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머니와 여동생은 헬스클럽에 오래다니셨습니다. 한 4년??</p><p>물론 그쪽 트레이너들과 친분이 많았죠</p><p><br></p><p>제 동생은 키가 172인데다 하체가 엄청 튼튼합니다.</p><p>옷을사러가면 무슨 운동하세요? 운동선수에요? 응원할게요 다들이러시고</p><p>바지가 허리는 맞지만 허벅지가 안맞아서 여자사이즈는 자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p><p>맞는 청바지는 2개뿐이없고 대부분 치마를 입죠</p><p>종아리에 알박혀서 두꺼운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종아리는 평균인데 허벅지만 두껍죠</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게 제 동생 컴플렉스</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저는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span></p><p><br></p><p>사건은 2일전 헬스장에 새로운 신입 트레이너가 들어왔답니다.</p><p>헬스장 vip인 어머니랑 동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더군요</p><p>신입트레이너가 하체관련해서 튼실하다고 놀렸답니다.</p><p>제 동생은 거기서 돌아버린거죠.</p><p>심기가 상해서 저희 어머니에거 말하려가다 좀 불같으신 분이라 앞뒤안가리고 일저지르실까봐 일단 참았답니다.</p><p>다음날 울면서 친한 남자에게 말했다가 그 남자랑 트레이너들이랑 싸움까지 났다더군요.</p><p><br></p><p>제 어머니는 그 얘길듣고 바로 헬스장에 달려가서 사장이랑 트레이너들 다 불러다가 한판 하셨습니다.</p><p>뒤집어 엎으셨죠</p><p>헬스장측에선 잘못한게 맞으니 잘못했다고 빌었답니다.</p><p>어머니는 열이 가라앉긴하셨는데 제 동생이 걱정인거죠.</p><p><br></p><p>오늘 아침 저에게 전화하셔서 고소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냐하시구요..</p><p>저도 제 동생을 그렇게 말하는데에는 열이 받아서 동참하고 싶은생각입니다.</p><p>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p><p><br></p><p>오유인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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