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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306857
    작성자 :
    추천 : 3
    조회수 : 1568
    IP : 113.130.***.4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03/24 02:33:44
    http://todayhumor.com/?gomin_306857 모바일
    마누라 때문에 고민입니다.
     결혼 10년차됬구요.애들 3명키웁니다. 9살 6살 3살. 와이프가 바람끼가 있는건지, 제가 출장이 잦은

    관계로, 일년에 3-4개월은 주로 출장을다닙니다. 물론 집사람은 일을 하지 않구요.

    제수입은 세후 250-340정도 법니다. 5식구 살림에 저혼자 벌어서 빠듯하지만, 지방출장 나갈시는 

    300이상벌고, 부산에서만 근무하면 250만이상은 벌어 오구요. 일단 첫번째 마누라랑 큰 마찰 생겼을때가

    4년전일이고, 집사람이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보험일을 1년정도 일할때 터졌습니다. 제가 근무중 맹장으로

    수술뒤에 일주일 입원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와서, 3일정도 근무하는데, 맹장 수술했던곳에서 염증이생겨

    재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복수가 폐까지 차올라서 짼 부위 개복하고, 개복부위를 살끼리 붙지 못하게 넓이 

    3센티정도 길이 10센티 개복부위에 철심 삽입하고 

    옆구리에구멍 뚫어 쇠심 밑으로 호수 넣어서 복수를 꺼내는수술 받았지요..

    한 2주정도 아침마다 제 개복부위에 드래싱 하면서 제 뱃속을 쳐다보는 고통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벌어진 부위에 약품 붙은 붕대 같은걸 개복부위에 채워놓고, 아침마다 그거 꺼내면서 제

    뱃속과 붕대 붙은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그 고통이랑 진짜..ㅠㅠ..40여일 입원하는동안 집사람은 애들때문에

    병원에 3일에 한번꼴로 왔지요. 뭐 애들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기간동안 미국금융발 위기가

    터지고 입원생활 30여일쯤 될때, 회사에서 사람이 찾아와 3개월급여+퇴직금 줄테니 명퇴해라고 서류들고

    병원에 찾아 왔더군요.뭐 회사사정도 어렵고 하고 부탁도 하고 그래서, 각종서류 사인하고,

     퇴원후에 제 물품가지러 갈때 인사 드리겠다하고 31살 나이에 명퇴하게 되었습니다.

    입원 40여일만에 퇴원하고 개인물품 가지러 회사에 들리게되어 인사치레 하고, 선후배동기들이 오랜만에

    봤고, 다시 못볼거 같아 선후배동기 4명이 퇴근하고 소주나 한잔하자,이야기가 됬고, 전 뭐 재발 위험

    때문에 퇴원후 4개월간 통근치료를 받아야 했기에, 술은 입에 대지도 못하는 상황..밥만 먹을생각으로

    약속을 잡았지요. 제 아픈몸을 생각해서 인지, 지인들이 저희집 근처로 오셨고,나가서 사먹느니,

    우리집에서 배달해 먹는게 낫다 싶어서, 저희집에서 먹게되었습니다. 물론 와이프랑 협의되서 집에서

    먹게 되었지요..전 그자리에서 술 한잔도 못먹고, 안주거리로 배채우고 음료수만 먹었습니다.

    두시간쯤 지나고 다들 취기가 올라온 상태..집사람이 저 병원에 있을동안 외로웠는지 오늘한번할까?

