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1시56분에 일어나서 일어났다고 톡을 여친에게 보냈구요
57분에 여자친구가 잼라이브라는 어플 퀴즈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걸 같이하자고 했습니다 그건 2시에 하구요
그래서 제가 보고 58분에 알았다구 했구요
그뒤로 화장실갔다가 이어폰 찾고 가져오고 시작할때 2시에 앉아서 전화 받았습니다
근데 어디 갔다왔냐구 하더군요 그래서 아 난 화장실 갔다가 이어폰 찾고 왔지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말을 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통화할때 이어폰 영통할때 이어폰쓴거 아니냐 그리고 이어폰 갖고오는데 5분이나 걸리냐면서요
그래서 저는 어제 영통할때 이어폰 안썼고 그리규 에이 2분밖에 안됬는데 5분은 아니다하니까 체감상 그랬다 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그 짧은 사이에 말못하고 갔다올수도 있는거 아닌가 나때문에 같이 시작못하고 그런거면 이해하는데 시간맞춰 왔으면 괜찮은거 아니냐 하니까
그럼 이젠 갔다와서 말해줄 수 있는거니 그렇게 해달라구 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말한것 같은데..그래서 일단 저도 알았다하고 이어폰 갖고온거 믿어주고 시간같은거 2분인걸 5분이라고 부풀리지 말아주고 이렇게 하니까 자극적인 말 쓰지 말라면서 전화 끊자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 뒤로 톡으로도 좀 충돌이 있었는데 저는 뭐 비아냥 거리지도 않고 비꼬지도 않았고 그냥 차분하게 톡으로 최대한 말하고 가겠다
서로 노력해보자 말한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게속 비아냥거리는듯한 자책을 하면서 게속 톡은 뭐 비슷한 내용이고 지금 뭐 여자친구는 안할란다 이러고 톡이 끝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