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놀고있는건 아니고여
경비회사에서 24시간 맞교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 8시 교대)
나이는 24(90년생)이고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군 전역후 재수를 하다가 일 시작한지도 벌써 7개월 정도네요

한달 월급이 기본급 받으면 150  대근 몇번 더 들어가고 하면 보통 170 ~ 200 정도인데
집안 사정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월급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근무여건상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려고 해도   격일제 오후 출근하는 일은 도무지 보이질않네요
본업이 있는지라 갑자기 대근이나 연장근무 들어가게 되면 알바쪽에 지장도 줄것 같고;;

제가 고용주라도 고용할 마음이 들진 않을것 같고여...
그래서 찾고 있는게  군입대 전 아는 형 따라 몇번 했었던 부페 알바인데 도무질 보이질 않네요
강남 웨딩홀 쪽이었는데 몇일전에 미리 일 나간다고 하면 별다른 절차없이 일할수 있었고 일급도 당일  지급되서 좋았는데


당장 나가서 주중 오전, 오후나 저녁  일하고 주말  알바까지 뛴다면 지금 버는 수입보단 많겠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변하는게 없을것 같고 해서 
지금 당장은 액수가 적을진 몰라도 알바 몇개보다는 직장을 다니는게 필요할것 같고여


말이 좀 두서가 없긴했지만 
종합하자면   지금 제 상황에서 할만한 알바같은게 있을까요???
서울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 노원 면목동 일대까진 나갈 수 있고여


좋은 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