    물어 보는겁니다. 회사 선후배지인들 앞에서...진짜 난감한 상황...더많이 먹으면 집사람 실수할까봐,

    그만먹자고 지인들에게 약간 보채고, 후배가 눈치깠는지, 시간도 늦고 해서 일어나자고 이야기하고

    집사람이 술사온건 다 먹고 가시라고 하는 바람에, 소주도 뭐 1병반밖에 안남아 있겠다 그동안 뭐 

    사고 치겠어 ? 이런생각을 가졌지만 아뿔사 집사람이 저한데 한번 하자고 계속 보채길래 그만좀 하라고

    짜증 비슷무리하게 냈더만, 후배놈 붙잡고 한번 하자는겁니다. 후배도 당황했는지, 형수 술 많이 취했으니

    후배가 집에 가겠다고 일어섰습니다. 지켜보는 저랑 선배 동기 패닉상태...후배는 다들 일어나자고 보채고, 

    동기랑 선배도 분위기 파악하고 가야겠다고 하고 다들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이 미.친것이 후배를붙자고

    늘어지면서 한번 하자고.. 총각이라서 내 빼는거야? 누나가 잘해줄께..이런막말을..아오진짜 얼마나

    빡이 치던지...일단은 상황정리부터 해야 되겠기에, 집사람 내팽계 치고, 회사동료들 배웅 하로

    도로가로 나가는데,집사람 뛰쳐나와 후배넘 붙잡고 껴 안고, 후배는 뿌리치고, 퇴원은 했지만, 무리하게

    힘을 쓸경우 다시 재수술 받을수있어서, 제몸으로는 정신나간 집사람을 어쩌지 못하겠더군요.

    후배랑 선배랑 도망가다 싶이 도로가로 가버렸고, 동기가 제가 몸이 안좋을걸 알고 집사람을 만류했는데도

    불구하고 후배한데 또 달려가더군요..진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열받아서...쓰러질뻔..

    회사지인들 다시는 못보겠다  생각하고, 집사람 머리채 잡고 집까지 끌고 들어왔습니다.그리고 뺨한대

    후려 쳤지요..그제서야 집사람이 정신이 드는건지, 주저앉아서 울더군요..오늘은 너 술 취해서 말해봤자

    말도 안먹힐테니, 자고 일어나서이야기 하자 하고, 큰애가 엄마뺨때리는거 보고는 울음을 터트려서, 

    큰애한데 미안하기도 하고, 큰애 달래고 재운뒤에 ,먹다남은 안주거리랑 술병들 치우고, 정신적 충격이

    너무커서,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잠 한숨 못자고..5시간정도 멍하게 있다가,술먹고 그랬으니 한번은

    참자생각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아침 7시넘어서도 일어나지도 않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야 하겠기에

    애들 가방에 물, 도시락통이랑챙겨주고, 애들 씻히고 어린이집 차량에 몇시에 오는지 몰라서, 차로

    직접 애들 보내고 난뒤에 집에 들어오니 여전히 집사람 자고 있기에 깨워서 어제 있었던일 이야기 해주니, 

    믿지를 못하더군요..그제서야 미안하다고 , 술취해서 몰랐다. 한번만 용서해돌라 빌더군요.

    그리고 조건을 걸었죠..절대 나없는대서 술마시지 않기로, 보험영업이건, 회사 회식이건 애들 핑계로 

    안마시기로 약속받아내고. 그때 한번 용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일이 있고난뒤 두어달 뒤쯤에 와이프가 보험회사에서 단체로 1박2일 여행가기로 되어 있다고 

    물어 보길래, 안된다고 했습니다.그일도 있고해서..자기팀 다들 가는데, 나만 빠질수 없다고, 

    무조건 가야 된다기에 생각해보고란 말만 하고,다음날 집사람 출근하고, 집사람 외근 시간이 11시에서

    15시 사이인걸 알아서, 11시반쯤에 회사로 전화 해서 단체로 1박 2일로 가는거 부대비용 1인비 추가하고

    같이 따라 갈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왜그러시냐고 묻더군요,, 집사람이 자꾸 자기회사 

    같이 다니자고 해서, 분위기 파악도 할겸 분위기보고 갈까말까 생각중이라고

    이야기 하니, 1박2일은 안잡혀 있고 당일 코스 벗꽃놀이 잡혀 있다고, 하더군요. 이말듣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어떤 놈팽이랑 눈이 맞았기에 외박을 할려는건지..후배넘이랑 설마 눈맞았나

