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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15061
    작성자 : 가버나이특
    추천 : 4
    조회수 : 1469
    IP : 114.204.***.2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3/27 14:04:08
    http://todayhumor.com/?history_15061 모바일
    조선왕조실록의 이성계장군과 원 나하추의 전투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7월,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納哈出)</font>가 군사 수만 명을 거느리고 <font class="persontypeM">조소생(趙小生)</font>·<font class="persontypeM">탁도경(卓都卿)</font> 등과 함께 <font class="placetypeK">홍원(洪原)</font>의 <font class="placetypeK">달단동(韃靼洞)</font>에 둔치고, <font class="placetypeM">합라</font> 만호(哈剌萬戶) <font class="persontypeM">나연첩목아(那延帖木兒)</font>를 보내어 여러 <font class="placetypeM">백안보하</font> 지휘(伯顔甫下指揮)와 함께 1천여 명의 군사를 거느리게 하여 선봉(先鋒)으로 삼았는데,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font class="placetypeK">덕산동원(德山洞院)</font>의 들에서 만나 쳐서 이들을 달아나게 하고, <font class="placetypeK">함관령(咸關嶺)</font>·<font class="placetypeK">차유령(車踰嶺)</font> 두 재[嶺]를 넘어 거의 다 죽였으나, 군기(軍器)를 버린 것은 이루 다 셀 수 없었다. 이 날에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font class="placetypeK">답상곡(答相谷)</font>에 물러와서 둔치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노하여 <font class="placetypeK">덕산동(德山洞)</font>으로 옮겨서 둔쳤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밤을 이용하여 습격하여 이를 패퇴(敗退)시키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font class="placetypeK">달단동(韃靼洞)</font>으로 돌아가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font class="placetypeK">사음동(舍音洞)</font>에 둔쳤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척후(斥候)를 보내어 <font class="placetypeK">차유령(車踰嶺)</font>에 이르니, 적이 산에 올라가서 나무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지라, 척후병(斥候兵)이 돌아와서 아뢰니,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병법(兵法)에는 마땅히 먼저 약한 적을 공격해야 된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면서, 드디어 적을 사로잡고 목 베어 거의 다 없애고, 스스로 날랜 기병(騎兵) 6백명을 거느리고 뒤따라 가서 <font class="placetypeK">차유령(車踰嶺)</font>을 넘어 영(嶺) 아래에 이르니, 적이 그제야 깨닫고 맞아 싸우려고 하였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10여 명의 기병을 거느리고 적과 맞붙어 그 비장(裨將) 한 사람을 쏘아 죽였다. 처음에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이곳에 이르러 여러 장수들에게 여러 번 싸워서 패배(敗北)한 형상을 물으니, 여러 장수들은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매양 싸움이 한창일 때에 적의 장수 한 사람이 쇠갑옷[鐵甲]에 붉은 기꼬리[朱旄尾]로써 장식하고 창을 휘두르면서 갑자기 뛰어나오니, 여러 사람이 무서워 쓰러져서 감히 당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였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그 사람을 물색(物色)하여 혼자 이를 당적하기로 하고, 거짓으로 패하여 달아나니, 그 사람이 과연 앞으로 뛰어와서 창을 겨누어 대기를 심히 급하게 하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몸을 뒤쳐 말다래에 붙으니, 적의 장수가 헛찌르[失中]고 창을 따라 거꾸러지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즉시 안장에 걸터앉아 쏘아서 또 이를 죽이니, 이에 적이 낭패(狼狽)하여 도망하였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이를 추격하여 적의 둔친 곳에 이르렀으나, 해가 저물어서 그만 돌아왔다.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의 아내가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에게 이르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공(公)이 세상에 두루 다닌 지가 오래 되었지만, 다시 이와 같은 장군이 있습디까? 마땅히 피하여 속히 돌아오시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였으나,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는 따르지 않았다. 그 후 며칠 만에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font class="placetypeK">함관령(咸關嶺)</font>을 넘어서 바로 <font class="placetypeK">달단동(韃靼洞)</font>에 이르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도 또 진을 치고 서로 대하여 10여 명의 기병을 거느리고 진 앞에 나오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 또한 10여 명의 기병을 거느리고 진 앞에 나가서 서로 대하였다.