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cck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31
    방문 : 241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istory_22083
    작성자 : cckk
    추천 : 0
    조회수 : 1408
    IP : 110.11.***.20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7/17 08:19:52
    http://todayhumor.com/?history_22083 모바일
    일본의 전범기업 미쓰비시...10만여 명의 조선인 징용자를 데려다 혹사
    옵션
    • 펌글
    • 본인삭제금지
    <div><span style="color:#ff0000;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span><span style="color:#ff0000;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일본의 전범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0만여 명의 조선인 징용자를 데려다 혹사 시킨 </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전범기업 미쓰비시상사는 한국에서 박정희에 빌붙어  1963년 1조엔 대였으나 67년 2조엔, 69년 3조엔, 70년에는 4조엔을 각각 돌파할정도로 잘먹고 지금와선 한국경제에 이바지를 했다..만 강조하니..꽤 밉네요...ㅡ</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29201910175">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29201910175</a></div> <div><br></div> <div> <h3 class="tit_subject" style="margin:0px 0px 2px;padding:3px 0px 0px;font-size:24px;letter-spacing:-1px;line-height:30px;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미쓰비시, 정경유착 무기로 한국을 해외수출 하청 기지화</h3><span class="tit_subtit" style="display:block;padding:3px 0px 2px;font-size:14px;line-height:21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광복 70년·한일 수교 50년의 재인식] <21> 전범기업과 ‘한강의 기적’</span><span class="info_data" style="display:block;margin-top:9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class="data" style="font-size:11px;color:#999999;letter-spacing:-1px;">한국일보</span> <span class="txt_bar" style="font-size:11px;color:#d2d2d2;padding:0px 1px;">|</span> <span class="data" style="font-size:11px;color:#999999;letter-spacing:-1px;">입력</span> <span class="num ff_tahoma" style="font-family:dotum;padding:0px 2px;font-size:11px;color:#999999;">2015.06.29. 20:19</span></span><span class="info_data" style="display:block;margin-top:9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class="num ff_tahoma" style="font-family:dotum;padding:0px 2px;font-size:11px;color:#999999;"><br></span></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조선인을 징용자로 혹사시킨 기업, 후지노 사장이 박정희와 손잡아</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수출공단 조성 등 기간산업 독식… 천문학적 이익 챙기며 기사회생</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서울지하철 공사 관련 정치헌금 등 日 정계에서도 '검은 유착' 추궁</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 줄 잇는데 "보상 끝났다" 미쓰비시는 발뺌</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일본이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미쓰비시중공업의 나가사키조선소. 과거 80여척의 군함이 건조된 이 조선소에는 조선인 징용자들이 대거 동원되어 혹사당했지만, 조선소 자료관은 이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 <div class="image" style="margin:10px auto 12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width:640px;"> <p class="img" style="margin:0px;padding:0px;"><img src="http://t1.daumcdn.net/news/201506/29/hankooki/20150629201910178.jpeg" width="640" height="480" alt="" style="border:0px none;"></p></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당인리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 건설, 경인선 전철화 사업, 동양최대 규모의 쌍용시멘트 공장 건설, 수출공업단지 조성, 포항종합제철소 건설, 서울지하철 사업, 대한조선공사 확장 공사, 신진자동차 기술 제공, 엘리베이터 제조 기술 제공….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三菱)가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박정희 정권과 손을 잡고 한국에 남긴 족적의 일부이다. 단일 기업집단이 이처럼 굵직굵직한 실적을 남길 만큼, 박정희 정권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상징하는 '한강의 기적'에는 한국인의 피땀만이 아니라 미쓰비시를 필두로 한 일본기업의 기여도 적지 않게 들어있다. 미쓰비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엮어나갔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span><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font color="#ff0000">일본 시민운동가들이 펴낸 '전쟁책임연구' 자료에 따르면 미쓰비시 그룹은 일본의 전범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0만여 명의 조선인 징용자를 데려다 혹사시켰다</font></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징용 피해자들은 3개의 마름모로 이뤄진 미쓰비시의 깃발이 휘날리던 나가사키(長崎)조선소나 하시마(端島) 해저탄광 등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다 무수히 죽어갔다. 