    싶기도 하고, 일단은 참고, 집사람 퇴근후에 물었습니다. 니 하는거 봐서 1박2일 보내준다.이렇게 말하니

    정말정말 고마워..잘갔다 올게..이러길래.."나 많은 생각 했다.내가 통근치료 받으면서 일못하고,

    너 돈벌어오는거 보면 나도 자존심 상했고, 니가 다니는 직장 생명보험 같이 다니자고 이야기한게 

    있어서, 분위기도 파악할겸, 너도 같이 생명보험 다니자고 권유했고, 애들 장모님한데 1박2일동안 

    맡겨두고, 같이 갈수 있을까 싶어서 회사 전화 했더만 너 외근 시간인줄 몰랐는데 다른사람이 받더라..

    그래서 물어 보니깐 당일 코스라던데 ? 넌 왜 1박2일이나 가야되지 ? " 이야기 하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2개월동안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객전화라는 이유로 저녁시간대에 전화가오면, 저를 피해서 전화를 받거나

    누구냐고 물어보면 고객이 추천해줄사람이 있어서, 전화 온거야..이러면서 전화를 피해서 받을때 조금의심

    했지만, 내 의심이 확정이 되는순간이었습니다..단도 진입적으로 집사람에게 남자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게 아니라고 대답하더군요..오랜만에 바람도 쉴겸 학교친구들이랑 놀러갈려고..이런 변명을되는데..

    "니친구 누구랑 갈려고했는데 ? " 물어보니 자기모르는 친구 있어..이러길래 "니친구들 애들돌때

    온 애 3명 이름다아는데, 서로 약속했다면 통화기록확인하자." 이러니, 핸드폰으로 전화 안했고,

    사무실에서 전화했다고 통화기록 없다고..아진짜 얼마나 빡치던지..그리고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그때 열받아서 뺨한대 더 때렸습니다. 왜 때리냐고, 내가 니한데 맞을짓했냐고 악차같이 달려들더군요.

    그래서 뺨한대 더 때렸습니다. 애들 싸우는거 보고 울고 불고 난리..집사람 뺨한대 더 맞더만 제뺨도

    때리더군요..저도 홧김에 한대 더 뺨을 때렸습니다. 나가 떨어지면서 울더군요. 이래선 못산다고 나간다고

    그래 나가라고, 니같은거 필요 없다고, 내가 이렇게 까지 이야기할 정도면 니가 문제 있지 안냐고 ? 화내니

    그냥 옷가지 사들고 나가 버리더군요. 그리고 어디서 외박하고 왔는지 다음날 저녁에 들어 왔더군요.

    진짜 막말로 "어디서 몸굴리고 왓는지는 모르겠지만, 처갓집 갔으면 분명히 장모님에게 연락왔을건데, 

    장모님한데 연락도 안왔데 ? "  "어떤넘 ㅈㅗ ㅅ 을 빨고 왔는지 몰라도 나갈거면 애들까지 데리고 

    나가라, 그리고 애들 데리고 그놈한데 가서 재워 달라고 해봐라..만약 애들과 같이살수있다면 그놈팽이

    한데 가라! ㅅㅂㄴ "하니 울면서 애들데리고 나가더군요. 3시간쯤 지나고 처갓집에 전화오고, 

    장모님이 왜 자기딸 때리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집사람한데 물어보면 더 잘 알겁니다.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다음날 장모님 처형 찾아 왓더군요. 보자말자 내딸 왜 때렸냐고 니가 인간이냐면서

     욕이란 욕은 다하시고, 30분 주구창창 욕듣고 ,욕하다 지치셨는지, 제가 몇마디만 하겠다고 그러고

    있었던일 모조리 이야기 드리니, 눈이 휘등그래 지시더군요. 증거있냐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이야기

