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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808185
    작성자 : 익명ZmZkb
    추천 : 10
    조회수 : 1009
    IP : ZmZkb (변조아이피)
    댓글 : 84개
    등록시간 : 2013/08/17 01:35:25
    http://todayhumor.com/?gomin_808185 모바일
    새아빠만6번쨰에요
    재목처럼 새아빠만 6번째구요
     
    엄마는 저가6살때 이혼했구요
     
    첫번쨰아빠는 과묵하지만 다정한 아빠였는데 엄마가 바람을펴서 이혼을했어요
     
    두번재아빠는 과묵했구요 꼴초고.. 엄청난 가정폭력ㅋ 엄마때릴때면 항상저가울고 저를많이떄렸어요
     
    세번재아빠는 아주가난했구요 저를 성추행했어요 게임하는 제등과목덜미를 만지고.. 그랬어요
     
    네번쨰아빠는 아주돈이많았어요 하지만 이미부인이있는데 엄마랑바람핀거였어요 그리고 엄마원룸에 저가놀러갔을때 엄마는 저에게 빨리자라고 강요했고 어쩔수없이 이불뒤집어쓰고 누운저의 옆에서 성관계를 했어요
     
    다섯번쨰아빠는 경찰이레요 근데 엄마를 많이 떼려요 저는 엄마랑 따로살아서 관여하고 싶지 않지만 엄마가 뭐라말했는지 저를아주 불쌍히여기고 가끔오는 연락에는 저를 불쌍한년취급하며 힘내라고 문자를 보내는데 정말찢어죽이고싶어요
     
    여섯번재아빠는 지금 저의 호적을 파서 자신의 호적에 넣어주셨어요 저는지금 이모와 이모부에게 입양되어 살고있어요
    하지만 이집에서도 얼마못살고 성인되자마자 자취중이에요 저가 이가정에 적응할수가 없었어요 항상눈치보고 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엄마는 저의10대를 파괴했어요 엄마는 꼴초고 심한알코올중독이였고 매일 술을먹고 저를때렸어요 발로차고 주먹으로 치고 욕설과 술,담배심부름...
    그리고 방학때 저는 항상이모집에 갔어요(제일좋았어요이모집가는게) 엄마는3살때부터 저를 집에혼자두고 이리저리 다니셨어요 그래서 항상이모가 저를 돌봐주셨어요
     
    호적이동을하고 새벽1~2시쯤 엄마는 새아빠와 싸우면 저에게 전화를 해요 대부분 엄마 곧죽을꺼야 엄마곧자살할꺼야 이런말을하며 펑펑울었어요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지도 못했어요 계속 전화가 오거든요
     
    그리고 엄마가 약을 먹고 자살한다고 새아빠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했어요
     
    그럴때면 정말 가슴이 터진다는 표현이 안되네요 정말 가슴이 찢어질꺼같았어요 온몸이 저렸어요 지금생각마해도 너무 무섭고 외로워요
     
    지금도 엄마는 가끔 전화나 카톡을 해요 주로 저가 무시를 하지만 착한엄마 코스프레로 바쁘세요
     
    지금엄마의남친을 엄마는 새아빠라 지칭하고 아바라부르라 강요해요 저는 항상 무시하고 있구요..
     
    엄마는 술먹고 전화오면 항상하는 말이있어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널데리고 집나올때 내가슴이 얼마나 찢어지는데..
    내가너 대학보낼라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10시간을 해 하루에..
    (지금은 저가학비다내고 다닐려고 돈모으고있어요..)
     
    저는 엄마에게 바라는거 없어요
    사람이 사람을 포기한다는게 이런거인거같아요
    이제 엄마가 울면서 전화해도
    아무말도 하지않아요 묵묵히 듣다가 끈어요
     
    그럼엄마는 엄마에게 다른딸들처럼 대해달라해요
    저는 아무말도하지 않아요..
    이제 그여자는 나의 엄마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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