일을 한다!" 라는 부분과 "우리는 노예처럼, 우리의 무덤 속(회사 및 공장)에서 일을 한다네~" 하는 노래가사는</div> <div>소름이 끼치더군요? 저는 독일이 아니라 한국 얘기를 왜 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 뻔 했습니다.</div> <div> </div> <div>하여튼 저거 보시면 아시겠지만,</div> <div>총통 각하를 사장님이나 회장님, 혹은 대통령님으로 바꾸기만 해도</div> <div>나치 얘기가 아니라 한국 얘기가 되어 버립니다..;;</div> <div> </div> <div>저 애니를 보면 재밌기보단 씁쓸하고, 화도 나며, 왜 우리가 헬조선인지 느끼게 되더군요?</div> <div>저만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왜 저는 나치스 치하 시절 독일인들의 삶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이 왜 이렇게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지</div> <div>모르겠습니다. 윗대가리를 위해 노예처럼 일만 하는 것, 일은 죽어라 하는데 보상은 거지 같은 거, 그리고 나라 전체에 만연한 군국주의 냄새,</div> <div>나치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순혈주의에 대한 집착도 만만치 않고, 한국 특유의 사회적 알람이나 편견은 나치독일의 그것과 거의 일맥상통하고..</div> <div>차라리 독일은 21세기 현재에 바뀌기라도 했지, 한국은 50년대나 70년대나 90년대나 현재나... 거의 변한게 없으니 더 어이없고 황당할 뿐입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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