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이상한것같아 답답한 나머지 글을 올립니다. <div>제목 그대로 제가 너무 남 시선에 신경을 많이 써요.</div> <div><br></div> <div>저는 생산직 2교대 다니고있는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회사 다닌지 6개월 넘어갔어요. 다니면서 저보다 나이많은 이모들에게 네네 하면서 말그래도 착한?이미지로 밀고 나갔었는데.</div> <div>그게 화근이였는지 사람들이 점점 우습게?보더라구요. 만만하게 보는 느낌 들구요..</div> <div><br></div> <div>회사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가 첨엔 사적으로 건들이는것 같더니</div> <div>요번엔 공적으로 건들이더라구요.</div> <div><br></div> <div>사적으로는 말할때 '야 이거 제대로안해?' '일어나라!' 그 특유의 싸가지없는 말투가 있어요.</div> <div>이런말 말고도 흘겨본다는둥. 째려본다는둥. 발로툭 제 정강이 차며 비키라는둥. </div> <div>그래도 저보다 나이많으니 네네 거리며 참아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요번에는 공적인 일을 건들이더라구요.</div> <div>제 일을 건들여서 하마터면 불이익당할뻔했습니다. (불량유출)</div> <div>그게 시시티비가 없어서 정확한 물증은 없었지만. 기록은 남아있어서 정말 따질수도 있는 상황인데</div> <div>가서 혹시나 물어보니 자기는 안했다고 니가 일부러 그런거아니냐? 하고 웃더라구요.</div> <div><br></div> <div>너무 화가나고 덜덜떨리고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따지지 못하는 내자신을 보니 너무 속상한거예요..</div> <div>너무답답하고..</div> <div><br></div> <div>화를 내고싶은데 어떻게 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div> <div>친구한테 이야기하니 이직하라고 이야기하고.. 성격베린다면서..</div> <div><br></div> <div>한번은 제대로 싸워야하는게맞는데.. 너무 걱정돼요. 제가 뭣때문에 이렇게 겁먹는건지..</div> <div>남시선을 신경써서 그러는걸까요? 너무 무서워요. 화를 내고싶은데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못내는지..</div> <div><br></div> <div>정작 요번에도 소중한사람이랑 있었는데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었어요.</div> <div>저는 근데 그렇게 화내야지 다짐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상황이 맞딱들이니 화도 못내고 오히려 피하고있는</div> <div>제자신에게 화나더라구요. 너무 무섭고.. 덜덜떨리고.. 제가 왜이리 겁쟁이인지 모르겠어요.</div> <div>그계기로 소중한사람도 저에게 엄청 실망했구요. 너무 미안하고 제가 쓰레기로 느껴져서 너무 속상합니다.</div> <div>왜이렇게 겁이 많을걸까요. 왜이리 남시선을 신경쓸까요?</div> <div><br></div> <div><br></div>