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2차세계대전을 보면 6월 22일에 유독 전쟁의 이정표가 된 사건들이 많기에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ㅋ</div> <div><br></div> <div><br></div> <div>1. 1940 6.22 프랑스 항복</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2025dlvlrzmVwNQmNWws9dSKuf7UgW.jpg" width="367" height="511" alt="nazis-paris.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2028m9jLwCPcPshEMoMaMEsPy.jpg" width="500" height="332" alt="0213ab387b028929bd4aab3060510f9a.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2221WgOqYjdG6E9qHq3.jpg" width="287" height="176" alt="francecry.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전해 일어났던 독일의 폴란드침공으로 비롯됀 2차세계대전....하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선전포고만했지 이후 별다른 전투는 전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그전에 라인라트,오스트리아,체코를 눈뜨고 내주어버려서 독일의 요새화와 무장력만 급격히 강화시켜주었고 독일견제를 위한</div> <div><br></div> <div>소련과의 연대역시 뜨끈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해 의심을사고 오히려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보호해줘야할 폴란드를 오히려 뒤통수치게</div> <div><br></div> <div>만들어버렸죠... 이후 폴란드는 어떻게든 막아버려 안간힘을 쓰지만 유럽제일의 양대강대국의 협공에 중과부적으로 점령당해버렸죠..</div> <div><br></div> <div>프랑스와 영국은 그사이 도와주는 대신 마지노선을 강화하는데 치중하였죠...폴란드를 점령하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을 동안 프랑스는 단지</div> <div><br></div> <div>마지노선만을 강화했을뿐이였습니다... </div><br></div> <div>그리고 5월쯤에 전면적인 프랑스와의 전쟁이 시작했는데 프랑스의 예상을 뚫고 구데리안이 창안한 전격전으로 아르덴 숲을 통과해 프랑스와 영국</div> <div><br></div> <div>주력군을 포위하는 방법으로 대응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결국 프랑스군의 수뇌부의 삽질과 구데리안,만슈타인,롬멜등 20세기 최고의 명장들의 활약때문에 한달만에 그야말로 순식간에 프랑스를 점령시켰죠</div> <div><br></div> <div>프랑스정부는 유서깊은도시인 파리의 파괴를 막기위해 무방비도시로 선언하고 튀어버렸고 프랑스전역이 공항상태로 돌입하였죠....</div> <div><br></div> <div>결국 스페인에 있던 1차대전 베르됭 전투의 영웅 페텡을 불렀습니다..여담으로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가 </div> <div><br></div> <div>'님에게 덤탱이 씌울요량임 제발 가지 마세염 ㅠㅠ' 이랬지만 페탱은 다 알고있다면서 그래도 누군가 책임져야한다면서 묵묵히 프랑스로 갔죠...</div> <div><br></div> <div>그리고 프랑스의 수장자리를 받아들이고 더이상의 프랑스의 파괴를 막기위해 정전협상(이라고 쓰고 항복협상)에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어릴때 나폴레옹의 활약상을 분명히 들었을테고 가슴에 깊은 자부심을 느꼈을테고 70년전의 보불전쟁당시의 패배때 눈물을 흘렸을 소년이</div> <div><br></div> <div>다시 노인이 돼서 항복협상의 대표자가 된 기분은 남달라겠지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전후 나치청산의 광풍에 의해 매국노로까지 낙인이 찍혀서 사형선고까지 받고 쓸쓸히 감옥에서 생을 마감합니다......</div> <div><br></div> <div>아무튼 프랑스는 6월 22일에 항복을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이에 자신감이 붙은 히틀러는 영국과 배틀 오브 브리튼 항공전을 펼치고 마침내 다음해 6월 22일에 지금까지도 독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div> <div><br></div> <div>대형 사고를 치고 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4522DIqN5GjuAo5NnUCmO3.jpg" width="257" height="196" alt="다운로드 (1).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4531eTh5N59UrAwt.jpg" width="265" height="190" alt="다운로드.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4534vBMmoefyr39MBDYpq52pFWDq.jpg" width="400" height="247" alt="operation-barbarossa-conflict.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바로 소련에 대대적인 침공을 감행하였습니다... 