    하길래 회사 동료랑 있었던일 전화해서 확인 시켜줄수도 있고, 직장 여행을 핑계삼아 당일치기인데,

    1박2일 간다고 거짓말 들통나고, 마누라 저녁시간대에 8-10시사이에 전화가  자주 오는데,제앞에서

    받아 본적도 없고, 그저 고객이라고만 하고 핑계대고 제앞에서 전화 떳떳하게 받은적 한번도 없다고

    행실이 분명한데 이게 바람 아닙미까 ? 저또한 첫번째 참았으면됬지 두번째는 못참겠다 물증도있고

    거짓말 하면서 1박2일 외박한다고 하는건 머라고 보십미까? 제가 더 참아야 되요 ? 

    이러니, 그제서야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처갓집으로 가시더군요.그날 저녁 저를불러서 저녁상 차려주면서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니, 애들때문에 참아라..불쌍한 너희 자식들 어쩔거라면서..집사람 억지로 

    떠밀면서 데려가라 하시더군요..집사람은 안챙기고 큰아들 딸만 챙기면서 가보겠습니다, 하고 인사 드리니

    집사람 울면서 따라 나오길래..뒤도 안보고 애들둘만 데리고 나오니 집사람도 떠밀려서 나오길래, 친정

    에서 홀대 받는거 보고,  그냥 집에 데려왔었습니다. 집에 와서 "넌 절대용서 못한다, 살인충동 느끼는거

    참는다.니가 사과를 하든 말든 신경안쓴다. 다시 이런짓거리하면 다 죽는다 알아둬라. 애들때문에 진짜

    참는거다."이러고 보험회사 당장 때려 그만두라고 이야기하고, 일주일만에 직장 다시 구해서 일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 오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경주출장으로 올해 1월 3일까지 출장이라

    작년 24일25일 쉬는 관계로, 집에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애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냈고,

