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인터넷 서핑을 하던 도중에,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팝업창으로 성인 광고가 떴는지 크린아이 창이 뜨더라구요? 분명히 이사 하고는 이런게 뜨질 않았는데 갑자기 뜨더군요
그래서 혹시 어머니께서 가입해놓으셨나... 하고 어머니께서 퇴근하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머니께 슬쩍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그런거 하신적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아버지께도 여쭤봤는데 역시나 그런거 한 적 없다고 그러시네요.
예전에 KT에서 크린아이 지들맘대로 가입시킨다 어쩐다 그러더니 진짜였나봅니다. 고딩때만 해도 그런거 뜨면 아 어머니께서 아들 걱정하는 마음에 가입하셨나보다 했는데, 성인이 다 된 지금에 와서 이런게 필요할 이유가 없거든요.

설마 했는데 진짜 아직도 이런 찌질한 짓거리로 돈을 모은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이거 해지하려면 무슨 본인의 동의 같은게 필요하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들이 멋대로 가입시켜놨으면 해지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해지시켜 달라그러면 해지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