루마니아,불가리아,헝가리,이탈리아 등지에서 싹싹 긇어모은 300만이 넘는 대군으로</div><br></div> <div>전면적인 침공을 감행하였습니다...원래는 2달먼저 작전을 개시하였는데 이탈리아가 그리스에 어그로를 끌고 유고슬라비아가 반독노선으로</div> <div><br></div> <div>나가자 이들을 정리하느라 2달가량을 허비하였죠....</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 시간을 끌여주어서 모스크바 공방전에 큰도움을 주었습니다.... <strike>무솔리니가 세계를 구했습니다</strike>)</div> <div><br></div> <div>300만명으로 북부집단군,중부집단군,남부집단군으로 나누어서 세갈래에 걸쳐서 진격을 감행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북부는 북쪽의 레닌그라드까지 중부는 모스크바를 남부는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를 목표로 진격하였죠....</div> <div><br></div> <div>당시 소련은 폴란드국경밖에 수년에 걸쳐 구축하였던 방어선을 스스로 무력화시키고 다시 새로얻은 폴란드영토에 방어선을 구축할려다가</div> <div><br></div> <div>미쳐 구축하기도 전에 대형 날벼락을 맞은셈이죠....거기다가 스탈린의 대규모 장교숙청으로 인해 군체계가 사실상 마비된 상황에서 세계 최강의</div> <div><br></div> <div>무기와 세계최고로 잘 조련된 대규모를 병사들을 맞이하니 인류 전쟁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벌어지고 맙니다......</div> <div><br></div> <div>수백만의 병력이 순식간에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혀버리고 만거죠....</div> <div><br></div> <div>북부는 만슈타인의 맹활약에 레닌그라드까지 순식간에 밀여붙였지만 시가전에서 큰피해를 우려하여 포위하여 고사시키는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였죠..</div> <div><br></div> <div>결국 44년때 포위가풀릴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갇혀지내야만 했습니다...(물론 레닌그라드시민의 기억하고 싶지않는 참혹한 삶은 예상할수있겠죠)</div> <div><br></div> <div>중부도 모스크바앞의 스몰렌스크까지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모스크바를 눈앞에 뒀지만 소련의 주력군이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남부집단군이 지지부진</div> <div><br></div> <div>하자 식략을 비롯한 자원확보를 위해 히틀러가 중부집단군에게 남부집단군을 지원하게 하는바람에 모스크바공격이 지연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구데리안의 놀라운 활약에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가 떨어지고 소련의 주력군은 붕괴돼고 말았죠.....이제 풍전등화의 모스크바를</div> <div><br></div> <div>노릴차례지만 시간을 너무 지체하여 가을철에 접어들었고 가을비로인해 진흙탕으로 변하는 바람에 독일군의 가장뛰어난 장점인 기동력을</div> <div><br></div> <div>상실하였습니다...그리고 바로 동장군이 오고 월동준비를 하지 않는 독일로서는 치명적이였죠....무기도 얼어붙고 청야작전으로인해 추위를 막을</div> <div><br></div> <div>시설물도 전혀없었구요...그리고 일본이 러시아에 공격의향이 없다고 판단한 스탈린은 만주와 몽고에있는 주력군을 서부로 불러와 지원케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결국 혈전끝에 모스크바를 사수하고 독일로부터 한숨돌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모스크바에 올인하여 교통 중심지민 </div> <div><br></div> <div>모스크바를 점령하였다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소련의 교통을 마비시켜서 오히려 더큰 이득이라고 하고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크라이나자원보다 이게 더 이득이라고 하는데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길께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어렸을대 소련이 2천만명의 희생자를 냈다고 했을때는 그냥 그런갑다하고 무덤덤했는데 어른이 돼고나서 다시 독소전을보다가 읽다가도</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숨이 막힐지경이더라구요..읽는거만으로도 소름끼치는건 이전쟁이 처음이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미친행위였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그리고 이번에는 소련이 반격할 차례죠......독소전쟁후 정확히 3년후 이번에는 스탈린이 제대로 복수를 시전합니다...</span></div> <div><br></div> <div><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11gBBCmYKMH7c.jpg" width="257" height="196" alt="bagration.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15qlGa4HyuPyihysKSfI.jpg" width="800" height="531" alt="194407_abandoned_german_vehicles_belarus_(revised).