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3살 연상이랑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랑 여친은 해외에 있거든요.

내년에 한국에 들어가서 결혼을 하려고 서로 계획하고 있는데,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없지않아 있을거 같아요.

사실 저는 어머니께 살짝 귀뜸을 해드린 상태였고, 오늘 네이트온에서 얘기를 했는데

동네 망신이니, 집안 망신이니 이러시면서 안된다고 하십니다.

솔직히 제가 한국에서 살려는게 아니고 해외에서 살 생각입니다.

제 나이이는 24살이구요. 여친은 저보다 3살많은 27살 입니다.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전 사랑에 나이, 국적은 없다고 보는데

우리 어머니는 자꾸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여친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 뜻이 같아요. 같이 해외에서 살려는..

참고로 전 군대도 갔다왔구요. 육군병장제대... 

얘기가 산으로 갔습니다 

죄송. 여튼..

오유회원님들, 형님 누님 동생님들의 조언, 격려, 부탁해요..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을 시켜드려야 할까요??

정말.....

그녀랑 평생을 같이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