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UJNyZCY1pww?feature=player_embedded&autoplay=1&vq=hd720" frameborder="0">; <p>제가 아니고요 ㅎㅎ </p> <p>제가 좋아하는 누님이요 ㅎㅎ</p> <p>(글자 틀려도 태클 ㄴㄴ요 저 그런거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ㅎㅎ...)</p> <p>일단 전 18세 남고생입니다</p> <p>보컬과 전공할려고 하고잇구요</p> <p>제가 좋아하는 누님이 있는데요</p> <p>그누나가 제 보컬 트레이닝 해주고있었거등요</p> <p>제 이상형이 교회다니고 피아노치면서 노래잘부르고 나보다 키작은 여자 거든요ㅋ...</p> <p>근데 그 누나는 모든걸 가지고있엇어요 심지어 이쁘기까지함 ㄷㄷ.....헿...</p> <p>하여간 매주 수요일이 보컬트레이닝을 하고 집에 같이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p> <p>저한테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p> <p>좋아한다 말은 못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했죠 ㅎ..</p> <p>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p> <p>오늘!수요일!</p> <p>남포동에서 칭구들이랑 놀다가 시간맞춰서 레슨실가는 길에 </p> <p>케밥 비슷한거랑 콜라랑 사서 누님이랑 같이 먹어야지~ 하고 갔어요 </p> <p>누님 맛난거 사왓어요 같이먹어요 이러니까</p> <p> 누나가 갑자기 얼굴 새빨게지면서 어그래^^;; 이러드라고요 </p> <p>그러드만 저보고 고백할께 있다고.......</p> <p>전 김칫국마시고 설마...날? 이러고잇엇죠 ㅋㅋㅋ</p> <p>근데 자기 결혼한다고 이제 레슨 못가지겠다고 그러드라구요 ㅎㅎ......</p> <p>그래서 전 뭐 어쩌겟어요 ㅎ..</p> <p>축하한다고 축가 제가 불러드려야겠네요 </p> <p>이러니까 그래줄래? 이러드라고요ㅋㅋ... </p> <p>아이러니 합디다..</p> <p>그래서 그 케밥같은거 먹으면서 좋겠다 축하한다 이런식의 말을 해줬죠 </p> <p>근데 그게 참 괴롭드라고요 웃는 얼굴 계속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힘들드라고요 ㅎ...</p> <p>그렇게 레슨 마치고 같이 집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p> <p>정말 이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게 아쉽고 너무 슬펐어요...</p> <p>한달 정도 남았는데 그때 까지 축가 연습하자고</p> <p> 자기가 듣고싶은 노래 다 해달라고 해맑게 말하는데ㅎㅎ... 정말 눈물날꺼 같드라구요ㅎ...</p> <p>가는도중에 또 예비 호랑님 전화까지오고ㅋㅋ...</p> <p> 그래도 그형이랑도 말은 텨야겠다 싶어서 </p> <p>막 전화 통화 넘어로 축가불러드릴께요~ 형 잘생겼어요 ㅎㅎ 이러면서 농담도 하고 이랬죠ㅎㅎ... </p> <p><br></p> <p>답답하고 슬퍼서 억울하기까지 하네여ㅎ.....근데 뭐 어쩌겟어요 ㅎ... 걍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ㅎㅎ</p> <p> 여긴 오유잖아요 ㅎㅎㅎ </p> <p>마지막으로 ASKY ㅎㅎ... </p><div><br></div>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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