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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801205
    작성자 : 빈구
    추천 : 1
    조회수 : 3639
    IP : 49.1.***.108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24/02/24 03:55:00
    http://todayhumor.com/?gomin_1801205 모바일
    주변에서 나만 나쁜년이라는데 한번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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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많아서 반말,음체로 할게

    현재 고2고 위에 24살 언니있어 나 초딩때 까지 사이 진짜 안 좋았는데 언니가 고1 자취로 나 혼자 되니까 외로움 때문에 언니 만날때 마다 애교 부리고 (현재까지 가족들한테 뽀뽀하고 다님) 심부름 다하고 음료 만들어주고 했음 

    그뒤로 지금까지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남들보단 사이 좋았음 무조건 언니라 그러고 욕도 안함 잔 심부름도 다 했음전화도 사랑하는 우리언니라 저장해놓고 언니 자랑도 많이함 내가 무조건 잘때 손잡고 잤음 

    근데 언니는 이렇게 사이좋은게 당연한거고 다른 사이 안좋은집이 비정상이라면서 내가 말 잘듣는걸 별로 고마워하지 않음.. 난 좀 고마워했는데 상처받음 중딩때 언니가 내 전화내용 훔쳐듣고 엄마한테 이른거, 언니가 비밀이라 했는데 엄마가 싸우다 바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일주일 2만원식 용돈 줬었고 생일선물로 아이패드도 사주고

     언니가 일찍부터 대학때 코로나로 대학생활을 집에서 함 그사이 일(알바)하고 싶다고 해서 돈이 많았음 언니는 화장x옷x 꾸미는거 관심없어서 돈이 더 많음 근데 2만원식 주던건 싸우다 없앴고 대신 엄마가 나주는용돈이 언니가 건내주는 방식 이걸로 싸울때마다 협박하고 끊었다가 줬다가 했음

    최근에 고1 올라오고 고등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언니랑 같이 자취하게 됐는데 그뒤로 진짜 많이 싸우게 됐는데 누가 문제인지 봐줘

    일단 처음에 역할분담 했어 내가 설거지 언니가 빨래 난 자취도 첨이고, 집안일 해본게 설거지 밖에 없어서..근데 자주 까먹어서 못하고 실수도 하고 그래서 언니가 많이 화냈어 배달음식 치우는법, 음쓰 버리는법, 분리수거, 빨래등 그때마다 잘 몰라서 그랬다,까먹었다 금방하겠다

     그랬는데 그때마다 어물쩡 넘어가지말고 꼭! 사과를 하라더라 근데 난 지금 까지 언니랑 싸우면서 단 한번도 미안하다는 말 들은 적 없어;; 나중엔 집안일 익숙해져서 그걸론 별로 뭐라안하고 최근엔 자꾸 내 말투 가지고 뭐라그래 내가 꼭 화내는 말투라고 근데 난 학교 다녀옴 힘들잖아 

    그래서 대충 영혼 없이 툭툭 대답한건데 화내는거 같데 그래서 나 기분 안 나쁘다고 화내는거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듣는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내가 문제래 부모님도 내 말투 그렇게 느끼는데 익숙해져서 참는거라고 그러면서 그래서 평생 일케 살아서 잘 못 고치겠다 하니까 노력을하래

    언니가 나한테 화냈던 행동 ,말 그대로 언니가 했을때 내로남불이라고 뭐라 하면 넌 받은게 있으니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참아야 하는거 아니냐해

    내용이 넘 길어서 하루 1개 나눠서 이야기 할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4/03/04 19:42:31  115.20.***.207  햇님보리  24114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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