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류를 한번 넣어본건데 덜컥 되버려서 놀라긴했습니다. 근데 , 뚜렷한 경력도 없고 생산직에서 2-3년 하고 , 개발팀에서 원래 퇴근이 늦는건가요,,, 5시까지 퇴근인데 8시 9시 까지 일하는게 일상이더라구요 . 물론 며칠 안하기도 했구요. </p> <p>비전공자라 그런지 설계도면이랑 mes 만지는법을 하나도 모르겠구.. 알려줘도 머릿속에 잘안들어오네요 그리고 잦은 외근에 제품 포장에 그냥 잡다한 일을 다 하는거같네요 .. 사무실에 있는 날에 공부 하라고 팀장님이 시간 주는데 도면을 보고 있으면 그냥 잠오고 집중이 안되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뭐 딱히 시키는일이 없는데 시간 지나서 제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일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이런 마음으로 일하려니 걱정만 앞서고 빨리 그만두고 다른일 찾는게 맞는거같은데 흠... 어떻게 해야할지...</p> <p> 머리 쓰는거에 소질이 없는거같아요...지금 회사에서 최대한 몸으로 떼울수있는 일만 하고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템 하나 잡고 제 스스로 하려하면 지식 노베이스라 한계가 올거같아서요 ... 형님들 의견 듣고싶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