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186DeaTspYbzOKtOTBhMmmjmlrg6jZ.jpg" width="259" height="194" alt="bagration1.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21SBrdELIuQ.jpg" width="501" height="405" alt="bagra03.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24qXCPxQv4LSoelqDeCHx.jpg" width="800" height="539" alt="19440712_soviet_and_ak_soldiers_vilnius.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301MIZHdzn98GbquVzdkXV.jpg" width="277" height="182" alt="bagrationimages.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416333NKfbzzJgRrWe.jpg" width="429" height="600" alt="RIAN_archive_129359_German_prisoners-of-war_in_Moscow.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독일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작전으로 계획이 되어있었는데 5월말쯤 본격적으로 지시를 하달하였지만 극도의 기밀유지로 전파속도가 느려지자</div> <div><br></div> <div>스탈린이 3년전 바르바로사작전이 6월 22일에 실행된것에 대한 복수로 아예 6월 22일에 작전을 시작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div> <div><br></div> <div>당시 독일은 몇주전에는 서부전선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돼어 많은 기계화전력이 서부쪽으로 이동하여</div> <div><br></div> <div>동부전선이 이전보다 약화돼어 있었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랜 소모전으로 북부와 남부집단군이 약체화 되어있었습니다..</span></div></div><br><div>거기다가 소련역시 이제 생산력이 급증한상태고 병사들 역시 3년간의 실전으로인해 만렙에 가까워지고 있던차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2년전에는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승리 그리고 1년전에는 처음으로 쿠르스크에서 독일의 전면공세를 전면전으로 맞붙어서 독일은 막아낸적이 있</div> <div><br></div> <div>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신감이 더욱 붙은 상태였죠...</span></div> <div><br></div> <div>이에반해 독일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연합군의 폭격으로 생산력도 약화돼기 시작하고 숙련됀 병사들도 많이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힌상태였구요...</span></div> <div><br></div> <div>안그래도 노르망디에서 대규모의 전선이 열리는통에 양면전선이 부활하여 전력을 반띵분산을 시켜야하는데 전전력으로 동부전선에 투입해도</div> <div><br></div> <div>소련을 막기 급급했는데 서부쪽에도 대규모 전선이 열리다니 죽을맛이였죠....</div> <div><br></div> <div>소련역시 북부집단군이나 남부집단군을 치는척 헤이크를 써서 곧바로 중부집단군을 들이쳐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div> <div><br></div> <div>당시로서는 숙청돼고 없지만 그전에 미하일 투하체프스키가 수립한 교리인 종심작전으로 병력을 포위하여 각개격파하는 형식으로 진군하였죠..</div> <div><br></div> <div>종심타격작전은 그냥 소련이 세운 전격전이락 보시면 될듯합니다 -_-;</div> <div><br></div> <div>거기다가 히틀러의 대책없는 임전무퇴의 명령으로 작전상 후퇴같은 이동도 못해보고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였죠... 이렇게 소련군이 독일군을 한꺼풀씩</div> <div><br></div> <div>벗겨내가며 전진할동안 독일내부에서는 또 대형사건이 터지고 맙니다...히틀러 암살미수사건인데 당분간 독일수뇌부자체가 마비될동안</div> <div><br></div> <div>노르망디상륙작전으로 서부전선에서 연합군이 치고올라오고 동부전선에서는 혼란에빠진 독일군을 상대로 순식간에 키예프,민스크 등의 </div> <div><br></div> <div>소련이 잃은 영토를 모조리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복하게 됩니다... 결국 폴란드까지가서 바르샤바앞에서 진격을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작전으로 사실상 독일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게 됩니다......그리고 몇달간 전열가다듬고 독일에 사형선고를 내릴 베를린공방전에 돌입하게 돼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일부러 날을 잡은건지 6월 22일에 2차대전을 결정짓는 대형사건이 연달아 일어나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ㅋ</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