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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1516
    작성자 : 리볼버오셀롯
    추천 : 5
    조회수 : 619
    IP : 222.103.***.7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1/05/25 19:28:41
    http://todayhumor.com/?history_1516 모바일
    41년 전 한 노동자의 삶과 죽음 - 유성기업 사태를 보며...
    월급제 전환과 2교대 근무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노동자들을 용역깡패를 고용해 폭행하고, 그것도 모자

    라 공권력을 동원해 탄압하는 우리 나라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오늘 다시 전태일을 생각합니다.

    - 불꽃이 되어 사라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48년 대구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에 곤궁하고 피폐한 삶이 어디 태일

    의 가족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습니까만, 당시의 냉혹한 현실은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태일의 가족들에게

    깊고 쓰라린 상처로 남았습니다. 한국전쟁때 부산으로 피난해 소규모 양복점을 운영하던 태일의 아버지는 염

    색을 맞긴 원단이 잘못되어 빚더미에 앉고 말았습니다. 결국 가족 모두가 서울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할 수밖

    에 없었습니다. 가진거라곤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어볼 길은 서울로 

    상경하는 것 외에는 없는것처럼 생각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가난한 가족은 불안함 속의 가느다란 희망 한 

    갈래를 품고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해가 1954년, 한국전쟁이 막 끝나고 전 국토가 폐허로 변해 모든것이 막

    막하기만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막상 서울에 올라왔지만, 태일의 가족처럼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이 

    워낙에 많았던 터라, 아버지는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실업자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낼수 밖에 없었

    습니다. 비록 재봉 기술이 있었지만 일자리를 구하기 힘이 들었고 아버지가 일자리를 구하러 서울 전역을 떠

    도는 동안 태일의 가족은 염천교 아래에서 노숙을 하고 만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구걸로 연명해야 했습니

    다. 태일의 가족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워낙 많았던 시대라 한 가족의 불행이 특별하다고 말할수 없

    겠지만 불행은 상대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이 아니기에 비바람을 맞으며 한뎃잠을 자고, 동냥을 해서 먹고 사

    는 처지는 분명 불행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태일은 남대문 초등학교 4 햑년에 편입하게 되었습니

    다. 이때가 태일의 짧은 삶 속에서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들 중 하나였습니다. 운좋게도 학생복 주문을 대량

    으로 받은 태일의 아버지는 여기저기서 빚을 얻어 원단을 구입하고 제품을 만들어 납품했지만 때마침 4.19 

    혁명이 일어나 그 혼란 중에 중계업자가 대금을 가지고 사라져버려 또다시 빛더미에 앉게 됩니다. 가지고 있

    던 전 재산(가족이 살던 판잣집, 재봉틀, 가게 보증금)을 처분하여 빚을 청산하긴 했지만 또 다시 빈털터리

    가 되어 길바닥에 나앉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원단 가게 주인이 셋방을 얻어주게 노숙

    은 피하게 되었지만 이때부터 아버지는 술에 취해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어머니는 정신적으

    로 극도로 피폐해져서 정신질환적 증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일 역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생계를 위

    해 신문팔이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동생 태삼과 함께 삼발이, 솥, 빗자루, 조리 들을 파는 행상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됩니다.이것이 병중의 부친과 가족들을 위해 할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기 때문

    입니다. 몇달을 발이 부르트도록 일했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집안 사정은 어린 두 형제를 더욱 지치게 

    했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평화시장의 재봉사 보조(일명 시다)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게 배운 재봉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물롬 시다 자리가 결코 좋은 직장이라고 볼 수는 없

    었습니다. 당시 재봉 시다의 일당이 50원이었는데 이것은 커피 한잔 가격에 불과했습니다. 하루 열네 시간이

    라는 힘든 노동 끝에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라곤 커피 한잔 값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태일이 이렇게 낮은 임

    금에도 시다로 취직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재봉 기술을 배워 집안 형편을 안정시키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1965년 삼일사에 재봉 시다로 들어간 태일은 어린시절 재봉기술을 배운 경험이 있었던 터라 기술이 빠른 속

