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안녕하십니까? 28살 남자입니다.
저는 취업에 대해서 겁이 많습니다. 매사에 불안도도 높고요.
제가 요즘 고민하는 건 진로입니다. 저는 지방에 공대를 졸업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취업에 대해서 자신이 많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대를 졸업했는데 공대 전공 과목에 대한 이해도도 거의 0이고 이쪽으로 진로를 살릴 수가 없을 것 같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학교만 나온 형태가 되었는데요. 좀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집안이 제 생각에 화목한 편입니다. 가정 형편도 부족함을 크게 못느꼈고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막내고 제 생각에 좀
챙김과 보호를 많이 받고 자라서 사회 경험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불안함이 더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사회적 시선이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주는 기업에 가야할 것 같고, 좋은 기업에 가야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잘하는 분야도 없고 좋아하는 분야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앞길이 안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제 사회 경험치로는 도저히 앞길을 내다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보는 사이트가 잡알리오, 나라일터라는 공공기관 채용사이트인데요. 공공기관이라고 하면 뭔가 제 생각에 친절하고
사기업보다 문화가 화목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공공기관에 지원하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공공기관 정규직은 어떻게 입사하는지도 모르고 자신도 없어서 논외로 하고요.
저는 계약직으로 3~6개월 정도 지원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집에서 직장이 없고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것 같아요. 취업 분야는 약간 사무행정직, 경영쪽으로 분야가 저한테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그냥 이쪽 분야면 아무데나 지원서를 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대로 제 방법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긴 어떠신가요..
저에게 조언이나 좋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1239 | 무직 대출관련 [7] | 익명Z2RpZ | 24/02/29 22:15 | 2894 | 0 | |||||
1801238 | 머리가 굳은 기분 [3] | 익명Z2RpZ | 24/02/29 16:26 | 2530 | 1 | |||||
1801237 | 하 12월달 최악이었다던 사람입니다 [7] | 익명ampya | 24/02/29 15:03 | 2549 | 2 | |||||
1801235 | 37살 남자가 여자 만나려면...뭐 학원이라도 다닐곳이있을까요? [9] | 익명a2tlY | 24/02/29 12:38 | 2963 | 0 | |||||
1801234 | 시어머니가 싫은건 아닌데.. [6] | 익명aGVra | 24/02/28 23:18 | 3049 | 1 | |||||
1801233 | 대학교 기숙사에 살게 되었는데 [6] | 익명aGhnY | 24/02/28 20:54 | 2643 | 2 | |||||
1801232 | 월세에서 살고있는데, 어느정도까지 요구할수있나요? [8] | 익명ZGRjY | 24/02/28 18:44 | 2883 | 2 | |||||
1801231 | 어.. 제가 잘못한건지 좀 알려주세요 [11] | 익명Y2NhY | 24/02/28 17:22 | 2597 | 2 | |||||
1801229 | 회사팀장이 뚜껑 까지 따면서.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커피 줬는데... [4] | 익명a2tlY | 24/02/28 13:36 | 2733 | 1 | |||||
1801228 | 라섹 vs 렌즈삽입술 둘 중 뭐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4] | 익명Y2JjY | 24/02/28 01:20 | 2671 | 0 | |||||
1801227 | 지역감정(혼잣말투라 아마 읽기가 불편할겁니다) [3] | 익명YmVla | 24/02/28 00:56 | 2455 | 4 | |||||
1801224 | 죽음의 문턱 [10] | 익명Y2FiY | 24/02/27 21:08 | 2696 | 0 | |||||
1801223 | 이직 선택의 고민 [4] | 익명Z2RpZ | 24/02/27 17:19 | 2484 | 0 | |||||
1801219 | 좋아하는 커피와 이유는 ? [17] | 익명ZGRiZ | 24/02/26 13:30 | 2840 | 0 | |||||
1801218 | 모든걸 통제하려고 하는 부모 고민 [12] | 익명aGJmZ | 24/02/26 09:46 | 2808 | 2 | |||||
1801216 | 주변에서 나만 나쁜년이라는데 한번 봐줘2 [9] | 빈구 | 24/02/26 00:47 | 3248 | 0 | |||||
1801215 | 어쩔수 없이 낙태한 자식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어머니전 자꾸 화가 납니다. [4] | 익명ZmZoZ | 24/02/25 20:50 | 2709 | 2 | |||||
1801214 | 블로그하는 여자친구/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익명ZWNkb | 24/02/25 20:16 | 2687 | 0 | |||||
1801213 | 하아...환승이별 당했는데....제가 붙잡아도 될까요? [13] | 익명Z2RnZ | 24/02/25 14:34 | 2818 | 0 | |||||
1801210 | 어캄? [6] | 익명bGxnY | 24/02/25 11:40 | 2475 | 0 | |||||
1801208 | 여자친구의 친구의 남친들 [3] | 익명ZWNkZ | 24/02/25 01:30 | 3200 | 0 | |||||
1801207 | 보통 카드값? 생활비 얼마나 나오세요? [11] | 익명cGliZ | 24/02/24 14:50 | 3363 | 0/4 | |||||
1801206 | 자살이라는게 꼭 나쁜걸까요?? [15] | 익명aWVsa | 24/02/24 09:18 | 3243 | 3 | |||||
1801205 | 주변에서 나만 나쁜년이라는데 한번 봐줘 [12] | 빈구 | 24/02/24 03:55 | 3639 | 1 | |||||
1801200 | 사람 심리 잘 아는 분 계시나요? 알려주세요!! [16] | 익명bm5nY | 24/02/22 22:05 | 2620 | 1 | |||||
1801199 | 와이프 언니의 아이를... [12] | 익명YmZmY | 24/02/22 20:45 | 3303 | 4 | |||||
1801198 | 사진보고 퇴짜 [17] | 익명a2tmZ | 24/02/22 20:19 | 2844 | 1 | |||||
1801196 | 대통령 경호인이 국민의 눈과 입을 막는 뉴스 봤어요? [7] | 익명bGxqZ | 24/02/22 11:26 | 2456 | 1 | |||||
1801195 | 저는 카드값도 못내는 머저리인데 어른인 척 해야되는게 힘드네요 [11] | 익명Y2dmY | 24/02/22 10:58 | 2632 | 1 | |||||
1801193 | 계속 비 오다가 오늘 잠시 소강 상태네요! [2] | srahaki | 24/02/22 10:26 | 2159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