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히오스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div>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맞고 픽픽 죽는다. 빡친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두 판 중 한 판은 적팀에 노바가 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적 노바는 맨날 나만 노리는 것 같다.</span></div> <div><br></div> <div>3. 아군이 우르르 몰려있고 난전 상황도 아닌데 아무도 분신의 일렁임을 캐치하지 못한다.</div> <div>은신을 풀어주면 그때서야 다구리치러 온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4. 언제나 우리 팀 노바는 하는 게 없어 보인다.</div> <div>라인에 서있으면 풀숲에서 침낭을 깔고 누워서 웹툰을 보는 것 같다.</div> <div><br></div> <div>5. 대담하게 적군 지근거리에서 알짱거리는 아군 노바보면 혈압이 오른다.</div> <div>혼자서 라인 정리하고 있는 풀피 쓰랄 코앞에서 알짱거리다 늑대정령맞고 함마 세례에 죽던 노바가 기억에 남는다.</div> <div><br></div> <div>6. 따야할 막타를 못 따서 살려보내는 아군 노바를 보면 한심하다.</div> <div>물론 내가 했어도 잡았다는 보장은 못하겠지만(보통 이런 생각은 그 상황에선 매우 높은 확률로 생각나지 않는다.)</div> <div>난 그래도 라인 파밍이라도 하지 쟤는 하는 게 뭐냐며 분노가 솟구친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