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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462094
    작성자 : 광시마
    추천 : 0
    조회수 : 261
    IP : 210.183.***.6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11/02 15:56:28
    http://todayhumor.com/?gomin_462094 모바일
    사람의 성격은 언제 만들어 지는 걸까요?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IT 쪽에서 11년째 굴러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래 회사에서 나름 힘든일을 겪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중에 과연 다른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 궁금하여 여쭈어 봅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은 도대체 언제 만들어 질까요?....


    그리고 왜.. 살아온 환경은 다르고 분명히 다른 집단의 사람들인데 꼭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할까요?


    이게 계속 궁금하네요.... 


    ㅎㅎ 별다른 사항은 아닙니다... 간략하게 제 경험담을 예시로 말씀드리죠.


    여차저차 해서 특정 프로젝트에 잠시 투입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두명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참고로 같은 회사사람들이고 같이 일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알고 있다는 뜻이 위에 말씀드린 기존의 알고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뜻합니다.


    한사람은 그냥 절 시기하는 스타일이죠....


    뭐 IT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말로서 일(코딩)을 하시는 분인데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고 술자리나 뭐 그런 자리에서


    저의 욕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뭐 대충 말씀드리면 제가 일정을 만들면 '그거 나라면 더 짧게 한다, 그사람 그거 못하는데 한다고 거짓말한다'...... 등등입니다.


    결국 제가 이리저리 방법을 써서 자기라면 더 빨리한다는 일을 맡겨 보았습니다.. 


    물론 결과는 예상하듯이 일정 딜레이 생기고 프로젝트 문제생겼죠... 그 이후에 한동안 조용했지만 다시 욕하더군요...


    다른 한사람은 음.. 뭐랄까요?.. 자기가 왕인 스타일?.... 


    프로젝트가 망하던 일이 잘못되던 그런거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한테 비유 맞추고 자기를 오냐오냐 해주면 땡인 스타일입니다.


    일정보고시에 자세하게 하면 길어서 귀찮다, 짧게 하면 무시하냐고 뭐라하고, 이게 아니다 싶어 솔직히 마음 터넣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여쭈어 보면 아 원하는 없다.  너 현재 일 잘하고 있다, 신경쓰지마라 하고 뒤에가서 제 욕하네요..


    근데 일을 못해도 비유만 맞추는 친구는 별 탈없이 보고가 되네요...    


    그리고 첫번째 말씀드린 분과 두번째 말씀드린 분이 합심해서 제 욕을 하니 ...


    (사담으로 결국 프로젝트는 위의 인원을 제외하고 다들 야근에 죽어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의 정식 멤버가 아니라 뭐라고 건의를 하기도 그런 애매한 상황이라서요.)


    와우.. 정신 못차리겠더군요...... 물론 이후에  회식자리에서 사장님앞에서 제욕하다가 된통 혼나고 한동안 조용했지만


    그것도 오래 못가더군요...   


    (욕이라고 대단한거는 아닙니다... '아.. 그친구 일은 잘하는데 일정 부분이 좀 그렇더라,   일은 잘하는데 인간성이 약간 그렇더라'

    등의 식입니다..   그렇게 사장님앞에서 욕하다가 사장님이 그 친구 회사에서 중요한 존재다라고 이야기 하니 그 다음부터는 

    찍소리 안하더군요.. 솔직히 보배라고 했습니다... 잠깐이지만 그 소리 들을때 어깨가 살짝... 좀 많이 들썩였습니다. ㅎㅎ 죄송..)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안되니까 감정적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사소한 싸움이 있었고 회사 이사진들을 통해서 겨우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러더군요..  니가 잘못하거는 없고 그 사람들도 업무적으로 잘못한게 없어 공식적으로 뭐라고는 못한다.. 

    (아직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된것이 아니라 실적이 나오지 않아 평가를 못해서 뭐라고 못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개인적인 경고는 준 상태이다..  그리고 넘 신경쓰지 마라.  그냥 무시하고 사는 것도 한 방편이다....


    라고 하더군요.... 에휴....


    여기까지가 이번 경험담입니다....      


    근데 이러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요... 이전에는 민사 소송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겼죠.. 

    (그쪽이 중간에 소송 취하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아.. 다른 사람하고 발생한 사항입니다.. ㅎㅎ)

    아.. 이야기가 조금 빗나갔네요...


    암튼.. 이런 비슷한 경우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자기만 아는 사람, 자기 스스로가 최고인 사람,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

    자기가 아는 지식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등등의 사람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러한 사람은 어떠한 집단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 집단들, 또는 박사들의 집단에도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집단의 성격이 다르면 집단간의 목적이나 하는 일이 다 다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라온 환경도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근데 왜 저러한 사람들은 다른 집단에서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걸까요?....    결국 전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이러한 일들로 인해 크게 문제생긴적이 없습니다.... (매번 운이 좋았나 봅니다)..

    주위에서는 대단하다고 표현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벌어질때마다 저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듭니다...


    또한 친구분이나 다른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누구나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힘들어 하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사람들의 성향 또는 성격은 도대체 언제 만들어 질까요?...


    멀리 바라보면 학생때도 이러한 사람들은 존재했었습니다..    그럼 그 친구들은 그러한 성향이 언제 만들어 진걸까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하긴 좋아하시는 분들도 없죠.. ㅎㅎ)


    그러기에 요즈음 이러한 생각이 깊이 빠져 있습니다.... 나름 이 부분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여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가고 싶은 욕심에 그럽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그럼 무조건 그런 사람들의 비유를 맞추면 되는거잖어,  아님.. 무조건 그사람들 편을 들어' 라고 


    말씀하실수 있지만..  솔직히 그렇게 하면 일을 못합니다....


    회사는 어디까지나 일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집단이니까요....


    다시 질문드리죠,   과연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분들은 이러한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그게 궁금합니다...   




    P.S : 금요일입니다.... 다들 불타는 주말 보내시고 편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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