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은게 무엇이냐면 <div><br></div> <div>모든 상황을 제외하고 생각합니다. <u>이겼다, 졌다</u> , <u>브론즈티어~마스터티어</u> 등 모든 상황을 제외하고 생각해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빠른대전'에서 보편적으로 좋다고 하는(혹은 보편적으로 반드시 가는) 특성을 찍지 않는다면 '트롤'인 것인가.</b></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게 궁금합니다. </div> <div><br></div> <div>승패의 상황을 제외하자고 한건, 졌으면 트롤. 이겼으면 뉴메타 라는 입장이 생길까봐 </div> <div>브론즈티어~ 마스터티어등 티어를 따지는 경우는 '티어를 올려야한다/티어가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생길것같아서요.</div> <div><br></div> <div>등등의 상황을 제외하고 단순히 위 항목에 대해서만 의견을 묻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과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요즘 이것떄문에 시끌시끌한것같아서 재대로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콜로세움이 열리겠고, 비공감이 달리겠지만 궁금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우선 제 입장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 입니다.</div> <div><br></div> <div>트롤이란게 그 유저 본인의 생각이 '나는 게임을 하기싫다, 반드시 패배하게 만들겠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트롤인거고, </div> <div>그렇지 않다면 그냥 '판단미스' 혹은 '특성 이해 부족' 등등이라고 생각하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게 팀원에게 민폐일수도 있지만, 솔직히 뭐랄까 저는 '민폐'라고 표현하기도 싫구요.... 미안하잖아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히오스 같은경우는 애초에 온갖 특성이 만들어졌고, 그 특성을 연구하면서 더 좋은 방향이 나올수 있잖아요.</span></div> <div><br></div> <div>저도 워낙 롤을 오래했었던지라 '반드시 이기는 아이템'이 있다 라고 생각했었고, 얼마전까지 그 생각이 있었습니다만</div> <div><br></div> <div>얼마전부터 파티게임을 하면서 그게 아니라는걸 느꼈고, 더군다나 오유내전을 하면서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div> <div><br></div> <div>간혹 정말 잘 보지 못하는 특성을 보면 '우와 저렇게 찍고, 플레이할수있구나. 잘쓰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br></div> <div>히오스의 특성은 어떻게 찍느냐가 정해진게아니라, 맵의 종류. 상대방의 조합, 우리팀의 조합, 우리팀의 피지컬, 혹은 상황판단능력이 나의 특성플레이에 맞추어 줄수있는지 등등 여러가지로 수시로 변하게 된다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물론 특정 맵에서 좋은 특성이 있을수있고, 좋지않은 특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지않은 특성으로 간다해도</div> <div>그 본인이 던질생각이 아니라, 그 특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선택했다면 그건 '트롤'이라고 비난할게 아니라</div> <div>'아 판단을 잘못하셨구나' '아고...그게아닌데' 라며 그냥 " 그특성찍으시면 제가힘들어요 ㅠㅠ 다음엔 이러이러한 특성으로 부탁드릴게요"</div> <div>라면서 의견을 맞추는게 아닐까 싶어요.</div> <div><br></div> <div>인공지능을 통해서 영웅의 숙련특성까지는 찍고 빠대오시는건 그게 조금더 맞고, 착한길이라는것은 저도 맞다고 동감해요.</div> <div><br></div> <div>그렇지만 '특성에 대한 이해'나 '아군 팀의 조합에 따른 특성 조합'같은건 인공지능을 통해서 얻기란 어렵잖아요</div> <div><br></div> <div>솔직히 빠대를 통해서 유저vs유저를 상대해보면서 '이럴땐 이런 특성이 좋구나,' '아 이 영웅과 함께라면 이런특성이야!' 를 배우는거라고 생각하구요.</div> <div><br></div> <div>우리는 주입식으로 공략을 보고 플레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aos는 애초에 공략이란건 '팁'일뿐, RPG에서 '스텟'같은게 아니잖아요. </div> <div>그리고 더구나 모든 영웅의 특성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할수있는것도 아니구요.........그 영웅이 내 손에 숙련되기까지 많은 특성을 찍어보면서 시도하는게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div> <div><br></div> <div>더구나 이번에 크게 느낀게 ㅋㅋㅋ 오유내전에서 혐나래로 한번도 본적없는 에메랄드 바람을 찍었던게 컸네요. 물론 특정상황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그거처럼 저는 정해진 특성은 없고, 그 보편적인 특성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트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div> <div><br></div> <div><br></div> <div>여러분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