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질문인거 압니다만 다른 분들 의견을 좀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spc삼립 4천 공무직 공고 있더군요.

대충 2천 중후반 정돈 기본적으로 가져갈 수 있구요

뭐... 일단 그렇게 적혀있네요.


설계나 시공이나 plc나 전부 박봉에 야근 특근 새빠지게 하는터라 3년 넘기는 사람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설계가 그렇다더군요. 오후 열시 퇴근도 눈치준다고...

과연 버틸 수 있을지...

제 나이도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늦게 시작한 전기라

뭐 아직 폴텍 졸업도 못했습니다만

두렵네요 알면 알수록 지금까지 배운거 버리고 딴길로 샐까봐

슬픕니다ㅜㅜ


공무 전기경력에 쥐뿔도 도움 안되는걸 알지마는

그래도 전기기사 승강기기사 주택관리사 소방기사 이렇게 따두면

노후에 관리사무소 취직도 가능하다 알고 있구요...

물론 저건 하나의 방법일뿐...

여러분의 고견을 들려주셔요...


1,2년 하다 런하기 싫어서 그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