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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46180
    작성자 : Psybernetics
    추천 : 4
    조회수 : 405
    IP : 203.230.***.21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9/10/22 14:37:40
    http://todayhumor.com/?gomin_46180 모바일
    과거가 힘드시거나 현재가괴로운분들 보세요 (화이팅) (2)
    아마 실제로 보실분들은 정말 극소수 분들이실겁니다 ㅎㅎ

    현재 제가 쓸 글은 내가 얼만큼 고생했으니까 다른사람의 고생은 고생도 아니라는

    잉여 병맛 글이 아니며 다시한번 느끼지만 저는 고생을 못 겪고 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쓰는글은 과장이 있되 없는 사실은 전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힘내세요 과거는 죽은 겁니다 물론 현재가 과거나 미래에 영향을 끼칠수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과거 자체가 바뀌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런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취업가기전에 좀 놀자는 나태한 생각에 요요는 쉽게 왔고 곧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었습니다 

    일에 운이 없었는지 멍청 했는지 옷사이즈랑 신발사이즈 잘못 기재해서 안 맞는 옷이 왔었는데

    상사분들은 바꿔주지 않더군요 ㅎ

    일하다가 허벅지주변에 고름이 잡혀서 바지가 안벗어지고 발은 물집투성이라 도저히 못다닐거같아

    그만 두었었습니다 ㅎ 그뒤로 뭐 일하러 갈때면 망하던지 제가 쓰러지던지 그랬습니다

    도박장 일을 한적이 있었는데 가장 씁쓸 했던건 5살쯤 난 딸을 둔 30대 사장 동생 분이

    3달 월급을 가불하고도 도박하려고 돈이 없다며 제 월급날에 돈을 꾸러 왔을때 였었습니다

    그분 월급이 아마 500정도 됐을텐데 말이죠 ㅎ

    그분이 도박해서 잃은 돈만 몇천만원 됐습니다 

    도박 정말 절대 하면 안된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갔었고 죽을만큼 아픈게 뭔지 알았고 계속 되는 약한 장애물이 산인양 

    게임으로 현실도 피하면서 살았습니다

    변화는 22살쯤에 왔습니다 오늘의 유머 사이트를 보다가 102킬로 쯤 나가는분이 67킬로 정도로

    8주만에 빼셨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전 당연히 에이 예전에 운동 했던 사람이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랍니다 갑자기 정말 화가났습니다 

    저 사람도 하는데 내가 왜못하나?

    헬스장 가서 코치님한테 계획을 말하고 30분도 걷기 싫어하던 제가 한달반 정도를

    헬스 8시간 정도 씩 했습니다 100킬로 대로 왔지만 몸은 살만 뻇을때와 달리 단단했고

    체력도 좀 생겼습니다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아 하면 되는구나 하구요

    그러던차에 이모부댁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제 공부에대한 개념은 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들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형님들중 누구하나 일힘들다 소리 조차 하기힘들만큼.

    전 솔직히 공장 가면 공부 전혀 안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절대 아니였습니다

    힘들어서 가 아니라 공부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기술자들과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손가락이 빨려들어가면 1초도안되서 발가락으로 나온다는 롤보다

    몸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는 각종 화학원료들 배합할때보다 더 화가났습니다

    일도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할쯤에 발목에 희귀병으로 걷기 힘든 상태가 됐습니다

    바보같이 왜 내게만 이러나? 하며 한탄하며 그것을 핑계로 몇년간 또 바보같이 지냈습니다

    제가 얻었던 참된 지식들은 어둠에 가려 헤어나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두가지 말들이 하나둘씩 생각나고 그런생각에 빠지자 다른 좋은 말들이 제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우리 작은 아버지. 어릴때는 바보같이 싫기만 했던 그분은

    17살에 사회에 대해서 깨닫고 공부시작하셔서 고려대 4년장학금 받으셨고

    공인회계사가 되신 그런 분입니다

    취업 나갈때 게임에만 빠져살던 저에게 작은아버지께서

    "현실에서 게임을 즐겨라 니가 하고자 하는일이 퀘스트이고 니가 원하는 어떤 아이템으로 너만의

    인생을 꾸릴지 선택하는것이 얼마나 신나는 일이냐..."

    그리고 이모부 댁에 있던 제 친척동생은

    집에가면 12시 반까지 공부하고 오는 15살 짜리 친척동생에게 힘들겠다 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그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 힘들어 내 목표를 위해서 해야지"

    꿈이있고 그것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은 과감히 버릴줄아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나이는 15살이지만 저보다 훨씬 형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전교2등 이였습니다

    또 나와 같이 게임대회 나가던 바보같은 중학생은

    "처음에 게임을 한두시간만 하고 공부를했는데 공부할때 게임생각만 나서 게임을 아예 그만두고

    쉬고싶을때 영어단어를 외웠어"

    그 바보동생은 지금 현재 의대에 다니고있습니다

    제임스 아더레이 라는 사람은 제가 처음보는 다큐에서 이런말을 해줬습니다

    "대부분 현상황을 보고 이것이 "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아니죠 그것은 과거의 당신이죠

    당신의 현 상태를 봅니다

    돈이 없을 수도 있죠

    원하는 인간 관계가 없을 수도 있죠

    건강이 나쁠 수도 있죠

    이것은 당신이 아닙니다

    이것은 과거 당신 생각과 행동의 잔재입니다

    당신은 계속해서 과거 잔재 속에서 살고 있어요

    당신이 현재 상태만 계속 생각하면

    미래의 당신 자신을 저주하는 겁니다"

    또 비관론 자라 모든걸 비관할수 있을것만 같은 제가 

    비관 할수 없었던 말은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서 느끼는거는 노력과 욕심 둘 중에 하난 빨리 정리해야되

    넌 노력하지 않으면서 욕심만 많아 그러면 넌 평생 불행 할 거라고 널 위하는 얘기야

    욕심을 버리거나 노력을 하거나 해야 네 인생이 편하지 그렇지 않으면  

    네 삶은 평생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다는거야 하지만 내 얼마 살진 않았지만 욕심을 버리기 굉장히 힘들어

    노력을 하는게 더 편해 욕심은 버려질 수 없다고 노력을 하는게 훨씬 더 편할껄 행복하려면 노력하라고

    너 잘살고 싶지 남들보다 여가시간 많고 싶지? 욕심은 많잖아.. 노력하라고..욕심은 버리기가 더 힘들어

    욕심은 주체가 안되 나도 예전에 그랬다? 내 연봉 1억만 넘으면 정말 부러울것 없겠다 그랬다고

    근데1억넘으니까 2억넘고싶어 2억넘으니까 3억넘고싶어 3억 넘으니까 10억넘고싶어

    노력하는게 더 마음 편해 제발 노력하라고 네 욕심에 걸맞는 노력을 하라고 욕심만 많지 말고..

    니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지금 앉아 있어야 한다 이거야

    남들과 똑같이 움직이면서 남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너는 정말 욕심쟁이야 누구나 힘들다고"
    -----------------------------------------------------------------------------------------------------
    3이 마지막입니다 ^^ 
    Psybernetics의 꼬릿말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친구들에게 "악마"라고 불릴정도로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게된 계기를 제공한 의미있는

    말입니다^^

    보실분은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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