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향에 휴가받고 내려왓는지
친구들이 나이트에서 봣다는 소식을 들엇네요...
이젠 제것도 아닌데 왜이리 짜증나고 신경쓰이는지....
후.....
그래 너 일하기시작하면서 사실 엄청 짜증이심햇어
근데 니가변한게 아니라 내가 그걸 못받아주는거다 못받아주는거다 그렇게 생각햇어
그때문에 싸움도 많이나고... 나도 자존심한번 세워볼려고 객기부려봐서 2년사귀면서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연락을 안해봣엇지
근데 ... 결국 내가먼저 연락하고 일주일정도잇다가... 내가 차엿어...
정말 많이 힘들더라 
객기 부린 내자신이 병신같앗어 널 원망하기보다 내가 그냥 병신같앗어 
왜 객기부린걸까? 왜 못받아줫을까? 왜? 이병신아 이러면서
그 일주일동안도 엄청난 고민을 햇어 어떻게 화해하지? 아... 또 내가 숙이면 또 같은일로 싸울텐데 어떻게 해야 이싸움패턴이 없어지지?
내가 이렇게하면될까? 아니면 이렇게 해볼까? 등등
나는... 풀고싶은 고민이엇어
근데 너는 일주일동안 마음의 정리가 끝낫더라...ㅎ
많이슬프더라... 많이 미안하고...
정말 많이 사랑햇엇어... ㅎ
이제는 진심으로 잊고싶어... 내머릿속에서 나가주엇으면해....
나많이 힘들어.... 이렇게 길게 생각나다니... 정말힘들다
내번호가 수신거부되어잇는 니폰에 전화를 걸어봣자 소용없겟지
차단되잇는 카톡 날려봣자 소용없겟지...
힘들다....울거같다.... 어떻게 잊어야되니? 많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