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후 ... 생각만해도 한숨이 나오는데 .. </P> <P> </P> <P>하소연 할곳도 없고해서 여기다 하소연좀 해봅니다 ..</P> <P> </P> <P>제목 그대로 전 아빠가 진짜 싫어요 ..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367735&s_no=481253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32404">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367735&s_no=481253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32404</A></P> <P> </P> <P>일단 저기 읽어보세요 저것만 보시면 제가 욕먹을 부분이 맞지만 </P> <P> </P> <P>분명히 남의 속사정도 모르고 저렇게 악플로 욕하는분들이 욕먹을 사람 아닌가요 ? </P> <P> </P> <P>전 친구에게도 부모님 욕을 잘 하지않아서 친구들조차 제 가정이 어떤지 자세히 모르지만.. </P> <P> </P> <P>이제 참다참다 .. 여기다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P> <P> </P> <P>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6학년때 이혼하시고 저랑 아빠 둘이서 살게 되었는데 </P> <P> </P> <P>그래서인진 몰라도 엄마말로는 제가 어릴때부터 아빠는 제 걱정을 심하게 하십니다 </P> <P> </P> <P>초 , 중학교때만해도 제가 괴롭힘을 당하고 무슨일 있으면 그 날 바로 학교로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실정도였습니다 </P> <P> </P> <P>제 몸에 난 멍 , 상처 , 핏자국 항상 몸에 달고다녀서 .. 아빠는 제게 무슨일이냐고 끈질기게 캐물으시고 그러죠 </P> <P> </P> <P>저는 고등학교를 아얘 입학하지 않았습니다 . 왜 안들어갔냐구요 ? 저는 중학교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P> <P> </P> <P>그리고 어차피 간다해도 또 다시 괴롭힘에 시달릴까봐 무서워서 제가 피했구요 .. 그렇게 주로 집에서 약 4년을 집에서 보내왔네요 .. </P> <P> </P> <P>아 글이 이상한데로 흘러가네요 .. </P> <P> </P> <P>어쨋든 지금의 저희아버지는 제가 고등학교를 안가는날때부터 점점 싸이코로 변해갑니다 </P> <P> </P> <P>지금 저는 백수인건 안자랑이지만 .. 제가 왜 알바를 안하냐면 </P> <P> </P> <P>아빠때문입니다 .. ( 뭐 핑계라고 보시는분 있겠지만 사실입니다 ) </P> <P> </P> <P>제가 왜 알바를 안하냐면 한달에 50정도 벌면 그 중 5만원만 제 용돈이고 나머지는 아빠가 챙깁니다 . </P> <P> </P> <P>전 항상 그게 불만이죠 내가 번 돈 왜 아빠가 챙기는지 .. 그래 그것까진 좋다칩시다 그럼 내가 내 용돈벌이해서 5만원 ..</P> <P> </P> <P>이것마저도 한달에 아빠 눈치보면서 한달을 버텨야했구 조금이라도 쓰면 왜 쓰고 어디다 썻는지 끝까지 캐물읍니다 짜증날정도로 ..</P> <P> </P> <P>그럼 난 여기에 필요해서 썻다 .. 저기에 필요해서 썻다 그러면 "이 씨발새끼가 돈 무서운줄 모르고 막쓰네 </P> <P> </P> <P>넌 친구들한테 돈 쓰고 다니냐 호구같이 이 개새꺄 " 이러면서 잔소리하시구 구타까지 합니다 .</P> <P> </P> <P>작년 10월달 . 편의점 야간 금 , 토 , 일 3일 시급 5천원 하루 7시간하고 중간에 제가 3번정도 빠지고 가불받은것까지하면 </P> <P> </P> <P>22만원이 맞습니다 . 근데 왜 22만원이냐고 하면서 내가 맞다는데도 아빠는 자꾸 웃기지말라면서 버럭 소리지르고</P> <P> </P> <P>당장에 사장번호 알아오라고 너 일하는곳 위치까지 다 말하라고 내가 일한 시간 편의점 회사에 전화해서 내역 다 뽑아오라고 하시구 </P> <P> </P> <P>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아빠는 친구들한테 술값 막 쓰고 밤늦게 돌아다니면서 그러다 집와서 뻗어서 맨날 게으름 피우다 지각하고 </P> <P> </P> <P>나보곤 게으르다 하는데 전 솔직히 안게으른데 난 그래도 밤늦게 술먹고 뻗어도 .. 일을 나가야하기때문에 나가는데 </P> <P> </P> <P>맨날 나보고 21살 처먹고 나이로 갈구고 몇년전 몇달전 있었던일을 뒷북치고 짜증나게 했던말 계속하고 </P> <P> </P> <P>그리고 말끝마다 군대 , 군대 군대 자원입대 할려고해도 병무청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에 입대 신청 가능하잖아요 ?</P> <P> </P> <P>9월인가 .. 거기까지 자리가 다차가지고 자리가 없다고 해도 자꾸 우겨가면서 소리 지르고 빨리 입대신청 하라는데 </P> <P> </P> <P>낸들 뭐 어쩌란겁니가 .. 에휴 누군 입대신청 하기 싫어서 안할줄아나 .. ㅡㅡ </P> <P> </P> <P>그리고 제가 수면장애땜에 자는 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아서 밤낮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P> <P> </P> <P>제가 최근엔 오후 6~8시면 잠이 듭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일나가기전에 맨날 자는척한다고 </P> <P> </P> <P>그러는데 진짜 자는거지 왜 자는척하겠어 </P> <P> </P> <P>그리고 내가 아빠 니새끼 꼴보기 싫어서 니 집 들어오기전에 잔다 </P> <P> </P> <P>아까두 8시에 잘려고 누웠는데 수면장애때문인지 .. 잠이 안와서 10시 넘게까지 누워만 있다가 </P> <P> </P> <P>결국 나가서 물마시는데 아빠가 역시나 짜증나게 잔소리하고 소리 지르네요 </P> <P> </P> <P>그리고 결국 아빠랑 면상 마주하고 밥먹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먹게 됬는데 먹으면서 끊임없이 잔소리에 시달려</P> <P> </P> <P>신경성 스트레스때문에 먹는내내 배가 아프고 .. 밥을 먹는건지 마는건지 .. </P> <P> </P> <P>이 외에도 이야기 더 있는데 .. 글이 너무 기니까 여기서 끝낼께요 </P> <P> </P> <P>제 하소연 그나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론 끝까지 다 읽으신분만 </P> <P> </P> <P>제가 글로 표현을 잘못해서 봤을땐 뭐 저정도로 저러지 ? 라는분 계시겠지만 </P> <P> </P> <P>진짜 말로하면 지금까지 아빠랑 있던일 말로 다 할려면 진짜 일주일동안 밤샐수 있습니다 <- 걍 말이 그렇단거죠 .. </P> <P> </P> <P>에휴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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