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13년차......이번 직장 7년차..... <div><br /></div> <div>이전의 경험과는 차이가 상당한, 느낌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심의 이유야.....너무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div> <div><br /></div> <div>다른말로는,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변해가는 사회환경, 직급변화에 따른 적응력 부족이 결심을 하게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span></div> <div><br /></div> <div>결과적으로 회사에 기댈곳이 없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직급이 올라갈 수록 점점 회사생활은 정글이 되어 가더군요......</div> <div><br /></div> <div>정글에서 살아남아 갈수 있을 꺼라는 느낌은 없어지고......</div> <div><br /></div> <div>뭐.........넋두리를 하자면......</div> <div><br /></div> <div>우리나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몇가지 안된다는데, 핑계를 대고 싶습니다. </div> <div><br /></div> <div>육식동물을 원하죠. 성취동기가 강하고, 성과싸움에 능해야 됩니다. </div> <div><br /></div> <div>원래 성격이 정글에 호랑이 같거나, 최소한 잡식성 동물 같은 사람이 있어, 비교적 무난하게 생활하는 사람도 보았고.....</div> <div><br /></div> <div>원래 성격이 초식동물임에도 불구하고,<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를 맞추어 나가면서, 적응해 나가는 다른 동료들을 보고 있자면... </span></div> <div><br /></div> <div>더욱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전체 업무의 성공률을 높여, 성과를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죠. </span></div> <div><br /></div> <div>제 성격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밥그릇을 내놓는 성격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이런 성격이.....향후 문제가 있을꺼라는 생각을 했지만.......</div> <div><br /></div> <div><div>자기 밥그릇 지킬려고, 정보를 조작하고, 이익에 누를 끼치고......하는 인간들이 정말 싫었죠.</div></div> <div><br /></div> <div>가능한 저의 개성을 지키면서 회사생활을 할수 있을꺼라 생각 했지만......</div> <div><br /></div> <div>실패했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 몸에 맞은 일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div> <div><br /></div> <div>씁씁한 복기를 해 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