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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649285
    작성자 : 파우더화니
    추천 : 18
    조회수 : 734
    IP : 14.52.***.22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04/03 17:37:37
    http://todayhumor.com/?gomin_649285 모바일
    ==내 인생. 사기 당하기 않는방법 Tip!Part2==
    <p>하.. 계속 일이 밀려와 지금에야 글을 씁니다.  </p><p> </p><p>시간이 없으므로 음습체. </p><p>그러면서 친절한 part1 링크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4656">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4656</a></p><p> </p><p> </p><p><strong>그렇다면..!! 사기꾼을 역관광 시키는 방법은 존재하는 것이냐. </strong></p><p><strong> </strong></p><p><strong>결과는 그렇다임.</strong> </p><p> </p><p> 다만!</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때, <strong>철저한 설계를</strong> 바탕으로 진행해야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아니라면, 걍 <strong>경찰서에 고소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정신건강에</strong> 도움이 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먼저.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기본 베이스는 이러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첫째, 대부분의 사기꾼은 아예 없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둘째, 사기꾼이나 나나 같은 사람임. 그렇담 나 역시 사기를 못칠 이유가 없음.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셋째, 내가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할 것.</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먼저..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시라고..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내 인생의 사기 케이스들, 아.. 눈물 좀 닦고.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꽃다운 20살..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나름 생활력이 좀 강해서 대학을 야간학부로 바꾸고 지하철에서 <strong>만득이 인형을</strong> 팔았음. </p><p style="font-size: 10pt;">청계천에서 600원에 물건 떼서 1000원에 팔았는데 용돈벌이는 솔솔했음. </p><p style="font-size: 10pt;">중간 상인이 본사에 5,000개분 선입금하면 300원에 준다는 말에 그동안 모은 150만원을 </p><p style="font-size: 10pt;">입금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떼였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br>그해 5월 충격에 장사는 더이상 하기 싫어짐. 때마침 학력차별/나이제한이 없는 사회 </p><p style="font-size: 10pt;">어쩌구 광고하던 **전자에 교수님 추천받아 입사지원 후 합격함. </p><p style="font-size: 10pt;">QM에서 근무하면서 나름 인정은 받음. 대신 군문제가 있으니 자격증 취득해서 </p><p style="font-size: 10pt;">병역특례 받으라 함. </p><p style="font-size: 10pt;">사무응용기계기사 / 전기 / 전자 / 워드 / 캐드 / 지게차 / 용접 / 정보처리 등 취득을 함. <strong>학원비만 꽤 나갔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결과는 fail. 이건 사기까진 아니었지만, 저 나열된 자격증 써먹은 곳이 없다는게 유머.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내 나이 22살.. 회사는 너무 재미도 없고, 위와 같은 일도 있어서 퇴사를 했고 </p><p style="font-size: 10pt;">군대는 가야했기에 최후의 선택으로 일하던 정치권쪽 높은분에게 <strong>특례를 부탁함.</strong> </p><p style="font-size: 10pt;">결론만 얘기하면 사기였고, <strong>뜯긴 돈은 15만원에 특례받으려 취득했던 자격증 원본들을 넘김.</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결과는.. 그 다음년도 화생방 훈련장에서 콜록대다가 문득.. 세상이 참 그지같다는 생각이 듬. ㅋ</strong></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제대 3개월 남겨놓고 심한 색맹이라 공익이 가능했다는걸 안게 유머.  엉엉.. ㅠ</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암튼.. 이제 사기는 안 당하리라 제대날 집에가는 버스에 올라 다짐을 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25살.. 특별히 할게 없어서 편입하고 똑딱이 같은 학교 생활을 반복하다가 돈을 벌고 싶어짐. </p><p style="font-size: 10pt;">주식책 가득 쌓아놓고 공부중 변호사하는 형님에게 주식관련한 달콤한 제안이 들어옴. </p><p style="font-size: 10pt;">흔히 세력이라고 하는 팀에 우연히 들어가게 됨. </p><p style="font-size: 10pt;">오<strong>.. 이제야 내 세상이 왔구나..</strong> </p><p style="font-size: 10pt;">일년정도 열심히 했더니 내 나이에 이런 큰 돈을 만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범. </p><p style="font-size: 10pt;">집안 원래 잘 살던 애들보다 차도 좋고 씀씀이도 좋았음. </p><p style="font-size: 10pt;"><strong>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세상에서 돈 버는게 젤로 쉬웠어요.</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막판에 하이닉스 세력싸움에 우리팀 <strong>한명이 사기를 침.</strong> </p><p style="font-size: 10pt;">결과는 감자되어 너덜해진 계좌에 정산해 보니<strong> -2,000만원 가량 손실.</strong> </p><p style="font-size: 10pt;">2002년 월드컵 여운에 다들 들떠 있었으나... 난 죽어있었지..</p><p style="font-size: 10pt;"><strong>이 사기꾼은 외국으로 도망감.