    도로 늘었고, 일당도 3000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무렵 생활고에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도 다시 모여 살

    게 되었고, 1년 뒤에 재봉사로 진급하면서 통일사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이무렵 태일의 머릿속에는 하루빨

    리 어머니와 가족들을 호강시켜 주겠다는 생각,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포기했던 학업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화시장의 어린 여공들을 보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회적 부

    조리와 모순에 눈뜨게 됩니다. 무슨 거창한 이념이나 이론이 아닌 그의 천성적 선량함, 남의 고통을 나의 고

    통처럼 느낄줄 아는 따뜻한 가슴이 그를 평범한 재봉사에서 "투사"로 바꾸어놓은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12~3세의 어린 소녀들이 일당 70원을 받으며 점심도 걸러가며 일하는 모습을 본 태일의 가슴 속에는 말로 형

    언하기 어려운 감정이 일었습니다. 그것은 분노이기도 했고 연민이기도 했으며 또한 슬픔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당시 재봉사들의 직업병과도 같았던 폐병에 걸린 소녀가 사업주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것을 목격

    하고 그녀를 도우려다 사업주에게 밉보여 해고당하고 맙니다. 이후 다른 사업장에 재단 보조로 재취업하여 

    일하던 중 원래 일하던 재봉사가 사장과의 갈등으로 해고되어 재봉사 자리에 다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시다

    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하던 태일은 1968년 우연히 근로기준법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됩

    니다.당시 노동들에겐 최저임금, 재해보상 등의 단어는 너무나 낮선 것이었습니다. 해당 법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노동 현장에서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는 현실에 분노한 태일은 1969년 6월 평화시장 최초의 노동운동 

    조직인 "바보회" 를 조직하고 평화시장의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의 존재를 알리고 현재 근로기준의 부당성

    을 고발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사업주들의 교묘한 방해와 탄압으로 바보회는 해체되었고, 

    태일은 다시 직업을 잃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는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1970년 9월, 우여곡절 속에 

    평화시장으로 다시 돌아온 태일은 이전의 바보회를 계승한 삼동친목회를 결성하여 노동실태를 조사한 설문지

    를 노동청에 제출하여 부당한 노동 현실를 고발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126장의 설문지와 90명의 서명을 받

    아 노동청에 재출하였고 이 사실이 경향신문에 기사로 실리면서 주목을 받게 되자 태일은 본격적으로 사업주

    들과의 협의를 통해 노동환경의 개선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얻어내려 했지만 자본가들의 이익만 대변하

    는 정부의 태도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정부와 사업주 측은 삼동친목회에 더 많은 노동자

    들이 가담하는것을 막기 위해 삼동친목회가 사회주의 단체라는 헛소문을 퍼트렸고, 이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

    이 노동운동에서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태일과 삼동친목회는 "근로기준법은 노동자들의 

    인권을 지켜주지도 못하는 무능한 법" 이라는 뜻을 담아 11월 13일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하기로 결의하고 프

    래카드 등을 준비해 평화시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경찰들과 사업주들의 방해로 시위가 실패

    한 상황에 몰리고 맙니다. 이때 갑자기 태일의 몸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화형식을 위해 가져온 휘발유

    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입니다. 태일은 온몸에 불이 붙은 채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

    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평화시장 앞을 달리다 "배가 고프다" 라는 말과 함께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

    온 이소선씨에게 " 어머니, 제가 다 이루지 못한 일 어머니가 이루어 주세요" 라는 한마디만을 남긴 체 태일

    은 스물 셋이라는 어린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전태일의 분신은 "인간선언"이라 불리며 수

    많은 노동자들의 각성을 불러일으켰고, 엄혹했던 군사독재 시절에 부당한 대우에 항거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습니다. 또한 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는 전태일 사후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도 억압받고 탄압받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그들과 함께하는 "노동자들의 어머니", "약자

    와 소외받는 자들의 어머니"로 우리 곁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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