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26살입니다.</p><p>저는 23살 대학교 졸업반 학생이구요...</p><p><br></p><p>남자친구가 최근 2주일전에 저희집 근처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p><p>지금 남자친구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은 남자친구의 초중고 동창이구요, 저랑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p><p><br></p><p>사장님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된거죠...어쨋든...</p><p><br></p><p>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업활동도 해야하고 하니깐, 거래처 사장들과 술자리가 오고가는데..</p><p>사장은 자신의 친구인 제 남친을 자주 술자리, 출장에 데리고갑니다.</p><p>그냥 술자리는 이해가 가고...별 생각이 없는데...</p><p><br></p><p>아...</p><p><br></p><p>남자들만 있는 자리라 그런지 업소가자고, 유혹이 끊이질않다고 하더라구요...</p><p><br></p><p><br></p><p>제 남자친구가 유머러스하고 성격이 쾌활합니다. </p><p>그래서인지몰라도... 각종 술자리가 끊이질않더라구요...</p><p><br></p><p>업소가자는 유혹을 뿌리치고, 그냥 사장님하고 거래처사장님 두분만 업소보낼려고했더니..</p><p>거래처사장이 팔짱끼고 업소문 앞까지 끌고가더랍니다...</p><p>근데 저와의 의리때문에 그냥 택시타고, 제가 사는 집앞까지 왔더라구요..</p><p>참고로, 술자리는 천안... 저는 여주... 택시비만 20만원 나왔다네요...</p><p>완전 꽐라가 되선.. 택시에 지갑이랑 핸드폰을 다 두고 내리는 참사를 겪었습니다.</p><p>핸드폰 다시 만들고, 요즘은 카드재발급받으러 다닙니다. ㅠㅠ</p><p><br></p><p>근데 남자친구의 말과 다르게, 사장님은 제 남친이 업소간다는 말듣고 현금을 50만원을 찾더니... 들어가려는 찰나에 술을 더 못마시겠다면</p><p>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하네요...</p><p>흠...</p><p><br></p><p><br></p><p>업소에 안간건 좋지만...</p><p>가려던 마음이 있었다는게 걸리네요...</p><p>현금을 뽑아놨다해서 기가 찻습니다.</p><p><br></p><p>남자친구가 술깨서 자랑했던게..</p><p>자긴 지갑은 잃어버렸어도 현금은 자기 주머니에 있다며 자랑하더라구요...</p><p>그러면서 5만원짜리 지폐가 수두룩...</p><p>참... 아 시바 할말을 잃었습니다.</p><p><br></p><p>직장생활하면서 업소가는게 피할수 없는 일...</p><p>머리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가슴이 못받아드리네요...</p><p><br></p><p>솔직히, 업소여자랑 짝짝꿍을하든 파워식샤를 하든 내남자니깐 괜찮다고 생각하고있는데...</p><p>지금은 어쩌다 한두번인데...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생각하니... 막막하네요</p><p><br></p><p><br></p><p><br></p><p><br></p><p><br></p><p><br></p><p>사장 주변의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깐... </p><p>사장이 그런 기집질을 좋아한다는데... 막막하네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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