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구매
12일 도착
13일 교환요청
사유는 신발이 제 발에 비해 엄청 "큼" 에도
불구하고 신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볼이 작았기 떄문입니다.
쿠팡 무료배송을 이용했던 상품이였으며
15일 회수가 완료되었음에도
22일 문의를 넣기전까지 아무확인도 없다가 그제서야
배송비 입금을 요구하며 판매자가 교환을 거절
타사 다른 모든 신발을260을 신으면 손가락이 2개남을정도의 여유 인데
삼선 슬리퍼라는 볼이 작은 것도 250으로 멀쩡히 잘만 신고 다니는 접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260 신발이 맞지 않은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근데 위 제품은 260을 신었는데 신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체요청을 드렸으나 단순변심으로 취급하더군요
그래서 반품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반품비는 내라고 하더군요
교환이든 반품이든 265,270,275,280,285 그럼 "다른 큰" 제품들도 안맞는다면
지속적으로 배송비만 입금하고 또 입금하고 또 입금하고
돈만원 돈십만원 그냥 공짜로 제공해야 되는거냐며
저도거절했구요
배송받은상태 그대로 하루만에 요청을 했고 상품 포장훼손 가치훼손 멸실 아무 사유가 없으며 (포장 동영상 있음)
소비자보호원 확인 결과 신지도 못하는 신발을 (신발이 발보다 훨씬 큼에도 못 신으니) 교환/반품 요청하는 건
단순변심으로 볼 수 없고 철회사유가 될 수 있다고 답변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보도 된 상태구요
쿠팡 CS관리자에게 말을 하니
본사 최종담당자라며 담당자 변경은 다시 있을 수 없으며
반품비 및 배송비 입금 없이는반품 불가하다고만 답변합니다.
본사에 찾아가서 신발이 단순변심인지 엄청 큼에도 신지 못하게 나온 잘못된 디자인인 상품문제인지
직접 보여주겠다니 또 대면상담은 일체 거절하고 있습니다. 상담 자체를 거절합니다.
물품반환비용에대한 전자상거래법 확인도 안하고
제가 문의했던 사유에 대해선 사진이며 내용이며 아무것도 확인안하고
상품에 대한 리뷰,문의 평가도 아무것도 확인 안하고(저와 비슷한 사례 많음)
무조건 적으로 안됨 안됨 안됨 오히려
쿠팡캐시나 먹고 떨어지라는 듯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모욕적인 느낌도 들더군요
실제로 쿠팡내 사용 가능한 쿠팡캐시는 배송비를 초과한 금액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도 제가 거절했습니다. 판매자가 저런 신을 수 없는 신발을 판매하면서
교환 반품 또한 모두 소비자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걸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돈 10원 한장도 그 판매자에게 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쿠팡 와우 멤버십 혜택 안내는 무료반품이라고 써있으나 반품비를 요구하네요
고객이 혼란올 수 있게 한점은 본인들도 인정한다는데 아직도 거절하니 답이 없네요
그래놓고 그 문구 수정하겠답니다 ;; 와
이건 너무 대놓고 사기인데 둘이 콜라보로 난리 나는데
판매자도 경찰에 신고하려고 직접문의 남기고 오는 길인데요
현잰 소비자보호,공정위 까지만 해놓은 상태인데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괘씸한데..
언론 취재 의뢰는 얼마나 하려나요?
돈 몇천원 떼인게 억울해서 돈 몇만원 투자해서라도
어캐든 알리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