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여자친구가 다니는 직장에 같이 일하는 동료인데 회사가 작아서 직원이 5명쯤? 될겁니다. 여자친구랑 저랑은 올해 4년차이고</p><p>욕도 안하고 정말 착하고 남에게 배려많은 착한 아이고 남이 불편해 할까봐 자기가 손해보는 그런타입? 인데 </p><p><br></p><p>같이 일하는 동료가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드네요... 일단 출근하고 동료로 지내야 하니깐 잘 해보려고 말도 걸어보고 먹을거 생기면</p><p>같이 먹자고 나눠도 주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그여자애는 그냥 무관심 아니면 대충 아네 이러고 말고 그랬담니다..</p><p><br></p><p>그래도 같이 일해야 하는 동료라서 친하게 지내려고 많이 노력을 했는데도 잘 안된다고 하네요..그래도 머 나쁘지 않게 지냈다고 합니다.</p><p>몇개월은 ...그런데 최근 2달전부터 약간 무시하는 행동을 하더랍니다. 머 물어보면 쌩까지 일수고 무시하거나 그런다고 합니다.</p><p><br></p><p>회사에 전화가 오면 절대 받지않는답니다. 자기는 그냥 자기일만 주구장창 하고 전화는 여자친구가 다 받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면</p><p>알려주기 귀찮다고 알아서 하라고하고 일처리 때문에 꼭 알려 줘야 할것들은 자기한테 줘보라고 하고는 몰래 혼자 처리하고 넘겨준다고</p><p>하네요.. 마치 너에게는 안알려주고 나혼자서만 알아서 인정받을꺼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행동을 한다고합니다.</p><p><br></p><p>자기가 실수하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자기는 원래 몰랐으니 그딴거 몰라도 된다. 원래 몰랐으니 알필요가 없다 라는 말을 하고</p><p>남에게 알려줘야할 주의 사항이나 잘못된 일들은 절대로 알려주지 않고 혼자만 알고 알려주지도 않는다고하네요</p><p><br></p><p>여자친구는 이런 문제때문에 저에게 너무 힘들다고 말을 자주했었고 자기는 친해질려고 말도 많이 걸고 집에도 같이 가려고 하고</p><p>퇴근때도 기다려서 같이 가려고 하고 먹을것도 많이 챙겨주려고 하는데 정작 그 여자애는 자기를 무슨 경쟁상대로 생각하는지</p><p><br></p><p>아님 회사에서 자기만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지 자기가 알고있는 스킬들이나 회사 시스템들은 절대로 알려주려고 하지않는다고 합니다.</p><p>그러다가 여자친구도 너무 힘들어서 그 여자에한테 물어봤다고 하네요 왜 그러냐고 자기한테 불만 있냐고</p><p><br></p><p>그러다가 하는소리가 " 언니 한숨 쉬는거 안하면 안되요? 진짜 거슬리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 ㅋㅋ 그러고는 갑자기 숨을 못쉬겠다고 </p><p>호흡곤란이 왔다고 119까지 출동했다고하네여 ㅋㅋ 그리고는 회사 조퇴하고 다음날 왔는데 지병이 있다고 하고 출근하고 일하고...</p><p>회사 실장님한테 재 이상하다고 말하니깐 실장님 이분이 원래 질투가 많다...전에 직원이랑도 트러블이 많았다고 말을 하더랍니다.</p><p><br></p><p>툭하면 자기 친구 엄청 많고 인기많다고 자랑질은 엄청해대고 이렇게 지내다가 어제 결국엔 크게 터지고 말았습니다.</p><p>여자친구가 퇴근을 할때가 되서 같이 가자고 말을 했는데 반말로 " 혼자 가라고 말했잔아"라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p><p><br></p><p>여자친구는 짜증나서 그냥 나왔는데 핸드폰을 두고와서 다시 올라갔는데 하도 억울해서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냐고 물었고</p><p>그여자애는 사람이 바로 앞에서 말을 하는데 대놓고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무시를 했다고 하네요...너무 짜증나서 그냥</p><p>나왔는데 갑자기 그여자애가 전화가 와서 " 언니 어디세요 사과할께요 제가 그리로 갈께요" 라고 문자가 왔네여 ㅋㅋ</p><p><br></p><p>그런데 다시 만나자마자 자기는 조울증이 있데요 자기는 원래 이런성격이라서 고치기 싫데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으니 니가</p><p>받아줘야하는거아니냐고 따지더랍니다..소리지르면서 한숨좀 그만쉬라고했지 라고 반말 큰소리로 지르고 나중엔 시발 어쩌고저쩌고 </p><p>욕도 막하고 ㅋㅋ 이렇게 소동이 일어나고 여자친구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오늘 애기를 했나봅니다...</p><p>그런데 실장은 그만못두게 막고.. 새벽에 그여자애가 꿈에나와서 자기 칼로 찌르는 악몽을 꿨다고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p><p>너무 무섭다고 그여자애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계속 울고 그러네요...</p><p><br></p><p>찾아가서 귀싸대기를 날리고 욕 한바가지 퍼주고 싶은데...그러지 말라고 그렇게 했다가 자기를 칼로 찌를거같다고 무섭다고 말리는 여자친구 너무 안스럽고 저도 힘이 듭니다...</p><p> </p><p><br></p><p>얼굴에대고 침뱉고 싶은데.... 욕도 좀 하고....</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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