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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80509
    작성자 : 잠가루비
    추천 : 0
    조회수 : 1006
    IP : 124.51.***.188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20/05/28 16:42:26
    http://todayhumor.com/?gomin_1780509 모바일
    입시문제, 20대현실에 대한 푸념. 앞날이 캄캄하네요


    오유 들어올때 크롬에 오유라고 치고들어오는데... 마침 고민글 작성하면서 오유라고 치니까 이글 나오네요 ㅠㅠㅠ


    에 있던 짤입니다 ㅠㅠ
     
    캡처.PNG

     



    전 26살이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백수입니다. 

    요새는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입시문제랑 앞날이 걱정입니다. 

    요새 입시때문에 걱정되고 잠도 잘안오네요... 

    학교는 어느전형으로 가야될지 그것도 막막해요. 점점 검정고시 출신들이 갈수있는 대학이 줄어들고 있어요. 

    저는 기회균형전형,학종,교과,특기자 전형중 한가지로 지원하려고 해요. 

    근데 기균은 경쟁률이 쎄고, 학종은 검정고시 출신은 인정안해주는데가 많고, 교과전형은 많이 줄어들었고요. 

    특기자 전형같은경우에는 전 문예창작과가고 싶어서 각종문예대회에 지원하려고하는데요. 
    특기자 인정대회도 많이 줄었는데 그마저도 코로나때문에 대회자체를 안해요.. 고등학생들만 지원하는 대회가 대다수이고.. 

    얼마전에 한 백일장에서 입상했는데 4위라는점, 일반부 수상이라는점, 올해부터는 이 대회는 인정을 안해서 해당사항이 없네요.. 

    일반 백일장도 고등부만 인정하는경우도 많고.. 갈수록 대학갈수 있는 문이 좁아져서 답답하네요.. 

    그래서 저는 백일장 아니면 등단 (메이져 문예지 신인상, 메이져 신춘문예 입상) 밖에 없는데 이게 쉬운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리고 운좋게 등단해도 인정해주는 대회가 동국대-문예지, 신춘문예인데... 특기자전형이라도 실기봐야되고.. 
    입상자(특기자) 5명모집 , 일반 18명 모집하는데요... 특기자모집정원이 너무 적은데... 입상했어도 그냥 일반실기에 지원하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ㅜㅜ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ㅠㅠ 특기자는 또 특기자들끼리 경쟁하겠지만... 

    중앙대는 백일장대회말고는 문예지/신춘문예 등단자도 인정했다가 이제는 신춘문예등단한 사람만 인정하네요... 
    대체 왜그러는지.... 요새 문청(문학청년)들은 신춘문예보다 문예지에 더 등단하고 싶어하고.. 신춘문예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는데... 


    입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갈수있는 대학이 점점 줄어드니 정말 실망을 많이 했고요... 삶의 의욕이 없어지네요...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졸성인으로서 살아본 바에 따르면
    가난은 이자가 붙더라고요.. 나이들면 돈쓸일이 더 많아져서요.. 나이들어서 병생기면 돈을 더 많이 쓰게되죠... 

    고졸로 취업도 잘안되고 승진에도 차이나고.. 고졸 성공담 특성화고 성공담 그거 다 개소리거나 아니면 그냥 특수한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에 가는것에 대해 절실함을 많이 느꼈어요.. 대학안가도 먹고 살수는 있는데 제가 고졸 직장인으로 살아본 결과 저축을 별로 못하고 희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22살때도 대학가려고했는데 집안형편때문에 돈벌면서 하니까 쉽지 않더라구요.. 
    미대가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그놈에 전화기전화기(전기,화학,기계)가 취직잘된다고 해서 음악듣는데 관심많으니까 전기공학과 가서 음향회사나 취직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집안형편때문에 다시 취직했어요.. 이때만 해도 부모님 두분다 건강하셨는데 25살때부터 부모님 두분다 건강이 편찮아지셨고요.. 그래서 엄마는 근로능력이 없으셔서 기초생활수급자되셨고, 저도 지금 무직이라 조건부수급자입니다. 전직장은 부당해고 당했고요.. 그후에 알바하는것도 족족부당해고 당했어요.. 

    앞날이 불안해요. 항상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히고 
    앞으로의 불행과 가난을 막으려면 대학들어가야된다는 생각 강박관념이 있는데 
    대학들어가도 어떻게 될지 앞날이 그냥 막연히 불안해요.. 
    아까 말한 전.화.기. 전자공학과 간 아는 언니오빠가 말하길 새로운기술습득많이해야되고 새로운기술때문에 이직도 많이해야되고, 야근도 잦고, 여자는 취직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다 어느과 가도 취업힘들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직이 안되는데.. 저는 페미 뭐 이런것도 아니고 고용차별은 통계로 인정된 팩트니까 콜로세움사양할게요 이 영상 참고( https://youtu.be/v6PGcT5i5to )

    그래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결심했어요. 돈은 안되지만 그래도 하기싫은 일하면 노동이고, 하고싶은일하면 노는게 아니고 놀이라서 일하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최소한 삶을 얻기위해서 노력하는데... 그 최소한의 삶이라는게 ( 안정적인 직장, 정규직, 30평대아파트, 대학졸업) 
    진정한 행복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한국은 한번실패하면 제기하기 힘든나라니까 저도 어떻게든 시대에 물결에 따라가려고하고 있고요. 
    빨리 학교가서 빨리 취업해야죠.. 
    대학졸업을 예로 들면 대학가서 4년제졸업장 따는것 좋죠.. 당장알바를 하려고해도 초대졸이상만 뽑는데도 많고, 대졸 아니면 지원도 못하는 회사많은데요. 

    그치만 그 최소한의 삶을 위해서 빚을 지고 또 그 빚의 노예가 되서 힘들게 빚을 갚아나가겠죠. 

    대학교 졸업해도 급여만 고졸에 비해서 높다뿐이지.. 고졸 직장인때와 다름없이 하루하루 돈걱정에 지루한 회사생활에 온갖갑질을 견뎌야하고.. 

    그렇게 되기위해서 대학들어가면서 할수있는 부업을 미리알아보고, 나중에 단순한 회사원이 되지 않기위해서 

    항상 뭔가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어쩔때는 일만 벌이는것같고, 스스로 벌인일이 감당이 되지 않기도 하고요.

    더 뭔가 내가 부족한게 없나 항상 알아보게 되고 그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감당이 안되네요.

    부당해고 준비하면서 정보의 불균형때문에 손해본것많고.. 입시몰라서 손해본것많고요.. 정보도 빈익빈부익부인가봐요..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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