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속여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내가 처음 올 적에는 본디 <font class="persontypeA">사유(沙劉)</font>·<font class="persontypeA">관선생(關先生)</font>·<font class="persontypeA">반성(潘誠)</font> 등을 뒤쫓아 온 것이고, 귀국(貴國)의 경계를 침범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내가 여러 번 패전하여 군사 만여 명을 죽이고 비장(裨將) 몇 사람을 죽였으므로, 형세가 매우 궁지(窮地)에 몰렸으니, 싸움을 그만두기를 원합니다. 다만 명령대로 따르겠습니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였다. 이때 적의 병세(兵勢)가 매우 강성하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그 말이 거짓임을 알고 그들로 하여금 항복하도록 하였다. 한 장수가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의 곁에 서 있으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이를 쏘니, 시위소리가 나자마자 넘어졌다. 또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의 말을 쏘아서 죽이니 바꾸어 타므로, 또 쏘아서 죽였다. 이에 한참 동안 크게 싸우니, 서로 승부(勝負)가 있었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를 몰아 쫓으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급히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font class="persontypeK">이 만호(李萬戶)</font>여, 두 장수끼리 어찌 서로 핍박할 필요가 있습니까?”</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면서 이에 말을 돌리니,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또 그 말을 쏘아 죽였다.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의 휘하(麾下) 군사가 말에서 내려, 그 말을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에게 주어 드디어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해가 또한 저물었으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군사를 지휘하여 물러가는데, 자신이 맨 뒤에 서서 적의 추격을 막았다. 영(嶺)의 길이 몇 층으로 꼬불꼬불한데, 환자(宦者) <font class="persontypeK">이파라실(李波羅實)</font>이 맨 아랫층에 있다가 급히 부르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영공(令公), 사람을 구원해 주시오. 영공, 사람을 구원해 주시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윗층에서 이를 보니, 은갑옷[銀甲]을 입은 두 적장(賊將)이 <font class="persontypeK">파라실</font>을 쫓아 창을 겨누어 거의 미치게 되었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말을 돌려 두 장수를 쏘아 모두 죽이고, 즉시 20여 인을 연달아 죽이고는, 이에 다시 군사를 돌려 쳐서 이들을 달아나게 하였다. 한 적병이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를 쫓아 창을 들어 찌르려고 하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갑자기 몸을 한쪽으로 돌려 떨어지는 것처럼 하면서 그 겨드랑을 쳐다보고 쏘고는 즉시 다시 말을 탔다. 또 한 적병이 앞으로 나와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를 보고 쏘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즉시 말 위에서 일어나 서니, 화살이 사타구니 밑으로 빠져 나가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이에 말을 채찍질해 뛰게 하여 적병을 쏘아 그 무릎을 맞혔다. 또 내[川] 가운데서 한 적장(賊將)을 만났는데, 그 사람의 갑옷과 투구는 목과 얼굴을 둘러싼 갑옷이며, 또 별도로 턱의 갑[頤甲]을 만들어 입을 열기에 편리하게 하였으므로, 두루 감싼 것이 매우 튼튼하여 쏠 만한 틈이 없었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짐짓 그 말을 쏘니, 말이 기운을 내어 뛰게 되므로, 적장이 힘을 내어 고삐를 당기매, 입이 이에 열리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그 입을 쏘아 맞혔다. 이미 세 사람을 죽이니 이에 적이 크게 패하여 달아나므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용감한 기병[鐵騎]으로써 이를 짓밟으니, 적병이 저희들끼리 서로 밟았으며, 죽이고 사로잡은 것이 매우 많았다. 돌아와서 <font class="placetypeK">정주(定州)</font>에 둔치고 수일(數日) 동안 머물면서 사졸을 휴식시켰다. 먼저 요충지(要衝地)에 복병(伏兵)을 설치하고서 이에 삼군(三軍)으로 나누어, 좌군(左軍)은 <font class="placetypeM">성곶(城串)</font>으로 나아가게 하고, 우군(右軍)은 <font class="placetypeK">도련포(都連浦)</font>로 나아가게 하고, 자신은 중군(中軍)을 거느리고 <font class="persontypeK">송두(松豆)</font> 등에 나아가서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와 <font class="placetypeK">함흥(咸興)</font> 들판에서 만났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단기(單騎)로 용기를 내어 돌진(突進)하면서 적을 시험해 보니, 적의 날랜 장수 세 사람이 한꺼번에 달려 곧바로 전진하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거짓으로 패하여 달아나면서 그 고삐를 당겨 그 말을 채찍직하여 말을 재촉하는 형상을 하니, 세 장수가 다투어 뒤쫓아 가까이 왔다.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가 갑자기 또 나가니, 세 장수의 말이 노(怒)하여, 미처 고삐를 당기기 전에 바로 앞으로 나오는지라,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는 뒤에서 그들을 쏘니, 모두 시위소리가 나자마자 넘어졌다.