전쟁 말기에는 수천 명의 10대 초중반 미성년 여성들마저 '근로정신대'라는 희한한 이름으로 끌려와 미쓰비시의 군수공장에서 각종 무기 제작에 동원됐다. 더욱이 미군이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에 소재한 미쓰비시의 군수공장들을 핵심 타깃으로 삼아 잇달아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수많은 징용자들이 희생됐거나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앓았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박제욱의 회고를 토대로 한 자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후지노는 한일협정 체결 4개월 전인 1965년 2월 청와대에서 처음 만났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김포공항에 내려 보니 컴컴했습니다. 불을 밝히지 않으면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미쓰비시는 앞으로 한국의 경제개발5개년계획과 중공업 입국(立國)을 위해 어떠한 협력도 불사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후지노). "지금 한국은 돈도, 시장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후지이씨와 같이 청렴하고 경륜이 있는 분이 지도해 주면 좋겠습니다.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일 때 미쓰비시중공업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만든 군함과 잠수함을 보고 감동했습니다"(박정희). 이렇게 둘은 의기투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지도를 펼쳐놓고 고속도로, 발전소 건설 등 국가 개조 계획을 설명하면서 미쓰비시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후지노는 "미쓰비시는 앞으로 박 대통령과만 상의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이후 후지노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 통화가 가능할 정도의 관계를 만들어갔다고 한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미쓰비시의 한국 진출은 거침이 없었다. 1967년 미쓰비시은행(현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일본의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에 지점 개설을 허가 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 정부가 추진한 대형 프로젝트를 독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독차지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포항제철 건설 사업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8년 2월9일 일본 제철소들의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고, 후지노는 미쓰비시 그룹 내에서조차 반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일본 제철업계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로써 미쓰비시상사는 일본 정부의 차관이 대거 투입된 포항제철 건설사업의 간사(幹事)회사로서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재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나쁘게 말하면 미쓰비시 그룹 산하에 한국의 주요 산업이 수직적으로 계열화되는 황당한 관계가 구축되는 것을 의미했다.</span></div><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이런 미쓰비시의 사업구상은 박정희 정권의 산업화 전략과 맞물려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span><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font color="#ff0000"> 미쓰비시상사의 거래량은 1963년 1조엔 대였으나 67년 2조엔, 69년 3조엔, 70년에는 4조엔을 각각 돌파했다. 이는 1960년대 일본의 평균 경제성장률 10%와 비교하더라도 거의 2~3배나 높은 것으로, 일본의 대형 상사 중에서도 압도적인 성장세였다.</font></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더욱이 미쓰비시는 이후에도 한국에 투입한 자본재와 기술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상호의존'을 통한 이익 확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미쓰비시와 한국 간의 '독점적' 관계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후지노 미쓰비시상사 사장 간의 '의기투합'만으로 유지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여기에도 어김없이 '검은' 뒷거래가 활개를 쳤다. 1965년 한일협정 이전부터 미쓰비시는 군사정부에 정치자금을 제공해 왔다. 사실상 미쓰비시의 한국 대리인 역할을 해온 박제욱은 "1963년 대선을 앞두고 미쓰비시로부터 100만달러를 빌려 대선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여기서 박제욱이 '빌렸다'고 말한 것은 몇 년 뒤 당인리발전소 프로젝트를 미쓰비시에 주는 형식으로 갚았기 때문이었다. 1963년 10월에야 '민정이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복을 벗고 직접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선거에 나선 민주공화당의 박정희 후보는 46.6%를 획득, 45.1%를 얻은 윤보선(민정당) 후보에게 15만여 표(1.5%)라는 그야말로 박빙의 차이로 승리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font color="#ff0000">일본 정계에서도 미쓰비시와 박정희 정권과의 '검은' 유착이 추궁될 될 정도였다. 가령 1977년 12월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미쓰비시상사가 서울지하철 건설공사와 관련해 한국 정계에 제공한 정치헌금이 논란이 됐다. 미쓰비시상사를 창구로 한 '일본 연합'은 1973~74년 총액 185억엔 규모의 서울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 내 한국기업의 예금구좌에 상당액의 리베이트가 송금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당시 참고인으로 출두한 미쓰비시상사의 다나베 분이치로(田部文一郞) 사장은 '특별한 중개료'가 존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총사업비의 7~8%가 리베이트였는데, 현지 대리점의 중개수수료인 2%를 제외한 5~6%는 한국 정치권 등에 '윤활유'로서 흘러 들어갔다는 것이었다. 