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큼큼... 오유 하면서 글 쓰기는 처음이네요. </P> <P>----</P> <P> </P> <P> </P> <P>나한테는 길거리 다니기만 하면 항상 일을 몰고 오는 친구가 있음.</P> <P>오늘 그 친구랑 또 다른 내친구랑 이마트에 갔는데....</P> <P>역시나 오늘도 일 터졌음.</P> <P> </P> <P>오늘 시험이 끝나서 놀러나왔음.</P> <P>그래서 피시방 가서 게임 할려 했는데 자리가 가득 찬거임.</P> <P>그때 내 친구가 쇼핑가자고 해서 우리는 쇼핑을 갔음.</P> <P> </P> <P>오늘 시험 끝난 학교가 근처에 많은지라 교복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꽤나 많았음.</P> <P>쇼핑도 식구경이라 우리는 롯데리아에 들러 햄버거를 먹고 나왔음.</P> <P>그때 교복 입은 계집아이 2명이 우리 세명에게 오는 거임.</P> <P>그것도 화장 떡칠에 옷은 교복인데 우리 학교 교복이 아닌 계집임.</P> <P>아무튼 그 두명의 계집아이가 와서 돈을 달라는 거임.</P> <P>나는 두 친구보다 키가 큰지라 그 계집아이와 눈이 똑바로 마주쳐짐. </P> <P>근데 내 두명의 친구는 계집아이들 보다 키가 차이났음. </P> <P> </P> <P>[이건 친구들이 말해준 이야기임]</P> <P>[그 계집아이들 중 1명이 말을 거는거임.</P> <P> </P> <P>" 내가 지금 돈이 부족한데 돈 주면 안되? "</P> <P> </P> <P>그러자 내 친구(쇼핑가자던 분)가 " 싫은데? " 라고 함</P> <P>그러자 그 계집아이가 " 왜 반말 쓰냐? 너 나이가 몇인데? " 이러는 거임</P> <P> </P> <P>이 계집아이 말고 또 다른 계집아이는 내 또 다른 친구한테 " 나 돈 없어서 집 못 가는데 돈 좀 내놔. " 라고함</P> <P>근데 이 친구는 나올때마다 이런일을 당할뻔 한적이 있는지라 " 저 돈 없어요. " 라고 말함]</P> <P> </P> <P>그러자 이 계집아이가 나한테 오는거임ㅋㅋㅋ</P> <P>솔직히 난 이때까지 내 친구가 삥뜯기는줄 모르고 있었음.</P> <P>발이 빠른지라 내가 먼저 가다가 뒤 돌아보니까 삥 뜯기고 있었음.</P> <P>그래서 그 쪽으로 갔더니 이 계집아이가 오더라고. </P> <P> </P> <P>" 야 천원 있냐? "</P> <P>이 계집아이가 이렇게 말했음. 이 계집아이가 삐딱한 자세로 서있길래 </P> <P>나도 똑같은 자세를 잡아보이면서 이 계집아이 눈을 쳐다봄.</P> <P>이 계집아이는 내가 말 안하니까 " 야, 너 나 무시하냐? " 이랬음</P> <P>그래서 나는 또 다시 아무말 안하고 눈 계속 쳐다봄.</P> <P>내가 이러니까 화가 났는지 " 야, 너 몇살이냐? 어느 학교냐? " 라고 함</P> <P>그래서 내가 " 넌 몇살이길래 이러고 있냐? " 라고 함</P> <P>이때 내 친구(삥 뜯겨볼뻔한 적이 있는 분)가 핸드폰을 들더니 갑자기 " 어! 엄마, 지금 이마트야? 애들아 우리 엄마 이마트 안이래. "</P> <P>라고 연기함. 솔직히 난 진짠줄 알았음.</P> <P>아무튼 내 친구 말을 듣고 이마트 쪽으로 들어가더라고.</P> <P> </P> <P>연기했던 친구가 계집아이 두명을 뒤쫒아감.</P> <P>이때 삥 같은거 첨 당해보는 내 친구는 그만두라함.</P> <P>그러자 연기했던 친구가 " 아 쫌, 가만히 있어봐. " 이러면서 이마트 전자기기 파는데로 가는 계집아이를 따라감.</P> <P>그 계집아이들이 mp3를 보는거임. 완전 아닌척 하면서ㅋㅋㅋㅋ</P> <P>연기했던 친구가 전자기기 쪽에 서 있던 이마트 직원분께 계집아이 두명을 가리키며 자기 삥 뜯길뻔 했다고 말함.</P> <P>그러자 그 직원분이 고갤 끄덕임.</P> <P> </P> <P>이 친구는 저번에 실제로 112에 전화해서 경찰차 타고 집간적 있으신 분임 </P> <P>친구들이랑 오락실 갔다가 계집아이 5명 한테 삥 뜯길뻔 했던걸 갑자기 배 아프다고 주저 앉음. </P> <P>그러자 오락실 함께 간 친구들이 이 친구 부축해주며 오락실 나가서는 바로 화장실 들어가서 신고함.</P> <P> </P> <P>아무튼 이 친구랑 있으면 항상 이런 일을 당한다는 거임.</P> <P>그 계집아이들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P> <P>경찰에 신고 받고 경찰서 가기를 바람. ㅇㅇ</P> <P> </P> <P>앞으로 이런 일 있을시엔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해서 옆에 달라 붙어서 지나가거나 해야됨</P> <P> </P> <P>으아 졸려 zz 그럼 난 자러 가겠음</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