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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50380
    작성자 : 익명Z2Zra
    추천 : 0
    조회수 : 339
    IP : Z2Zra (변조아이피)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5/28 02:04:38
    http://todayhumor.com/?gomin_1750380 모바일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요

    지금 직장에서 벌써 3년차네요 
    보통 3,6,9라고 이때마다 위기가 온다고는 하지만 

    요즘 심하게 위기인 것 같긴 해요 

    업무량이 너무 과도하게 많고.. 그에따른 압박으로 인해 
    안좋은 상상을 할 때도 많습니다. 
    진짜 죽고싶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새벽까지 야근하다가 집 가면서 사고났음 좋겠다. 그럼 회사 안가겠지 이런 생각이 너무 자주들어요 
    그게 그거인가요..

    내부 팀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인데.. 
    그거 하나 보고 일하기에는 너무 제 자신이 번아웃되고 정상적인 사고가 안된다는 걸 느낍니다. 
    업무 조정 요청을 하면 그나마 좀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 조직이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제 업무를 조정해줄만한 팀상황이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어서 더 앞이 안보여요

    그리고 성격상 실패를 두려워 해서 프로젝트가 잘 안될까봐 혼자서 전전긍긍하고 부담을 가지는 것도 심해요. 3년차에 이제 pm이 되면서.. 메인으로 프로젝트를 3,4개 정도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솔직히 업무상 크게 문제되는 것도 없고, 제가 육체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게 돌아가고있는데, 내가 담당하는 것에서 조금만 틈이 생겨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리고 여러개를 동시에 맡고 있으니 업무량 자체도 너무 많아서 요즘 매일 일찍 출근하고.. 야근하고.. 심적 부담도 크고.. 물리적 시간은 너무 없고.. 

    사실 사원일때는 직급에 비해 대범하다 이런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책임감이 늘어나니 그만큼 간이 콩알만해진건지.. 아니면 막상 해보니 저는 그럴 깜냥이 안되는 걸수도 있죠.. 

    여튼 그래서 제 자신이 좀.. 실망스러운거까진 아니지만 나는 더 잘할 줄 알았는데..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직무 특성상 프로젝트가 끝나고 바쁜 시기가 지나가면 또 괜찮아 질거라는 걸 알지만, 그것도 잠깐이라는 것도 더불어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이직 준비를 해야지 싶은데
    왜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두려운지 모르겠어요..

    위에 말했듯이 실패를 두려워 하기 때문인지
    이직 헸는데 여기보다 더 나쁘면 어쩌지
    경력으로 가기에는 내 실력이 그 정도가 아닌 것 같아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여기서 배운대로만 하면서 버티고 직급 올라가면 이렇게 까지 바쁘진 않을텐데.. 마음도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 합리화만 늘어가요..


    취업을 일찍한 편이라 이제 갓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동갑이거아 나이가 많은 후배들도 많고요.  
    새롭게 도전해도 전혀 문제없을 나이인걸 알면서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애 죽겠으면서도 이렇게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진짜 실패인걸.. 그것도 잘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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