박정희 정권과 미쓰비시가 만든 한일 경제협력의 '신화'의 이면에는 이렇게 시커먼 정경 유착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font></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div class="image" style="margin:10px auto 12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width:430px;"> <p class="img" style="margin:0px;padding:0px;"><img src="http://t1.daumcdn.net/news/201506/29/hankooki/20150629201911339.jpeg" width="430" height="336" alt="" style="border:0px none;"></p></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일제의 태평양전쟁기에 주로 미쓰비시의 군수공장 등에 동원된 10대 초중반의 여성 근로정신대. 美 국립문서기록청 제공</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여기서 오히려 심각하게 추궁해야 할 것은 대법원 판결을 수용해 정부 차원의 외교적 보호권을 행사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 입을 닫은 한국 정부의 태도이다. 한국 정부의 '직무유기'가 미쓰비시의 '나쁜 용기'를 부추긴다는 피해자 측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 ....</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8999996185303px;"><br></span></div>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29201910175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8
    동아일보가 선물로 북한에 준 보천보 전투 순금 인쇄판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27 21:07 60 12
    107
    일본문화에 대한 유럽의 반응..자포니즘... [6]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25 07:54 117 2
    106
    조승우가 연기한 '암살' 속 약산 김원봉은 누구? [2] cckk 15/07/25 07:37 130 6
    105
    CIA 비밀문서-"이승만 집권 말기 통치력 상실 30대 비서 대행" [2]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22 08:25 79 0
    104
    한반도에 '위만조선 수도 왕험성'은 없었다 [14]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21 09:27 80 0/9
    일본의 전범기업 미쓰비시...10만여 명의 조선인 징용자를 데려다 혹사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7 08:19 39 0
    102
    전범기업 日미쓰비시 .. 미군포로 사죄 [2]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7 08:13 63 0
    101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가 제작한 1802년판 ‘대삼국지도' [2]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7 07:56 94 4
    100
    닌토쿠 왕릉..세계 최대 무덤..이집트피라미드, 중국의 진시황릉을넘어서는 [35]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6 07:51 158 1/5
    99
    오사카의 백제 도래인들.. 백제역(구다라 에키), 백제강(구다라 가와) [4]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6 07:42 66 0
    98
    이태원서 한국인 때려 숨지게 한 미국인 징역 4년 [7]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1 07:33 186 6
    97
    백제 멸망 후 20만명 倭로 건너가 '리틀 백제' 세워 [7]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11 07:23 114 1
    96
    미군, 2차대전 때 인종별 화학가스 실험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06 08:09 84 1
    95
    독립투사 김창숙, 자신이 세운 성균관대에서 축출된 이유.. [1]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03 07:29 98 11
    94
    김창룡 - 이승만을 업고 대한민국 군대를 갖고 놀겠다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7/03 07:26 66 4
    93
    일본의 국보 '칠지도' 왕세자가 왜왕에게 보낸 철검, ‘문화강국 백제’ [14]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6/25 07:38 78 2
    92
    규슈박물관 고대 일본과 백제의 교류 - 칠지도 공개... cckk 15/06/25 07:35 50 0
    91
    日王 "천황의 생모는 백제 무령왕의 자손" 폭탄발언에.. [4]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6/25 07:30 94 0
    90
    일 학자 학설 따른 통설 깨져-금관총 목곽 위에 두터운 강돌층 없다. [5] 펌글본인삭제금지 cckk 15/06/25 07:16 62 0
    89
    “조선은 청나라 속국…” 중국의 역사공작 ‘신청사(新淸史)’를 고발한다 [9] 펌글 cckk 15/06/20 10:09 56 1
    88
    검찰, 박원순 서울시장 수사 본격 착수 메르스허위사실 유포혐의 [2] 펌글 cckk 15/06/15 05:24 151 1
    87
    [해양 강국 백제를 찾아서] 동남 아시아·인도까지 활동 범위 넓혀 나가 [8] 펌글 cckk 15/06/08 06:42 80 3/4
    86
    백제문화제 '퍼레이드교류왕국' 행렬 장관 [5] 펌글 cckk 15/06/08 06:35 73 0
    85
    백제 의자왕이 일본에 보내준 바둑판... [9] 펌글 cckk 15/06/08 06:29 153 1
    84
    67년전 1949년 6월 6일 친일경찰 공격으로 반민특위해체 펌글 cckk 15/06/06 07:11 50 0
    83
    새누리당,청와대 박원순 까는거 보면 적반하장에 웃기네요... [2] 펌글 cckk 15/06/05 13:20 154 1
    82
    중국에게 한반도 북부지방을 빼앗긴다면... [25] 펌글 cckk 15/06/05 12:36 112 7/6
    81
    건강보험심사평가원-메르스 공기전파 괴담 유포... [4] 펌글 cckk 15/06/04 08:04 146 4
    80
    명이 설치한 철령위 위치..고려가 요동으로 쳐들어간 이유.. [25] 펌글 cckk 15/06/04 07:55 92 1/14
    79
    중앙일보-고구려 평양성은 지금 평양 아닌 중국 랴오닝성 [130] cckk 15/06/03 09:28 110 2/16
    [1] [2] [3] [4] [5] [6] [7] [8]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