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대학교 신입생 때였습니다.<BR></P> <P>빠른이라 19살 2007년입니다.<BR><BR>그당시 갑작스런 타지생활 하루종일 천장보기 일수<BR><BR>갑자기 혼자 동떨어져 나약하기 나약한 저는 우울증 까지 왔습니다. </P> <P> </P> <P><BR>환상만을 품은 대학생활은 뒷통수를 치기 일수였죠.</P> <P> </P> <P>정말 죽고싶다. 학교 가기 싫다 라는 생각뿐이었죠</P> <P> </P> <P>그때 오유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P> <P> </P> <P>그러다 사랑이 올까 라는 분이 저에게 인형과 과자를 보내주셨어요 </P> <P><BR>저는 그걸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살아있구나 라는 느낌을 대학교 와서 처음으로 받았습니다.</P> <P> </P> <P>제발 몇년째 그분을 찾고 있습니다. 그분에게 따뜻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P> <P><BR>저에겐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정말 다 때려치고 고향가고 싶고 우울증에 걸리고 있었습니다.</P> <P> </P> <P><BR>정말 사랑이 올까? 라는 분 제발 찾아주세요. 제발....................................<BR><BR>정말 그분이 볼수라도 있게.. 추천이라도 해주세요. </P> <P><BR>그분의 이메일은 몇년째 보내고 있지만 반송되네요. 슬픕니다.</P> <P> </P> <P>아직도 그분의 인형 편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힘들때마다 보고 있구요. 연락 안되더라도 </P> <P><BR>제가 못찾더라도 제가 너무 감사하고 있다고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이 마음만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P> <P> </P> <P>그떄 편지와 인형입니다. 제발 연락 되었으면 좋겠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dc2ec6b6b4ef633ed4ad8f1ee61710c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