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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81574
    작성자 : 익명YmJiZ
    추천 : 1
    조회수 : 886
    IP : YmJiZ (변조아이피)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20/07/03 17:43:11
    http://todayhumor.com/?gomin_1781574 모바일
    제가 ...오늘 ...일이 생겼네요

    지금은 현재 36살 여자 입니다.
    이일은 제가 10년도 더 전입니다.

    2010년도 쯤이예요

    오빠가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왓더라구요 전화를 하고..

    그 일은 부모님이 제 명의로 보험든것 때문이죠..

    오빠가 그 보험대출을 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한 1500인가..1000인가요..

    안된다고 했지만 자기가 죽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음 약해진 저는..

    오빠가 해달라는 대로 해줬어요.. (네 제가 바보엿어요) 이자는 자기가 낸다고 했지만
    내준적도 없엇고..

    갚아 나가다가..회사를 그만두게 된후에 취업이 2년동안 못하게되엇어요..

    그후에 이자에 이자가 오르고 갚지를 못해서 예 그 보험 gg쳤습니다 날렸어요 ..

    그후에도 오빠는 제가 돈을빌려달라고 대출을 600 300  받아갔습니다.

    600은 대출이자는 주는데.. 그 이전 금액은 갚지를 않아서 또 제가 갚고있구요...

    그후에 오늘 아빠가 그 보험을 날린걸 알아버렸습니다.

    보험아줌마가 아빠가 계속 얘기해달라고 하셔서 그걸 얘기했고
    (지금다니는 회사에서 보험들었었는데 월급은 얼마안되는데 16마넌이나 넘게들고 따로 엄마한테 30을 주고있었구요 
    이자내고 제생활한다고 폰비, 차비, 그외 기타등등하다보니 그 보험도 못내고있던걸 보험아줌마가 아빠한테 얘기를 한거예요
    그것과 함께 그 옛날보험도 계속 캐묻고하니까 아줌마가 저한테 얘기하는게 어떠냐 물어보더니..오늘 결국 얘기를 하셨네요)

    오빠는 10년도 지난일을 이제와서 얘기했다고 난리가 났고 아빠도 아빠 나름 화가 나셔서 지금 현재 인연을 끊자고 얘기하시면서

    한달 기한 줄테니 나가라고 하시네요 오빠는 이제와서 얘기한 그 여자 욕을 하고있고

    저는 사실 속이 시원하긴 한데.. ;ㅁ; 문제는 오빠가 들고 간 돈이 그것말고도 더 있어요 

    제가 20살부터 생산직에 일했던 돈을 들고가버렸구요 그래서 오빠한테 준돈이 더 있죠..
    아빠가 알면 안되서 주식하다가 날렷다고 알고있고.. 아빠는 그러면 그걸 갖고있지 왜 날렸냐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 할까요..

    아빠가 오늘 저녁에 보자고 하는데.. 저는 걱정이 많은데 오빠는 자기가 다 할테니 가만히 입닫고있으라고 하는데..
    아빠가 집 싸지른다고 화내는거보니..

    어쩌면 좋을까요

    오빠는 절대 쫓아내지 못한다고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말썽은 오빠가 다 쳐놓고 이제와서 조카랑 부인도 잇으면서 일도 아직 하지않고)
    저는 걱정이 됩니다.

    하아.. 작은 방이라도 구해서 집을 나가는게 낫다는 건지...모르겠네요 집에 가기 두렵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0/07/03 17:49:09  162.158.***.61  금욕주의자  67141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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