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Rckwk"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 <div>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난 오늘......... <div><br /></div> <div>우리의 첫 만남은 가벼운 게임으로 부터 시작되었지</div> <div><br /></div> <div>그러던중 대구에서 함께했지만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 하루를 보내고</div> <div><br /></div> <div>그렇게 집으로가는 길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아 너에게 카톡을 하기 시작했지</div> <div><br /></div> <div>일주일에 한번 ......두번 했던 너와의 이야기들은 하루에도 수십수백번씩 하면서</div> <div><br /></div> <div>우리는 그렇게 가까워졌지 하지만 널 보고싶다는 욕심이 컷던걸까? 주위사람들에게 비밀스럽게</div> <div><br /></div> <div>준비한 부산으로의 1박2일 여행...난 처음이었고 넌 자주가봣던 부산의 그 거리들을 거닐며 </div> <div><br /></div> <div>처음으로 손을잡던날 이 세상 모든걸 다 가진 기분이었고 또 너무나도 행복했던 그 시간 </div> <div><br /></div> <div>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지않은 그날이 지나고 너를 더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던 ...</div> <div><br /></div> <div>내 욕심에 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너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엇을거라 생각해....</div> <div><br /></div> <div>또 내가 겁쟁이고 욕심쟁이라 너를 보내고 싶지 않아서...... </div> <div><br /></div> <div>그렇게 어정쩡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널 잊으려 아니 지우려 다시 점점 줄어가는 카톡속에서</div> <div><br /></div> <div>카톡이 오는 소리만 들어도 너일까 기대하던 나를 돌아보며 나를 원망하고 지내다.......</div> <div><br /></div> <div>서울에 같이 놀러가자고한 너의 말에 다시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유치원 가기전날의 설레임으로 </div> <div><br /></div> <div>이것저것 찾아보고 준비해서 만난 삼성역 6번 출구........... 널 만난다는 생각에 두근대던 내 심장을 채근하다</div> <div><br /></div> <div>너의 그림자를 보고 돌아선 너의 모습 여전히 넌 내 마음속에 있다는걸 다시 확인했엇지</div> <div><br /></div> <div>그렇게 1년만에 다시 잡은 너의손.... 서로가 놓지않으려 했던 떨어지지 않으려했던 팔짱낀 팔과 내 주머니 속에 장난치듯 집어넣은 너의손</div> <div><br /></div> <div>그걸 놓치기 싫어 너의손을 장난스럽게 잡은 나......그 동안의 잊으려 지우려 애쓰던 내 모습도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든 </div> <div><br /></div> <div>1년 만의 너의 미소... 1년전 보다 더 환해진 너의 미소는 내 욕심이 다시 일어나게 했어..</div> <div><br /></div> <div>신촌에서 잠실로 가는 동안 피곤해 택시에서 서로 졸면서도 조심스레 잡은 너의손 .....조심스래 손을 빼던 너의 손도 </div> <div><br /></div> <div>아마 앞으로의 우리였었겟지 4시간 동안 땀흘리며 목이 쉬어가며 뛰어놀고 아픈다리 이끌며 다시 돌아온 숙소에서 </div> <div><br /></div> <div>가까이 있지만 멀리있는 너 아니 자신없는 내 자신 , 용기없는 모습에 내 스스로가 지쳐 잠이들어..잠을 자다 </div> <div><br /></div> <div>문득 잡힌 너의 손 ......다시 꼬옥 잡은 너의 손은 너무나도 따듯했기에 더욱 놓치기 싫었던....</div> <div><br /></div> <div>그렇게 우린 다시 1년만의 헤어짐을 가지고 몇일뒤 혼란스럽던 내 자신을 정리하고자 너에게 확실히 전했던 나의 마음</div> <div><br /></div> <div>그리고 너의 마음 속 시원하게 서로에게 말하고 정말 아무것도 없던것.....아니 잘 개어진 셔츠처럼 내 기억속 한 자리에 </div> <div><br /></div> <div>고이 남아 있어...문득 문득 아직 네가 생각 나는건 잘 개어진 셔츠가 이뻐서일까 ..........아님 그 떄의 내 모습이 보고싶어서 일까...</div></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