</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정신좀 차리고.. </p><p style="font-size: 10pt;">원래 컴공 전공이라 <strong>DB솔루션 개발하여</strong> 해주는 회사를 차림. </p><p style="font-size: 10pt;">결재는 어음으로 받았는데, 투자금 없이 시작한 바람에 어음깡을 하지 않으면 버틸 재간이 없었음. </p><p style="font-size: 10pt;">직원이 깡하는 곳을 안다며 1년 정도 해주면서 가져간 돈이 꽤 많았던 걸 </p><p style="font-size: 10pt;">사업을 접고서 알았음. <strong>직원 역시 잠수탐.</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친척이 큰 보험회사 대표로 취임하셔서 와서 일좀 하라함. </p><p style="font-size: 10pt;">재무 관계된 부서에 자리를 마련해줌. 월급쟁이라 맘이 편했음. </p><p style="font-size: 10pt;">손해보험 대리점 자격은 있어야 된대서 취득했더니 <strong>보험팔아야지 월급준다함. ㅠ</strong></p><p style="font-size: 10pt;">친척도 믿을게 못됨. </p><p style="font-size: 10pt;"><strong>6개월 뒤 올해의 판매왕 랭크후 퇴사.</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자산관리 회사 들어감. </p><p style="font-size: 10pt;">입사한지 2개월만에 경영악화로 회사 문닫을 지경.. </p><p style="font-size: 10pt;">회사가 <strong>거래처도 많고 인프라도</strong> 좋으니 우리가 인수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 팀장이 제안함.  </p><p style="font-size: 10pt;">모아놓은 쌈지돈으로<strong> 회사인수</strong>. <strong>부사장으로 취임.</strong> </p><p style="font-size: 10pt;"><strong>거래처와 인프라.. 기존 임원들이 모두 가져감. </strong></p><p style="font-size: 10pt;"><strong>6개월 후 회사 개털됨.</strong> </p><p style="font-size: 10pt;">사장이.. 이대로는 망할 수 밖에 없으니 온라인으로 콘돔 장사나 해보는게 어떠냐 제안함. ㅋㅋㅋ</p><p style="font-size: 10pt;">바로 지분정리 후 퇴사.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내 나이 서른.. 이때부터 조금씩 험한 세상에 대해 어찌 대처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짐. </p><p style="font-size: 10pt;">배운 도둑질 이라며.. <strong>M&A 전문 투자자문사 오픈.</strong> </p><p style="font-size: 10pt;">나름.. 잘되기 시작함. </p><p style="font-size: 10pt;">잘되기 시작하면서 똥파리들은 꼬이나 봄. </p><p style="font-size: 10pt;"><strong>그럭저럭 사기에 대한 방어들은 잘하고 있었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32세.. 상장된 어떤 회사의 주가를 쥐락펴락 할 정도의 머니게임이 가능해짐.</p><p style="font-size: 10pt;">(나중에 내가 당해 느낀 부분이지만, 머니게임은 다른 개미들 죽여서 번 아주 나쁜 돈이었음.</p><p style="font-size: 10pt;">복지재단 설립이 내 꿈이 된게 이때였던듯...)</p><p style="font-size: 10pt;">이라크에 석유개발권 가지고 계신분이 도와주시고 승기는 내가 잡고  있었음. </p><p style="font-size: 10pt;">모든 재산 털어넣고 하지 말아야할 <strong>주식담보대출까지 3배수로 맥시멈 받았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주변 지인들도 겉멋이 번지르르 한 날 믿고 투자들 함.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막판에 개발권 가지고 있던 양반이 다른 회사랑 계약함</strong>. </p><p style="font-size: 10pt;">(그 계약된 회사도 망했음. 사기였음. 석유는 개뿔..ㅠㅠ) </p><p style="font-size: 10pt;">자원 개발주들 모두 폭삭 망했음. 뉴스에 까지 나옴.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빚이 지금까지 30년 넘게 살면서 번 전체금액보다 많음. ㅠ</strong></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혹시나 한방에 회생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겨우겨우 돈빌려서 증권사 지점장 계좌로 옵션에 손을 댐. </p><p style="font-size: 10pt;">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나봄. </p><p style="font-size: 10pt;">....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strong> 잭팟이 터짐.</strong> </p><p style="font-size: 10pt;">빚 다 갚고도 치킨집 열개 정도 오픈할 만큼의 수익올림. </p><p style="font-size: 10pt;">어여 어여 내돈 줘, 돈 갚게..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그 지점장이 여기저기 사고 친</strong> <strong>것들이 많아 자살함.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배팅 역시 하지도 않았었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베르테르 효과인가.. 내가 뒤따라가 당신을 두번 죽일테다..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내 손목을 커터칼로 생채기냄. 피가 뽀록뽀록 남. </p><p style="font-size: 10pt;">어디서 본건 있어서 유서쓰고 욕조에 물 받아놓고 흩날리는 피들을 봄. </p><p style="font-size: 10pt;">삼십분 있었을라나.. 물이 식으면서 추워짐. ㅡㅡ;;;</p><p style="font-size: 10pt;">좀.. 모양새 빠지지만 뜨거운 물을 좀 틈. </p><p style="font-size: 10pt;">한시간을 그러고 있었나... 피는 쬐~금 나다 멈췄고..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물 밖으로 나온 난.. 팅팅 불은 몸을 보며 어이없게 웃었음.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그러곤 바로 알바 검색했음. </p><p style="font-size: 10pt;"><strong>시간당 4,000원씩 24시간을 받아 10년 넘게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갚을 수 있는 돈이었지만</strong>.. </p><p style="font-size: 10pt;">그래도 무엇인가는 해야했음. </p><p style="font-size: 10pt;">밤엔 편의점, 낮엔 운전기사, 바 매니져 티슈와 대출, 부동산 영업까지.. </p><p style="font-size: 10pt;">그렇게 절박하게 사는 사람에게도 코묻은 돈 가져가는 나쁜 업체들이 많다는 건 유머.. </p><p style="font-size: 10pt;">암튼.. 