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이전에 앞서 고민글을 올렸드렸지만</span></div> <div>제가 하던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게 되었어요</div> <div>지금은 반년 가까이 쉬고있는 상태예요</div> <div>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이나 스펙이있는것도 아니거든요 </div> <div>요즘 제 인생에 대한 고민,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div> <div>아무튼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간다면 </div> <div><br></div> <div>작년 12월중순쯤에 부모님의 아는 지인으로 부터 회사를 소개 받았거든요</div> <div>소개받은 회사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예요..</div> <div>지인분이 말씀하시기를 지역 내에 알아주는 회사이다 보니 경쟁률이 높다고 하셔요 </div> <div><br></div> <div>간략하게 회사를 소개하자면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동차 부품관련 생산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중견기업</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수습기간 3개월 혹은 1년이상 </span></div> <div>주5일 2조 2교대 8시간+잔업,성과금 700%</div> <div>월급 420만원-450만원 </div> <div>자녀학자금대출+휴가지원+경조사 </div> <div>업무강도는 많이 힘이든다고 하네요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쩌면 저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기회일수도 있겠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들어갈수 있을지는 모르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걱정을 많이하는 성격이예요..예민하기까지 하다보니</span></div> <div>암튼 걱정인게 저는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없고 체력도 약한것도 있으니 </div> <div>입사를 해서 회<span style="font-size:9pt;">사에 잘 적응하면 저도 좋은데</span></div> <div>혹시나 회사에 적응못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있고요</div> <div>무엇보다 부모님하고 소개해준 지인분에게 미안한거예요.. 부모님이 기대가 많으신데ㅠ</div> <div>그 무엇보다 낮선곳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아요</div> <div>소개해놓고 코로나 때문에 못들어가는거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올해 3월 혹은 6월달에 면접을 봐서 결과에 따라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span></div> <div> <div>코로나로 인해 올해 채용자체가 내년으로 미루워졌네요..요즘 자동차가 힘든가봐요 </div> <div>부모님께서는 그렇다고 소개해준 회사만 봐라만 볼 수는 없지않느냐..</div> <div>이번 기회에 공장 경험을 쌓아봐라 일하다가 연락와서 면접보고 입사하게 되면 힘들어도 적응하기 편하지않겠냐 라고 </div></div> <div>말씀하시는데..</div> <div>걱정이 앞서서인지..낮선곳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div> <div>저는 잘모르겠네요 뭐가 뭔지</div> <div><br></div> <div>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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