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재수를 해가며 대학에 온지도 2년이 다되어가서</P> <P> </P> <P>본격적으로 전공도 배우고 하는데</P> <P> </P> <P>솔직히 우리 과에대해 큰 흥미가 없고 수업도 귀기울여지지 않고</P> <P> </P> <P>미래에 내가 뭘 할지에 대한 생각 또한 아무것도 없네요</P> <P> </P> <P>사실 대학은 떠밀리듯 공대에 오긴했는데</P> <P> </P> <P>막상 와서 지내다가 문득 돌아보니</P> <P> </P> <P>학자금 대출을 받아가며 비싼 공대등록금 내가며</P> <P> </P> <P> 딱히 흥미있지 않은 과목들을 배우고</P> <P> </P> <P>애착이 없어선지 대강대강 남들하듯 공부하며 평균성적을 받아가며</P> <P> </P> <P>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P> <P> </P> <P>학교 동기애들도 보면 다 저랑 똑같네요</P> <P> </P> <P>공대가 맞지않아 전과하려는 동기애들도 참 많고...</P> <P> </P> <P>참..내가 정말 하고싶은 것을 찾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이네요</P> <P> </P> <P>사실은 어려서부터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P> <P> </P> <P>해보고 싶지만 도전해보지 않은 것은 그저 허황된 망상일뿐...</P> <P> </P> <P>한번 도전해볼까? 하지만 내상황에 내능력에 하는 생각만 들뿐...</P> <P> </P> <P>내 미래를 그려보려고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은 하얗기만하고..</P> <P> </P> <P>정말 생각없이 사는것같아서 힘드네요ㅠ</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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