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OS 류의 게임은 정말 못하는데 히오스 만큼은 욕도 거의 안 먹고 나름 쏠쏠하게 즐기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다 골드가 모여서(현질은 스킨 구매만..) 2~3주 전에 스랄을 구매했었지요.</div> <div> </div> <div>사실, 그 전에 스랄을 구매할려다가 실수로 레가르를 클릭하는 바람에 좀 늦게 구매했습니다. ㅠㅠ</div> <div> </div> <div>전사류 같은 근접 영웅은 손에 영 안 맞을거 같아 꺼려했었는데 스랄은 우려와는 달리 굉장히 저에게 잘 맞네요.</div> <div> </div> <div>요 근래 4~5판은 잘한다고 칭찬만 들었습니다. 어휴~ 저도 모르게 괜히 우쭐해지더라고요 ㅎㅎㅎ;;;</div> <div> </div> <div>한타나 준 한타 때 다른 팀원 죽어 나가도 혼자 2~3킬, 1/3피 정도 되는 상대편이 제법 있으면 가끔 혼자 4킬 딸 때도 있고 ㄷㄷㄷ</div> <div> </div> <div>저도 딸피인데 제라툴 같은 암살 영웅을 만나면 달라 붙어서는 스랄 고유능력 덕에 스킬 쿨 봐가면서 이리저리 플레이 하니깐 </div> <div> </div> <div>유튜브에서나 보던 플레이가 가끔 나오더라구요.</div> <div> </div> <div>심지어는 2:1, 3:1 상황에서도 혼자 상대 영웅 킬 하고 딸피 남은 상태로 포탈 타고 본진 온 경우도 여러번 생기네요.</div> <div> </div> <div>보유 영웅은 제법 되지만 그나마 할만한 영웅들로 퀘스트 돌리다 보면 보통 자가라, 발라, 타우렌, 실바나스 이렇게 플레이 하는데 </div> <div> </div> <div>스랄 만큼 재밌고 칭찬 많이 듣는 영웅은 처음이네요.</div> <div> </div> <div>좀 전 게임에서는 킬을 의식한 것도 아닌데 팀원들 평균 25킬일 때 전 35킬이더라구요. </div> <div> </div> <div>아마 한타 끝나고 울편/상대편 죽어 나가고 남은 적들을 제가 마무리 해서 그런거 같던데..</div> <div> </div> <div>게임 끝나고 통계 보니 깜짝 놀라서 제가 잘한거 같아 더 으쓱해지고 ㅎㅎㅎ;;</div> <div> </div> <div>덕분에 퀘스트는 지금 전문가로 2회, 지원가로 2회가 2주 째 계속 남아 있네요;;</div> <div> </div> <div>직장인이지만 한달에 히오스랑 하스스톤에 쓰기로 한 금액이 10만원이기 때문에 지금 참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스랄 스킨 중에 불덩이 처럼 활활 타는거 살려구요. </div> <div> </div> <div>자가라는 사막 여왕 나오자 마자 샀었는데 간만에 사고 싶은 스킨이 생겼네요. ㅎㅎ</div> <div> </div> <div>온라인 게임, AOS류 게임은 쥐약이던 제가 스랄 하나로 기분이 들떠서 이렇게 글까지 남기네요. ㅎㅎㅎ</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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