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6월에 전역을하고 중국으로 유학가기위해서 핸드폰 공기계를 구하던중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갤럭시2LTE를 싸게 판다는 글을보고 거래를 했어요.
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중국으로 유학을가고 한국에 오자마자 바로 군대에 들어가 중고거래 직거래 그리고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었어요.

그래서 중고카페에서 이장희 라는 사람과 갤2LTE를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가격을 흥정하다 12만원에 거래를 하고 무통장입금을 했나봅니다.
싸게 산 마음에 아버지핸드폰까지 바꿔드릴려고 하나 더 살까 라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동생은 신이났다하네요.

저는 갤럭시2LTE가 벌써 공기계로 12만원에 거래가 되고있다는게 의심스러워서 당장 카페에 스샷도 찍어놓으라고 이런식으로 얘기를했지만 이미 그 글은 지워지고 흔적이없고.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안되고 깜깜 무소식에 지금 답답해죽겠네요.

3일뒤 어머니와 동생은 강서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그뒤로 7월인 지금까지 어떻게 일이 처리가 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락이없네요.
동생은 중국으로 유학을 간상태여서 수업료내고 세상사는 방법을 배웠다는식으로 말을하는데 저는 열받아 미칠거같네요 꼭 잡고싶어요.
경찰분들도 어떻게 일이 처리되고있는지 알려주시지도않고.
어떻게 잡는방법 없을까요?

이사람을 알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사람과 거래를하시게된다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