    26일 새벽부터 출발해서 경주도착하니, 자제가 아직 안들어와서, 사장님께 보고 드리고, 내일 입고 된다

    기에, 그러면 부산내려가서 하루 더 쉬어라고 하길래, 다시 부산 내려옴 그시간이 아침 10시쯤, 새벽부터

    운전때문에 피곤해서, 집에 들어와 막둥이랑 대충 놀아주고, 쉴려는데, 집이 일반주택건물이라, 큰애가

    열쇠를 들고 나가면 자주 일어버려서 대문을 끊으로만 열수있게, 미세한 장치를 해놨었는데, 끊을 잡아

    댕기면 대문을 열리게, 옆집 아줌마 아니면 모르는데, 누가 대문을 열고 들어 오더군요. 옆집 아줌마인가

    싶어서 그럴려니 했는데, 창문으로 우리집 안방을 쳐다 보는겁니다. 딱보니 남자더라구요. 도둑인가 싶어서

    나갈려고 하는데 현관옆에 주방이 있어서 집사람 먼저 마주쳤고, 현관으로 나갈려는데, 집사람이 선물

    꾸러미를 받더만, 그남자는 그냥 휙하고 나가더 라구요.그시간이 한 10초 안팍...뭐냐고 물어보니깐

    애들 주라고 옆집 교회차량운행 하는 남자가 주고간거라고..그때 딱 열받아서, 24일 25일 교회가서

    달런트 시장인가 먼가하고 교회행사한다고 빵이며,장난감이여 이런거 많이 받아왓는데, 무슨 26일에, 

    그런거 갔다 주냐고( 참고로 집사람 저 무교입니다.) 애들은 그냥 동네교회에서, 시간외 공부방을 운영해서

    보내는거였는데,교회공부방은 차량운행하지 안았고, 교회랑 도보 5분 거리 이기때문에 일요일에 애들이

    늦잠자서 안나올 경우에만 교회사람이 차로 가끔 데리러 오곤 했는데, 무슨 교회차량 운앵하는사람이

    케익주고 가냐고..교회사람왔으면 너랑 나랑 무교 인거 알기때문에 설교 할려고 들고, 교회전단지 주는데

    무슨 개풀뜯어 먹는소리냐고...주고 갈거면 어제 주는게 맞지 왜 26일에 갔다주냐고..따지니 아무말도

    안하는겁니다. 일정취소 되고 내려왔는데, 떡하니 이런일이 벌어지니..머릿속엔 내가 출장 가있을때

    막내 이제 22개월밖에 안되서 아무것도 몰라 집에 남자 끌이들이나 이생각이 뇌스치고, 아오..3년전

    생각이 나더군요. 일정취소 된거 안알리고 갑자스레 집에 왔는데, 저 들어오고 10시 15분쯤에 그남자가

    들어오고 10초정도 휘리릭하고 사라졌고, 말도 안되는 집사람 핑계에 아오~열받아서 대판 싸우고, 

    그리고 12년 3월 23일에 거제도 출장 2개월 예정인데, 대우조선해양에 입출입증 서류를 보름전에 넣어

    놨고, 교육받아야 입출입증 나온다길래 신분증 제출하니, 교육명단자 누락, 서류제출 여부 회사에 전화

    해보니, 분명 서류 다들어갔는데, 회사랑 대우관계자랑 교육일정 잘못 잡아놨는지, 회사는 금요일, 대우는

    요번주 화요일이었음..교육 누락으로 다음주 화요일에 교육받기로 일정변경하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옴,

    집에 들어온 시간 11시 20분에 집에 들어가니 집사람 싯고 있길래, 드라이로 머리 말리고 있길래 점심

    돌라고 하고, 일정 화요일로 미뤄 졌다고 이야기하고, 어디나가냐고 물으니? 그냥 감았다고하는데,

    갑자기 막내 물티슈 다 떨어졌다면서, 사로 나가야된다고 이야기하고, 마트가 집에서 10분거리, 길게잡아도

    30분내로 갔다와서 밥차려 줄줄 알앗는데, 3시간 있다가옴..10분거리 갔다오면서 택시타고 집에오고,

    3시간만에 오냐고 물으니 ? 도리어화를 내는데, 3시간동안 머했냐고 물으니, 마트에서 옆집아줌마 만나서

    물티슈 하나 사고, 옆집아줌마 볼일 보는거 같이 따라 댕겼다고 이야기 하는데, 신랑 밥도 안먹고 3시간

    기다리는것보다, 옆집 아줌마 볼일 같이 보는게 중요하냐 ? 아무말도 안함..요즘 버릇이 불리하면 아무말도

    안함..아오...진짜 빡침..집사람 생머리 긴편, 나갈때는 뒤로 묵어서 버리핀해서 나갔는데, 들어올대는

    뒷멀리 말아 올려서 가마까지 뒷머리 올리고 버리핀 곧음 ? 아시발 막말로 ? 나갈때 머리모양이랑 

    들어올때 머리모양 참 틀리다. 3시간이면 대실하고 왕복시간은 되고도 남겠다 ? 그치 ? 너 30분만에

    갔다 올줄알았고, 30분정도 걸리거 알고 너보고 갔다오면 밥차려서 같이먹자고  이야기했고, 

    1시간 지나서 전화하니 전화안받는 신공을 발휘해주시고, 2시간뒤에 전화하니 체감상으로 100번전화

    한거 같았는데, 발신 목록보니, 38번만에 내가 전화해서 받더라....어디냐고 물으니 마트...

    거짓말도 앞뒤맞게 해야믿지 왜 내가 장기 출장 나가있거나, 일정 취소되고 갑자기 오면 이런일이 

    생기는지..아오..믿을려고 믿을짓을 해야 믿는건데..답답한 마음에 고민 게시판을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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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4 03:00:21  125.181.***.151  동북아퀸
    [2] 2012/03/24 11:01:38  124.56.***.35  Reny
    [3] 2012/03/24 11:38:36  175.19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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