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반년정도 된 100일전 아기가 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편은 8살차이로 30대 후반이구오ㅛ <p> </p> <p>남편의 판도라의 상자(?)를 보게 됐어요.. 핸드폰에 보안 폴더로 만들어 놓은 잠금 되어있는 갤러리에 </p> <p> </p> <p>수위 높은 여자들 사진과 성행위 움짤 같은것도 많았고.. 비연예인 같은 일반 여자들 얼굴도 있고 </p> <p> </p> <p>그렇게 수백장이 저장 되어있더라고요..? </p> <p> </p> <p>일부러 볼려고 본건 아니고 핸드폰을 하다가 잠들었길래 이불 덮어주러 갔다가 핸드폰 내려놓는데 화면에 보이더라구요..</p> <p> </p> <p>뭐 남자들 야동도 보고 야한거 보는건 저도 알고있어요..</p> <p> </p> <p>사실 연애때도 유튜브 내가 본영상 피드에도 야한 bj들 여자들 보는거 저한테 들켰었고 </p> <p> </p> <p>한번은 저한테 웃긴 짤 보내려다가 여자 발사진 잘못보내서 크게 싸운적도 있네요 ^^</p> <p> </p> <p>제가 항상 볼거면 야동을 보라고 그게 더 기분안나쁘다고 얘기했었는데요 </p> <p> </p> <p>이번에 결혼하고 또 발견했는데.. 보안되는 비밀갤러리?까지 만들어가며 엄청 저질스러운 수위높은 다양한 사진들을</p> <p> </p> <p>수집해놓고.. ㅇ이게 정상인가요..? 어린 딸까지 있는데..</p> <p> </p> <p>저는 기분이 나쁘고 ㅠㅠ 진짜 좀 소름끼치는데.... 남자들 본능인데 제가 예민한건지..??</p> <p> </p> <p>그리고 연애때 부터 남편이 힐끔충 이였거든요.. 자기말로는 남자여자 모두 본다고 하지만</p> <p> </p> <p>제가 옆에서 보면 여자들 뚫어져라 쳐다보고 교복입은 학생들도 쳐다보고 </p> <p> </p> <p>눈에띄는 예쁜사람 지나가면 고개 돌려가며 까지 봐요^^ 제가 의심병이 아니라 누가봐도 티나구요..</p> <p> </p> <p>그떼ㅐ도 옆에 여자친구있는데 그런 행동 존중받지 못하는것 같다고 얘기했었고요 </p> <p> </p> <p>요새도 잘 힐끔거리는데 제 눈치 보면서 봐요 ㅋ</p> <p> </p> <p>그리고 저한테도 잘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무심한 스타일이고..(출산때도 병원에서 진통하는데 옆에서 폰하고 잠자던 사람이에요..</p> <p>서운하다하니 새벽까지 옆에만 있는것만으로도 고마운일이라고 제가 바라는게 많다고 뭐라함..)</p> <p> 집에오면 항상 게임이랑 폰만 하고요 ㅎㅎ</p> <p> </p> <p>제가 항상 먼저 다가갑니다..</p> <p> </p> <p>이런거 저런ㄱㅓ 다 겪고? 저런 갤러리 발견하니까 뭔가 징그럽고 바람핀것같이 열받네요..???</p> <p> </p> <p>결론은... 남자들 본능이라서 걍 이해해주고 또 넘어가줘야하는건지..</p> <p> </p> <p>제 남편이 좀 너무한건지 다양한 의견 ㄷ듣고싶어서요 ㅠ</p> <p> </p> <p>답답해서 적어보았습니다</p> <p> </p> <p>읽어주셔서 감사해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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