잠도 거의 못자고 정신없이 살던 중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펀드매니져라는 사람과 어쩌다 알게 됨. </p><p style="font-size: 10pt;">차를 팔아 빚을 갚아야 했지만.. 나름 가격이 좀 있던 수입차라 쉽게 팔리진 않음. </p><p style="font-size: 10pt;">그러던 중 그 양반이 <strong>하루에 10만원씩 낼테니 빌려달라함.</strong> </p><p style="font-size: 10pt;">거절의 이유가 없었음. 선불로 현금 300만원을 내미니 생각의 여유가 없었음. </p><p style="font-size: 10pt;">그렇게 차를 빌려주고 20살 이후로 차없이 다닌 적이 없었으나 </p><p style="font-size: 10pt;"><strong>125cc 80만원 짜리 완전 썩은 스쿠터 하나에 너무도 행복했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몇 개월간 결혼 준비도 그 스쿠터로 다하고 돌아다녔음. </p><p style="font-size: 10pt;">그러던 중, 그 펀드매니져가 지금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수익률이 꽤 좋다며 </p><p style="font-size: 10pt;"><strong>투자를 제안해 왔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 어무니가 며느리 예물하라며 주신 1,000만원이 있었으니.. </p><p style="font-size: 10pt;">계약금 일단 200만원만 걸고.. 나머지 800만원은 투입함. </p><p style="font-size: 10pt;"><strong>참.. 단순해 보이지만.. 그때는 그럴 사정이 있었음. (사기당한 사람들의 고정 멘트임.ㅋ)</strong></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한달후에 빼주기로 하였으나 시간이 지체됨. </p><p style="font-size: 10pt;">차 렌탈비도 안들어옴. </p><p style="font-size: 10pt;">예식 날짜는 다가오고.. 신부는 반지하나 없이 식장에 들어가게 생겼음. </p><p style="font-size: 10pt;">잔금 달라며 샵에서는 계속 독촉하고.. </p><p style="font-size: 10pt;">신부 될 사람은... 하..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이제는..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끝까지 갔구나 생각이 듬.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그때 알았음. </p><p style="font-size: 10pt;"><strong>여기서 정신 잃으면 걍 죽는 거라고..</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엄청난 독기를 품고.. 잘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 굴리기 시작함. </p><p style="font-size: 10pt;">이런 상황에 제 정신인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함. </p><p style="font-size: 10pt;">지금까지 당한 것도 있고..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일단, 급한 돈은 받아야 했기에...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strong>역관광 설계를 시작했음..</strong>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p><p style="font-size: 10pt;">.....</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정말 죄송해요.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오늘은 또 여기까지.. 써야할 듯요...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말 바보천지 같네요. ㅠㅠ</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아.. 나중에 책으로 내 볼까봐..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썩은 정신이 보여주는 나쁜 예" 머 이런거..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 </p><p style="font-size: 10pt;">다음에 또 뵈요~</p>
    파우더화니의 꼬릿말입니다
    행복할 수 있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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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볼튼 내한공연 계약하고 왔습니다. == 부탁/나눔 재중 [10] 파우더화니 14/08/12 19:24 11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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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급하게 냥이 질문드립니다. === [5] 파우더화니 13/07/03 15:46 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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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저 위에 박은지 37도씨광고 !!!!!!!! [1] 파우더화니 13/06/18 13:24 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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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성 해석좀 부탁드려 봅니다. === [1] 파우더화니 13/05/17 16:33 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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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입 거리도 안되는게.. ㅉ == [1] 파우더화니 13/04/16 15:01 36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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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사기당하지 않는방법 Tip! Part3 == 파우더화니 13/04/06 00:53 46 1
    ==내 인생. 사기 당하기 않는방법 Tip!Part2== [3] 파우더화니 13/04/03 17:37 4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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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알려드리는 연예인관련 Tip!! [2] 파우더화니 13/03/20 15:14 32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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