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며 싸우면서 유인하여 요충지(要衝地)에 이르러, 좌우(左右)의 복병이 함께 일어나서 합력해 쳐서 이를 크게 부수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는 당적할 수 없음을 알고 흩어진 군사를 거두어 도망해 갔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은패(銀牌)와 동인(銅印) 등의 물건을 얻어서 왕에게 바치고, 그 나머지 얻은 물건들은 이루 다 셀 수도 없었다. 이에 동북 변방이 모두 평정되었다. 후에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사람을 보내어 화호(和好)를 통하여 왕에게 말[馬]을 바치고, 또 <a class="fontFootlink" id="footnote_1" href="java:gofootnote('1001');" target="_blank">비고(鞞鼓) <sup><font class="fontFootnum" size="2" style="color: rgb(153, 50, 204)">21) </font></sup></a> 하나와 좋은 말 한 필을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에게 주어 예의(禮意)를 차렸으니, 대개 마음속으로 복종[心服]한 때문이었다.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의 누이[妹]가 군중(軍中)에 있다가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의 뛰어난 무용[神武]을 보고는 마음속으로 기뻐하면서 또한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이 사람은 세상에 둘도 없겠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였다. <font class="persontypeK">환조(桓祖)</font>가 일찍이 <font class="placetypeK">원(元)나라</font> 조정에 들어가 조회할 때에 도중에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에게 지나가면서 <font class="persontypeK">태조</font>의 재주를 칭찬하여 말하였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패전하여 돌아가서 말하기를,</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font class="persontypeK">이자춘(李子春)</font>이 지난날에 ‘내가 재주 있는 아들이 있노라.’고 하더니, 과연 거짓말이 아니었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하였다. <font class="placetypeK">명(明)나라</font> <font class="era">홍무(洪武)</font> 9년(1376) 병진 겨울에 이르러 <a class="fontFootlink" id="footnote_2" href="java:gofootnote('1002');" target="_blank"><font class="persontypeK">신우(辛禑)</font> <sup><font class="fontFootnum" size="2" style="color: rgb(153, 50, 204)">22) </font></sup></a>가 개성 윤(開城尹) <font class="persontypeK">황숙경(黃淑卿)</font>을 보내어 가서 교빙(交聘)하니, <font class="persontypeM">나하추</font>가 말하였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내가 본디 <font class="placetypeK">고려</font>와 싸우려고 한 것이 아닌데, <a class="fontFootlink" id="footnote_3" href="java:gofootnote('1003');" target="_blank"><font class="persontypeM">백안첩목아왕(伯顔帖木兒王)</font> <sup><font class="fontFootnum" size="2" style="color: rgb(153, 50, 204)">23) </font></sup></a>이 나이 젊은 <a class="fontFootlink" id="footnote_4" href="java:gofootnote('1004');" target="_blank"><font class="persontypeK">이 장군(李將軍)</font> <sup><font class="fontFootnum" size="2" style="color: rgb(153, 50, 204)">24) </font></sup></a>을 보내어 나를 쳐서 거의 죽음을 면하지 못할 뻔하였소. <font class="persontypeK">이 장군</font>께서 평안하신가? 나이 젊으면서도 용병(用兵)함이 신(神)과 같으니 참으로 천재(天才)이오! 장차 그대 나라에서 큰일을 맡을 것이오.”</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註 21]비고(鞞鼓) : 적을 공격할 때 두드리는 말 위에 메운 북.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註 22] 신우(辛禑) : 우왕(禑王).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註 23] 백안첩목아왕(伯顔帖木兒王) : 공민왕(恭愍王).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註 24] 이 장군(李將軍) : 태조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 </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위 내용은 조선왕조 실록 중 갓 20세가 된 이성계 장군과 나하추와의 전투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투씬들은 거의 이성계 장군을 무신급으로 묘사했습니다. 좀 과장된 면도 있고 태조인 이성계 장군을 미화시키기도 한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무협소설같습니다. 읽으면서도 재미가 있죠.</div> <div class="cont-paragraph fontBody1">이 이야기 중에 전술적인 부분이 함관령(咸關嶺)·<font class="placetypeK">차유령(車踰嶺)에 관한 것인데요. 이성계 장군은 먼저 꼭 지켜야 할 2재 중 하나인 함관령을 내주고 나중에 적군을 차유령에서 기습공격을 했다는 내용 같습니다. 솔직히 단어들이 어렵죠. 이거 자세히 아시는 분은 설명해주면 좋겠네요. 특히나 나하추가 용병의 신이라고 찬사했는데 이 전투의 전술적인 특징과 자세한 설명이 좀 아쉬워서요. 이거 이미 다 해독하신 분도 있을 수도 있구요.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전투의 전후 사정의 배경지식을 설명을 더 해주셔도 좋겠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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