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항상 애인과 싸우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div> <div>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주 큰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작은 기대도 하면 안되지만</div> <div>하지만 믿음을 꾸준히 키워가고</div> <div>처음 사겼을 때는 아주 달콤한 말로 남자가 여자를 꼬시게 되는데</div> <div>단순히 허세입니다.</div> <div>그 여자의 마음을 갖기 위한.</div> <div>하지만 여자들은 그것을 보고 감동도 하면서 </div> <div>'와 이런것도 해줄수있는 남자구나!'</div> <div>라는 생각을 하고 계속 그 생각을 갖고 가는것 같습니다.</div> <div>물론 남자도 그 사귀기 위해 했던 일과 말보다 그 이상의 것들을 하고 싶지만</div> <div>상황(시간이나 돈의 여유)이 없어서 못해줄수있을텐데</div> <div>거기에 여자들은 '아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아니면 '이제 사겼으니까 안해주는구나'</div> <div>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점점 그런 생각이 커지고 남자가 웬지 무능력해 보이고</div> <div>갑자기 사귀는 것을 귀찮거나 후회를 하는 지경까지 오는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남자라고 왜 안해주고 싶겠습니까..여성분들도 당연하겠지만</div> <div>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어떤 연인이라면 대부분 그런 생각일텐데...</div> <div>이쁜 옷을 보면 사주고 싶고</div> <div>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같이 와서 사주고 싶고</div> <div>좋은 곳이 있으면 같이 가고 싶고</div> <div><br /></div> <div>하지만 못해준다고 사랑을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div> <div>애인이 어느 순간부터 돈을 아끼는것 같고 전보다 해주는 것이 줄어도</div> <div>그것만으로도 '아 사랑이 식었구나'이런 생각을 하지 마세요.</div> <div>그런것을 선물해 주는 사람도 미안한 마음이 항상있습니다.</div> <div>우리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렸을때 처럼 생일 선물로 제도2000 샤프한개를 받아도 </span></div> <div>행복하고 고마웠을 때의 마음으로...</div> <div>법륜스님의 말씀처럼</div> <div>상대에게 덕을 보려고 하지마라.</div> <div>사랑은 돈이나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성이고 마음이 중요한거 아닐까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겨우 그거 해줬다고 좋아하는 척하라는거냐?'</div> <div>그것은 개인이 다 다르겠지만...</div> <div>겨우 그거라는 것의 기준은 어떤것인지... </div> <div>'니가 고백해서 만나주는것이니까 나한테 잘해라!'</div> <div>이런 생각이라면 그 상대에게 헤어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div> <div>연인이 왜 갑과 을의 관계과 되야하는지....</div> <div>같은 사랑을 하고 50:50에서 경쟁처럼</div> <div>더 51이 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되어야지...</div> <div><br /></div> <div>하아... 애인님이랑 싸우고 술먹고 화나서 내용도 정신없네요... 그냥 화풀이한거입니다.... 죄송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