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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83710
    작성자 : 익명ZmdrZ
    추천 : 0
    조회수 : 1784
    IP : ZmdrZ (변조아이피)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20/09/20 14:04:08
    http://todayhumor.com/?gomin_1783710 모바일
    여자친구와 다시시작중 헌팅술집..제가 이해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30세 남자와 2살연하를 만나고있는 아무개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는 2달을넘게 만낫습니다  
    근데 타이밍이 안좋게 제가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가족도힘들어할때 만나서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크게 못썻었습니다..
    그당시 너무 미안한 감정도 있었고 더잘해주고싶은데 그당시 이직도잘안되어서 더 죄책감이 커졌죠 ...그런상황에서 여자친구 만나는 와중에 친누나가 남자친구의충격으로인해 손목을 그엇었고 저는 누나를 달래주려고 2주동안 심리치료 같이다녀주고.. 피시방도같이해주고 우울해하지않게 옆에있었어요
      여자친구한테는 미안하다구 이번주만 신경조금만 쓰겟다고..너무 미안하다고 햇습니다... 그러다 연락이조금 지체되었고 그러다 친누나가 썸남이랑  술집을갓는데 그썸남한테 저랑똑같은 팔지를 주고 맥주사진을 찍엇나봐요 전여자친구가 누나사진을보면서 힘들다면서 잘노네 하면서 그사진이 저인줄알고 차단을하는거에요.. 친누나는 해명을햇고 저는 억울해서 전화를 햇는데 넘기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이안되게 연락을 못햇었습니다

    그러다 저도 그기간중 재취업에 성공을햇고 다시 여자친구를 붙잡으려 갓었습니다.. 제생일날  꼭한번 여자친구가 보고싶댓는데 그날은 가족과보내고 다음날새벽에 여자친구를 만나러갓어요 ...
    그러고 차를타면서 주차장에서 얘기를하는데 얼굴보자마자 눈물이막 나더라구요 잘못해준게 너무생각나서... 그래서 제 있었던일들과 이렇게되서 연락이 안됫던것같다.,.내가 더 잘할거고 힘들지않게 많이노력할테니 다시 만나고싶다 얘기햇엇고 막울던 와중에 전여자친구도 울면서 나도 미안하다 잘해보자 우리 이러면서 다시만나고잇엇습니다

    그러고나서 2틀후.. 어제 주말경 저는 가족을데리고 병원에갓다가 집에와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다며 자기가 성급하게 승낙한것같다 갑자기 예전만큼 감정이안생긴다..
    이러는겁니다  저는 왜그러냐면서 물었고..아직 시작도못해봣는데 왜 그런말을 하나고물엇더니 계속 저와의 미래가안그려진다고..그러고 
    저는 그런말들을 계속들었고.. 말을할수가없었습니다 그러다 얼렁뚱땅 넘어가고
      그날저녁 여자친구는 친구와약속이잇다햇었고 처음엔 친구3명과 약속이 잇다더니.. 알고봐서 다시얘기하니까 자기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썸남이 있는데 썸남보고싶다고 같이만나러 가쟤서   그썸남헌팅술집으로 갓답니다..  저는 그렇게 셋이보는줄 알았으나 친구랑통화하던중 니 빙ㅅ가 그 썸남 친구남자 걔만잇을거라생각하나? 그친구들도 백퍼잇을걸?
    하는말을 저에게햇고... 그리고 남자친구잇는애가 헌술가는것도 웃기다며 . . 빨리가보랍니다.. 
    저는 그렇게 60키로를 달려왓고 그가게를 보는데 여자친구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전화9통정도를 햇는데 안받앗고 제톡1도 안사라져있었고 그후잠시 톡으로.. 왜? 한마디를 던지길래 받으라고해서 전화를 받앗죠 
    어디냐고물엇더니 가게앞이랍니다.   찾앗는데 안보여서 뻥치지말라구 여기 씨유앞으루오라니까 글로옵니다.. 술은 살짝취해잇엇고 저보고 충격먹었답니다 왜왓냐고.. 제가 그래서 얘기햇습니다. 걱정되서왓고 내카톡도안읽고 ..내생각잘안하는거 알겟는데 데려다준단말도 거절하고.. 영 이상해서 와봣다  얘기하니 충격하고 공포영화보는줄 알앗답니다..
    그래서 저는 차분하게 화도안내고 자리가어디냐 멀리서 보고만갈테니 어딘지말해라 햇는데 싫다고 안간답니다  그리구 몇명이냐물어보니어제는 남자썸남포함3명 이라더니 오늘은 4명이랍니다..  그러고 그냥 자기가 뭘잘못햇는지 모르겟고 그냥 미안하고 자기가 ㅆㄴ이라 생각하면 제맘이 편하지않겟느냐 얘길하다가 약간의 기싸움을하고  집에 댈다준다 하고 집근처에서 얘기를하다가  서로 울고 집에 보냇습니다
      방금도 전화하니.. 그냥 제가 믿음을 안가지는 그런애로 생각하는거같은데 제가 이걸 여자친구를 믿고 이해하고 냅둿어야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인가요? 그남자들어리고 자긴뭐할생각없다한들 .. 다관심없고 제가 이해못하는 남자인가요..? 너무 서럽습니다 누구의 잘잘못따지는것보다도 제가.. 그렇게 여자친구를 이걸 믿엇어야하는건지 잘모르겟습니다 


    Ps.  제가 너무 흥분하여 글을 쓰다보니 말이 주어도없이 확진행된것도잇어요 이해부분에대하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요...
       
    오유님들의 질타도 받겟으나 어떤심정이실지 물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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